[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이번 달 25일부터 새마을중앙시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운영되는 “달달한 야시장” 개최 대비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민간협업 간담회를 16일 원평지구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장(경감 민상규), 구미시 김민성 시의원, 원평행정복지센터장, 원평119 안전센터장, 자율방범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파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교통통제, 질서유지, 의료구호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구미경찰서장은 지역안전을 확보하여 『달달한 낭만 야시장』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가 연일 이어지며 16일 기준 누적 성금이 58억 원을 넘어섰다. 각계각층에서 전달된 기부금과 생필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16일에는 바이와알이코리아 배양호 대표이사가 3,000만 원, 서울 강동농협이 2,000만 원, 동광어시장 윤무혁 회장과 상인회 일동이 1,500만 원,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시·군협의회가 전기밥솥과 밀키트 등 1,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어, 경농 경북 북부지점과 ㈜경북공조에너지가 각각 1,000만 원, 풍농비료가 900만 원 상당의 쌀 300포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보은군협의회가 840만 원 상당의 쌀 300포대, ㈜디자인랜드과 화성시 새마을회, 울진군 북면 신화2리 주민 일동이 각각 500만 원씩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또한, 울진군 북면 이장협의회가 420만 원, ㈜중산시스템이 300만 원, 울진군 북면 발전협의회가 140만 원,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주건천지점 차은산 총괄지점장과 회원들, 창포초등학교 27회 동기회가 각각 100만 원, 그리고 대전여민산악회 회원들이 100만 원의 성금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는 4월 16일(수)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일반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1기’를 성황리에 개강했다. 아카데미 1차시 특강은 충남대학교 박수정 교수를 모시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 속에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에서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디지털 전환과 교육 혁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구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교육에 대한 막연한 고민이 구체적인 방향으로 정리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차시 특강은「IB 교육이 뭘까? – 국제바칼로레아 학부모 가이드」라는 주제로 4월 23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핵심 개념, 학습자에게 요구되는 역량, 그리고 학부모가 알아야 할 실질적인 정보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회의를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교수, 시민단체,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구미시의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및 2025년 청렴추진계획 공유 △민원서비스 등 업무프로세스 투명도 향상 방안 △ 공공 및 민간 청렴문화 확산 및 향후 민관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민관이 함께 실천 가능한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장과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청렴, 함께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도시 구미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5년에도 민관협의회 회의를 정례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억 5천만 원의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된다. 성금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개인 성금 500만 원을 포함한 시청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832만 원,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보탠 5억 2,330만 원으로 마련됐다. ※ [시청 직원] 28,320,000원(1,194명 참여) / [기관·단체] 523,300,000원(235개 단체) 구미시는 남은 모금 기간인 4월 말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고, 피해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구미시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 계절마다 꽃 등을 심는 ‘경관농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경관농업은 유채꽃, 메밀꽃, 청보리 등 경관 작물을 활용해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농업·관광 융합 모델이다. 포항시는 해풍과 태풍 등으로 농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호미곶 바닷가 논에 벼농사를 대체해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경관농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지난 12~13일 주말 양일간, 호미곶 경관단지를 찾은 관광객은 약 15만 명에 달해 유채꽃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포항시는 2018년부터 대보리 일원 33ha(10만 평)에 경관 작물 재배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50ha(15만 평) 규모로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유채꽃은 4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메밀로 경관을 새롭게 꾸민다. 특히 오는 5월 말부터는 광장 옆 공간에 형형색색의 촛불 맨드라미를 식재해 가을까지 색다른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도 지속 확충 중이다. 시는 원두막, 포토존, 산책로, 벤치 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1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응렬 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초청하여‘떠나라, 혼자만의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박응렬 청장은 공직 생활을 마친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도전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전하며, 특히 공직자들에게 자기 성찰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30여 일 동안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경험한 깨달음과 통찰을 공유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박응렬 청장님께 감사드리며, 박응렬 청장님의 경험담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한편 박응렬 청장은 광주와 부천에서‘산티아고 스쿨’을 운영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길에 대한 정보와 준비까지 도와주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호계면 K씨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방문 상담을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1인 가구로 주택 내·외부 전기 불량, 도배, 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였으며 안전에 대한 도움도 절실하였다. 4월 10일에는 문경시청년봉사단(위원장 김재용) 회원 8명의 자원봉사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도배 및 형광등 전기배선 공사를 했다. 거실과 안방, 주방, 마당에 있는 폐품과 잡동사니 등 1톤을 실어내었고, 주변 정리를 돕기 위해 호계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이 함께 하루 종일 집 내․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새로운 집으로 탄생시켰다. K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주택 내·외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고“생활에 활력을 찾았다. 여러분들이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 주어 고맙고 감사하다" 고 거듭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김재용 문경시청년봉사단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 하겠다.”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동물약품협의회에서 500만원, MG교동새마을금고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9일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2016년 설립된 영천시 동물약품협의회는 관내 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체인 한일약품, 아진동물병원, 미래연합동물병원, 다신약품, 홍익축산, 동산축산약품, 보광축산약품 7개 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부터 지역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총 기탁금액이 2,200만원에 이른다. 최종윤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기탁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즐기며, 꿈에 대한 도전과 성장으로 미래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MG교동새마을금고는 한국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고 협동조합의 원리를 바탕으로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 다양한 경제사업과 지역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십시일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51포를 기부하며, 소외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지역인재들을 위해서는 2023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일 이사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따뜻한 봄철을 맞이해 신체 리듬을 회복시키고 기혈을 순환시켜 바쁜 일상생활로 운동을 제때 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4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매주 월·목)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북천 시민공원에서 ‘한방야외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한방야외기공 체조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에 운영하여 한방기공체조의 이점을 통해 심신 단련과 기혈순환을 증가시켜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체조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검사(혈압·혈당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수치 변화를 통해 건강 개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 시대 만성질환 위주의 질병 구조로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상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