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영천시는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정례회에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 차 영천의 발전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례회 마지막에 ‘힘찬 시정 출발’ 퍼포먼스에서는 ‘새로운 도전, 힘찬 출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이 새겨진 현수막과 민선8기 3년 차에 추진할 주요 사업명이 새겨진 피켓 10여 개를 들고 전 직원들이 함께 영천발전 의지를 힘차게 외쳤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8기 3년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목표하는 과제들을 이뤄나가 영천의 활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영천시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지난 6월 29일 관내 지방도 913호선 및 997호선 총 10㎞ 구간에 걸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이번 작업은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안전 교육을 시행한 후 2개 조로 나뉘어 작업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나채효 개령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매년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개령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작업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 반환점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에 민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재해 위험 지역을 찾아 군민 안전을 챙기며 임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아침 왜관10리에서 마을 주민과‘3GO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호국에 머물러 있던 칠곡군 도시 정체성을 친환경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7월 정례 조회에 참석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취임 3년 차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또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자원봉사자들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송고실을 방문해 향후 군정 방향을 소개하는 등 언론인들과 군정 운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여름철 군민 안전과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새로운 칠곡 시대를 앞두고 지금의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이 꿈꾸는 비전들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라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2일 선산 충혼탑에서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상이군경회 김성대 지부장) 주관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행사에는 김성대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김호섭 구미 부시장,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대구지방보훈청 강대원 총무과장, 경상북도 보훈단체장 및 임직원, 구미시 보훈단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마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함께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이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롭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보훈단체 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매월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합동 참배를 거행하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 영주시는 여름철에도 꾸준한 신체활동 장려를 위해 7월 한 달 동안 ’건강한 여름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한 달간 21만 보 걸음 수 달성에 성공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5천 보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 운동을 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워크온’ 앱 내에서 지역 GPS 위치인증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월별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상반기 4회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는 1524명이 참여해 845명이 성공했다. 특히 5~6월 두 달간 진행된 60만 보 걷기 챌린지에는 535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비교적 더위가 약한 이른 아침이나 저녁 이후 걷기 운동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 및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쓸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걷기 챌린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54-639-57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일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캠핑장(호명읍 산합리 84-3 일원)을 개장, 운영한다. 패밀리파크 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매력의 캠핑 공간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글램핑 3동, 캠핑사이트 17개소, 바비큐파고라 8동과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캠핑장을 비롯해 대형 물놀이장과 성인풀장, 유아풀장, 농구장, 풋살장, 파크골프장, 다목적 잔디광장 등이 함께 조성돼있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이다. 7월 이용 고객들은 한시적으로 전화(010-8008-9648) 예약을 받고 있으며, 8월 이후 이용 고객들은 7월 8일부터 홈페이지(http://www.ycfamilypark.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천군은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캠핑사이트 30% 이상을 예천군민과 안동시민에 대해 우선 배정하며 이용료도 감면해준다. 한편,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 발권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10:00부터 18:0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장맛비가 잠시 그친 6월 28일 금요일 오후, 칠곡 석적읍에서 타운홀미팅 2회차 『육아IN, 칠곡』 이 개최되었다. 육아맘, 육아빠, 다둥이맘, 워킹맘, 돌봄센터종사자 등 육아과 관련된 다양한 육아人 30여명이 모여 칠곡군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육아의 힘든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시설과 놀이공간 건설, 돌봄공백해소, 안전한 칠곡군에 대한 기대 등 실효성있고 현실성 있는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칠곡군이 아이들을 위해 애쓰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런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칠곡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전했다. 칠곡군수는 “육아의 일선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진심을 다해 전해 준 의견들이 현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28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매장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김동섭 사장으로부터 동해 탐사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유망구조 도출 지역과 인접한 영일만항을 바탕으로 개발 사업의 첫 단추인 탐사 시추 계획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사업성이 인정되면 석유·가스 생산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포항’을 천연가스 자원기지로 육성하는 한편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국가적 과제이자 에너지 자원 안보, 국가 경제 등 국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최근 2년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 38명을 육성하고 총매출 38.7억 원을 달성과 함께 신규 고용 19명을 창출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청년 사업가로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 △㈜더블제이이엔씨 김주희 대표 △에코에듀센터(DUP) 신혜림 대표 △㈜선산 김성식 대표 등이다. ‘고등어 청년’으로 불리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는 99.9% 가시 제거 기술과 함께 직접 재배한 허브로 숙성한 공정으로 비린내를 제거한 한 끼 고등어 팩 사업화를 통해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매출 11.5억 원, 신규고용 창출 10명을 달성했다. ㈜더블제이이엔씨 김주희 대표는 고도화된 이동식 다관절 로봇 장치를 개발해 아주스틸, 현대모비스, 루셈 등에 납품으로 총매출 11.8억 원 달성하고 신규 고용 7명을 창출하는 등 중소기업중앙회(KBIZ) 기업경영 표창을 받아 구미시 제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환경문제와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에코에듀센터(DUP) 신혜림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주시가 천군동 보문카라반파크 내 물놀이장을 8월말까지 운영한다. 보문카라반파크 물놀이장은 전국에 몇 안 되는 높이 8m 대형 나무조형물을 갖춘 자이언트 트리 물놀이장으로 워터터널, 워터드롭, 야자수 버킷 등 다양한 시설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 간이 야외 샤워장, 탈의실, 족욕장, 가제보(평상+천막), 의무실 등 편의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물놀이장은 1부 10:30~13:30, 2부 14:00~17:00로 나눠 운영되며, 수질정화와 시설물 정비를 위해 13:30~14:00까지는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객들은 반드시 수영모나 야구모자는 물론 크록스나 아쿠아슈즈 착용해야 한다. 이용료는 1인당 3000원이고, 물놀이장 평상 대여료(6명 기준)는 2만원이다. 예약은 포털사이트에서 ‘경주 보문카라반파크’을 검색해 접수하거나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물놀이장 운영 여부는 전날 18시 인스타그램 @bomun_caravan에 업로드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화랑마을, 황성공원, 보문카라반파크 등 야외 물놀이장을 3군데 보유하고 있다”며 “생활 속 피서공간인 보문카라반파크 물놀이장을 많이 찾아와 이번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