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는 7월 12일(금) 상주교육지원청 전정에서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복데이(초복)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큰사랑약국, 적십자봉사원 후원금으로 준비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및 반찬 등 1,100세트를 상주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및 읍면동 취약계층 가족 등에 전달했다. 특히, 적십자봉사회원 200여명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이 직접 읍면동 취약계층을 찾아가서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미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장은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복데이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역할을 다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복데이 행사 외에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8까지 3주간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게 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올라(Hola)! 스페인어 배워볼까? △영어회화 △왕초보 리듬 중국어 △스피치 자신있어!(자신감 UP!) △여름 도예특강 등 5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언어를 주제로 한 강의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언어를 가볍게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7월 22일(월) 14:00부터 7월 24일(수) 18:00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7월 29일(월)부터 3일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방학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독서교실은 ‘라탄으로 소품만들기’를 주제로 관련 책을 함께 읽고 직접 만들어 보는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32명을 대상으로 호명읍 소재 한 농장에서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아이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에 대해 알고,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며 농민들의 노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아동은 “평소 사서 먹던 블루베리를 부모님과 함께 직접 따서 좋았고, 블루베리를 활용한 요리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로컬 푸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먹거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만 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2024 구미 그림책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은 아이, 인근 시군에서 단체로 방문한 어린이독서회원, 어린 자녀를 데리고 본가를 방문한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수의 작가를 초청했던 이전과는 달리 한 작가의 여러 작품을 공간에 맞춰 창의적으로 재현하고 놀이공간으로 꾸며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톡톡 튀는 발상과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따뜻한 가치관으로 인기 있는 최민지 작가의 주제 강연‘그림책이 되는 질문’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전시장을 돌며 작품 해설과 사인회를 진행하며 어린이 각자의 취향을 살린 그림 사인을 선물해 그림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고, 자기소개 드로잉 워크숍에서는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높은 관심 대상은 ‘문어목욕탕’이였다. 강당 입구에서 목욕탕 팔찌를 착용하고 입장해 목욕 가방으로 문어 만들기, 볼풀탕 즐기기, 샤워실 부스, 문어낚시, 때밀이 체험, 사우나실 체험 등 목욕을 놀이문화로 재현했다. 기획전시로 마련된 벽타는 아이 원화전시(아트프린팅), 그림공모전 수상작과 응모작 전시,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7월 6일 토요일 칠곡평화분수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칠곡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버스킹은 칠곡군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며, 지역예술인에게는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공모 마감결과 65팀이 신청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하였다.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칠곡평화분수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팀의 버스커가 노래, 국악, 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꿈’과 ‘끼’를 뽐낼 예정이다. 다만, 다른 중대형 행사가 있는 경우나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인만큼 날씨로 인해 공연이 어려울 경우에는 예정된 버스킹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시에는 하루전에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첫 공연을 함께한 김재욱 재단 이사장은 “이번 버스커들의 공연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일상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오늘 건강’ 앱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공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160명의 어르신이 등록을 완료하여 목표 등록인원 150명을 상회하였다. 등록한 어르신들은 지금부터 6개월 동안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매달 주어지는 ‘제때 약 먹기’, ‘혈압 측정하기’ 등의 건강미션을 수행하며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전문인력들의 맞춤형 컨설팅이 어플을 통해 제공되므로, 시간과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대면중심의 보건사업과 큰 차이를 나타낸다. 내년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어르신들을 현재 모집하고 있으니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연락을 하면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제공되므로,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는 앞으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며, 건강관리에 관심과 의지를 가진 어르신이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일 「I(아이) 좋아~ 사랑한day♥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 및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33 작품(사진 83건, 숏폼영상 50건)이 접수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8 작품(최우수 2점, 우수 2점 장려 6점, 입선 8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사진 부문에는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비누방울에 담아 널리 퍼져가는 모습을 담아낸‘즐거움이 방울방울, 꿈이 방울방울’, 숏폼영상 부문에는 청도행복헌장을 일상 속에서 즐겁게 표현한‘황소리틀야구단의 청도행복헌장’이 차지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성주군은 7. 5.(금)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인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성주에 살고있는 지역주민이 성주 외 살고있는 지인을 초청해 성주의 매력을 알리는 여행 서포터즈 이날 행사에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36명의 로컬매니저를 비롯한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관광두레협의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로컬매니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성주에서 살고 싶은 누구에게나 우리 지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매니저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주제의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가 시대적 화두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정부에서는 생활인구라는 새로운 인구지표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성주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성주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그들이 성주군에 정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8일부터 도내 최초로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을 제공한다.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은 공영주차장을 디지털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통합 주차관제 센터 △모바일 실시간 주차 정보 △무정차 시스템 △지갑 없는 주차장 △감면 사전등록 비대면 서비스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 등이다. 이중 지갑 없는 주차장과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은 9월 중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24시간 무인 원격제어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차장마다 분산된 주차관리소를 일원화해 공영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주차관제 센터는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 건물에 위치하며, 구미 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중점을 뒀다.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해 모바일로 실시간 주차장 내 빈자리를 확인할 수 있어 더 이상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맬 필요 없으며, 출차 시에도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전입자, 다자녀 가정의 경우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전액 감면받기 위해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일 의성군 청년센터 개소식과 청년주도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지역 및 경북연합단체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2021년 청년들의 문화와 네트워크 공간 조성을 위해 의성읍 원당리 208-1번지에 위치한 구 의성마늘테마파크를 청년테마파크로 탈바꿈하여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공간으로 시작하였고, 2024년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2천만원으로 의성청년테마파크 내부 건물 1, 2층을 리모델링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청년센터는 지역청년과 청년정책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통해 청년정책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년정책 전달의 통합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2월 사단법인 도농순환생명공동체와 위・수탁 협약하여 박상우 초대 청년센터장을 영입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왔다. 주요 수행업무는 △청년 역량강화 교육△창업팀 사후관리△청년시설 운영 모니터링△전국 청년센터 연계 네트워킹 지원 등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