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경숙)은 지난 7월 19일 천보당 사거리에서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원 20여명은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인근상가를 돌며 착한가게 가입 안내를 하며 나눔 캠페인을 홍보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켐페인은 ‘착한가게, 착한 펫, 착한 가정’에서 이름 따왔으며, 생활 속 기부를 강화하고 폭염 등 기후 위기 속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착한가게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가게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7월 9일 기준 예천군 내 56곳의 착한가게가 운영 중이며, 캠페인 기간 중 총 24곳의 가게가 신규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장애인 지원, 노인 지원 등 기부자가 희망하는 기부 분야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장경숙 단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군위군 삼국유사면 주민들이 붓글씨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서예교실은 금요일마다 삼국유사면 통합청사 2층에서 열리며, 지역주민인 홍영식 강사님의 자도 아래 수강생 20여 명이 꾸준히 참석해 매주 묵향을 만끽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도 먹을 갈고 큰 붓으로 글씨를 써내려가는 손에는 부드러움과 힘이 공존하며, 곧은 자세와 차분함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감동마저 준다. 홍영식 강사는 “회원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마음을 수양할 수 있도록 진심어린 지도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서예교실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면민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예교실 외에도 꽃꽃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가 활동의 기회와 문화생활에 소외된 농촌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더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22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센터장 정환철) 주관으로 무을면 대천에 2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근수 도의원, 박인호 무을면 이장협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된 버들치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어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과 수생태계의 깨끗함을 증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들치는 몸길이가 평균 8 ~ 15cm 정도로 수생 곤충과 식물의 씨앗을 먹는 등 잡식성 어류이며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1급수나 깨끗한 계곡물에 서식하는 1급수 지표종으로 하천의 깨끗함을 나타낸다. 축산과장 전호진은 “이번 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우리시 하천의 깨끗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다.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최근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을 추진 중인 전통시장들은 로컬 기반 콘텐츠를 마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등 잠재고객을 유치하거나, 야시장 개설 운영하는 등 공통된 마케팅을 비롯해 시장마다 특색을 활용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가은아자개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23~24년)을 통해 위기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재정비를 마친 관광형 토요장 운영과 함께 가은 토요 역사·문화 탐방 투어와 야시장(시범운영)을 동시에 선보인다. 가은 토요 역사·문화 탐방 투어는 가은역(근대산업유산등록 문화재304호)에 이어 문경 에코월드, 100년 역사의 가은양조장(국가등록문화재706호), 가은성당을 잇는 챌린지 투어로 총 코스는 3km 이내 구간으로 운영된다. 각 구간마다 스탬프 도장이나 인증샷을 찍고, 가은아자개시장에서 당일 소비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미션 수행이 마무리된다. 영수증과 미션지를 소지하고, 토요장 운영본부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미 수도권에서 여행사를 통해 단체 관광객 8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봉사동아리가 7월 19일 ~ 20일 2일간 우곡면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에서 거주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치 수리, 치아 우식증 및 치주질환 치료, 스케일링 등의 무료 치과진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규복(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교수를 비롯한 치과대학생 및 1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였으며, 이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향상 및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생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경북대학교 치과대학과 고령군의 협약 (2023.10.31.)」에 따른 구강건강증진사업이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이규복 지도교수는“부족한 시설에서 병원처럼 정밀하고 정교한 치과치료는 어렵지만, 의료취약지역의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해 매우 뿌듯하다”라며, “치료와 검진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 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곤수 보건소장은 고령군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껏 치과치료를 해 주신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봉사동아리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미)는 지난 19일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수박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청도읍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에서 수박 100여 통을 소외계층에 전달하였으며, 그 외에도 정기적으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와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김성미 청도읍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다. 시원한 수박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김성미 읍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청도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는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8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성주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개회된 회기로, 첫날인 9일에는 개원 2주년을 겸한 후반기 의장단 취임 행사를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구교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 대응 방안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10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익봉)를 열어 기정예산 대비 333억원 증액된 6,417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10억원을 감액 조정하며 최종 마무리하였다. 도희재 의장은 “후반기 의회의 첫 임시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해 준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예측하기 힘든 이상기후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집행부 견제․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며 군정의 동반자로서 협력하여 의회가 가장 의회다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군위군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군위초병설유치원, 군위어린이집 원아 및 부계초등학교 학생 등 14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진행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캐릭터 인형을 이용하여 아토피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귀여운 인형들의 연기로 담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질환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학습 능력 저해 및 성인기 중증 알레르기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전후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농경지 침수 피해를 본 우심지역을 위주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하여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아포읍, 개령면, 감문면 등 벼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1,242ha 규모로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수시 예찰을 통하여 병해충 방제에 특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병해충 발생과 쓰러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이삭거름을 줄 때 질소비료를 줄이고(10a 기준 질소 2kg 이내), 모낸 후 45일이 지난 논은 중간물떼기와 논물 걸러대기를 연속적으로 꼭 실시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 확산을 막고, 기상 위기에 따른 병해충 위험성을 극복해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농가에서도 꾸준한 자가 예찰과 적기 방제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비롯한 관내 볼링장 3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1,065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대회는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수선발을 겸해 치러져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8월 7일 오후 2시부터 SBS-sports 채널에서 남고부와 남녀 대학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40레인)을 전국에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하며, 금오산과 낙동강을 비롯한 구미의 명소도 두루 들러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