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상주시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주용덕, 정상태)는 5월 16일(목) ‘안부확인 및 계절음식 나눔’사업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가정의 달에 실시된 이번 ‘안부확인 및 계절음식 나눔사업’은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고립우려가구를 방문하여 그들의 외로움과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정상태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우리 동네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4년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5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상해! 즐겨봐! 느껴봐!’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과학탐구 체험마당, 이동과학교실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과학 체험마당은 ▲큐브의 변신은 무죄 ▲피타고라스 플롯 ▲점핑 코일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어렵게만 느끼던 과학 실험 주제들을 일상생활 속 경험과 연결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과학 교사의 알기 쉬운 설명으로 과학의 기본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동과학교실은 첨단과학실험 장비를 갖춘 이동과학차와 전문인력으로, 생활 속의 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낸 과학 실험쇼, VR 체험, 과학체험관이 운영된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과학마당을 통해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을 접하며 꿈을 키울 기회를 얻길 바라며, 온 가족과 함께하는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문경시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벼 육묘대 54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벼 재배 농가에 인건비, 원자재 등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특별 추진되었으며, 지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이고, 모내기 이후 농가별로 ha당 12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벼 육묘대 지원 외에도 객토, 저습답 개량,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과 기계·장비 지원사업 등 벼 재배 관련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최근 들어 농촌 고령화 및 인력 부족, 쌀값 하락 등으로 벼 재배 농가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인데 이번 특별 지원이 벼 재배 농가에 경영안정은 물론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준비를 완료했다.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는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양궁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세계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창설되었다. 매년 1~4차 대회가 주요 대륙별로 개최되며, 각 대회 종목별 상위 랭커들을 선발해 파이널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 1차 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었고, 이번에 예천에서 열리는 2차 대회(주최/세계양궁연맹, 주관/예천군,대한양궁협회)는 파리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부여된다. 5월 21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6일 결승전까지 6일 동안 펼쳐지며 리커브 부문 5개 종목(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컴파운드 부문 5개 종목으로 (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열린다. 지난 4월 30일 최종 엔트리 접수를 마감해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예천군에는 곧 시작될 대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감돌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대회 준비를 위한 양궁월드컵 TF팀을 신설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대회의 성공적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10일 시민운동장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4만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개막식 막바지에 진행된 화려한 미디어아트 쇼와 1천 대를 활용한 드론 쇼는 일자리 많은 도시, 힐링과 재미를 즐기는 낭만 도시, 꿀잼 도시 등 구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 시민은 “눈 앞에 펼쳐진 미디어아트를 보면서 첨단 도시 구미시민이라는 게 자랑스러웠고, 하나씩 펼쳐질 때마다 감동했다”며, “드론 쇼, 최정상급 가수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등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에서 경상북도 260만의 열망을 담아 진행된다. 개막식은 25개 읍면동 순회를 마치고 도착한 성화를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과 구미시립무용단의 육고무 공연, 뮤지컬과 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져 식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선수단 입장 이후 실업팀 선수와 체육 꿈나무, 외국인 근로자가 성화를 전달했으며, 체육인 가족을 최종 점화자로 선정해 체육과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전체의원과 직원 40여명은 5월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2일 배구 경기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격려 방문은 12년 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미시 선수단의 승리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코치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승리의 메시지와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안주찬 의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쌍림면 청년회(회장 송영견)는 5월 11일(토) 11:00 쌍림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 쌍쌍樂음악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개최된 이날 쌍쌍락음악회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김명국 군의장, 정희용 국회의원, 노성환 도의원 등 여러 내빈과 8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며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음악회는 ▲쌍림면풍물단 ▲쌍림라인댄스팀 ▲고마움봉사단공연 등 지역민들의 공연과 함께 ▲이효진 ▲최비송 ▲오봉산품바 ▲황태자 ▲단비 등 초청가수들의 다양하고 활기찬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곽봉구 (전)쌍림면 청년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고령군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송영견 쌍림면 청년회장은 “오랜 기간 가족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고, 전해종 쌍림면장은 “쌍쌍락음악회라는 행사로 하나되어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 영양군에서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가 4일간(5.9.~5.12.)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건강, 탄소중립, 착한가격’을 테마로 개최된 이번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12만명, 6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영양산나물은 경북에서 가장 높은 산인 일월산(1,219) 자락에서 자라 맛과 향이 특별히 뛰어나며, 친환경 음식을 선호하는 트랜드와 맞물려 건강한 즐거움을 주는 영양산나물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양산나물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한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면 올해로 19회를 맞이하였으며,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매력으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하였으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울릉군은 ㈜엘프프로페셔널이 주최하는 ‘엘프 수상자와 울릉군민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9일(목), 10일(금) 이틀간 도동항 소공원과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로 색소폰 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가 함께 어우러져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엘프프로페셔널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에 제1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를 개최한 이후로 올해 제7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2011년 색소폰나라 독도원정대를 시작으로 2020년 7월에는 울릉도색소폰문화봉사단과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였으며 올해는 울릉도에서 색소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엘사모의 ‘울릉도 트위스트’, 색소포니스트 안드레황의 ‘중독된 사랑’‘Tear’등 33곡의 연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문화소외 지역인 울릉도에서 꾸준히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공연을 준비해 주는 ㈜엘프프로덕션 관계자 및 연주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포항시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4 포항 영일대 뮤직&캠핑 페스타’가 1만 5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최근 유행하는 ‘캠핑과 피크닉’을 혼합한 캠크닉과 뮤직페스티벌을 접목해 가족,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캠핑문화를 만들고 해양관광도시 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 ㈜대구일보사가 주최·주관했다. 11일 첫째 날에는 참가자들의 소중한 사연과 신청곡 접수로 이뤄지는 보이는 라디오와 250여 팀의 참가자 중 시민 가왕을 뽑는 캠핑가요제 1차 예선전, 지역예술가들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개막식을 비롯해 인기가수들로 구성된 뮤직페스타가 열렸다. 12일 둘째 날에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오후에는 상금 500만 원을 걸고 가왕을 뽑는 캠핑가요제 본선이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유명 캠핑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캠핑과 찰떡궁합인 감성 소품을 이용한 캠핑테리어(캠핑+인테리어)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국내 유수 캠핑업체 및 캠핑브랜드의 캠핑용품 등을 소개하는 캠핑페어를 상시 운영해 캠핑족들의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