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는 6월 2일(일) 오전 9시부터 중동면 한마음건강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NPO지심회에서 주최하고 중동면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며 한울회에서 지원했다. 또한 한국한의약진흥원, 상주 적십자병원, 대전 선병원, 대전 건양대학병원, 부산 백세요양병원, 상주 안심플러스의원, 문경 안심한의원, 휴온스, 사단법인 보리수, 상주 도각사의 도움으로 의료인 10여명, 지심회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고령자와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되었다. 지심회 대표 보만스님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 덕분에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소외당하는 사회적약자를 위해 의료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지심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중동면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4년 안동시 다둥이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출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둥이 가족의 육아·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개최됐다. 개최 장소는 안동시 최초 1종 미술관인 송강미술관 전정 잔디밭에서 캠핑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훈 만들기, 미술관 관람, 버블&마술쇼, 미술관음악회, 가족화합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참여 소감으로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자녀가 있어 평소 대화하는 일이 적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친밀감을 쌓는 계기가 됐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전했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하반기에는 참여 가족을 확대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 쌓기에 안동시가 앞장서겠으며, 저출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이번 달 5일부터 16일까지 단산 문경활공장(문경읍 고요리 소재) 일대에서 9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제2회 FAI 아세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문경은 2022년 13년 만에 PWC 아시안 투어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테스트 이벤트 및 아시안 투어, 올해 2월 말 ‘국제항공연맹 행패러글라이딩 분과위원회(FAI CIVL) 세계 총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패러글라이딩 중심지로 이름을 굳혔다. 국제항공연맹(FAI)과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KPGA)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열린 테스트 이벤트 대회가 국제항공연맹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식적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대회로 열리며 각 나라별 대표선수들이 출전하여 메달 경쟁을 펼친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6일 개막식에는 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수로 나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문경새재길을 따라 내려오는 퍼레이드를 펼치고, 이어지는 식후 공연에서는 퓨전국악팀 필소굿(必 So Good)이 무대를 꾸며 한국 전통 소리로 신명 나는 한국의 멋을 알린다. 또 당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2024 금계국 천지, 예천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6월 6일부터 16일까지 예천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 공휴일(6일)과 주말(8∼9일, 15∼16일)에는 △꽃팔찌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삼강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체험 △도자기 꽃키링 체험 △할머니 그림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계국 꽃나들이’ 주제에 걸맞게 삼강문화단지 금계국 사이로 조형물들을 설치해 나들이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강문화전시관 분수 연못에서는 여름을 맞아 카약 체험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버스킹 공연과 버블 공연. 마술 공연 등 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삼강문화단지 내 스탬프투어를 통해 다양한 상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삼강낭만나들이를 통해 삼강문화단지가 전국에 알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6월의 멋진 날을 선사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상북도는 독립운동과 국가수호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발돋움하고자, 3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욱 칠곡군수,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임기진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5월, 호국보훈재단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이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 5월 27일 국가보훈부 정관 변경 허가를 받아, 이날 현판식을 열면서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재단은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모체로, 독립운동과 한국전쟁에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경상북도가 국가수호의 중심지로서 자리 을 수 있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념행사, 학술연구 등을 통해 대한민국 호국보훈문화를 선도해 나간다. 또한 현재 호국보훈재단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항일의병기념공원, 통일전 관리·운영 중이며, 향후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도내 호국보훈 관련 시설들을 통합해 관리한다. 아울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경북의 독립운동사 연구 및 독립운동가 발굴, 독립운동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사업 등을 더욱 가속해 추진하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은 지역 대학교와의 경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캠퍼스 내·외 공동체 치안 확대를 위해 ‘2024년 경학 협력 공동체 치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학 협력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19시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및 경북청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원 등 총 80여 명과 함께 인동로데오거리와 인동초등학교 주변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 합동순찰은 경찰행정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범죄예방 활동의 중요성 인식하게 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찰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범죄예방 합동순찰에 참여한 경운대 학생들은 “장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평소 경찰활동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는데 현장 경찰관들과 함께 소통하며 범죄예방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9월까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구미‧선산보건소 방문간호사 11명은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5,1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전화, 폭염특보 및 예방수칙 문자 발송,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과 관련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무더위쉼터 22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건강을 체크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힘쓸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더욱 심한 폭염이 올 것으로 예측돼 온열질환 예방이 꼭 필요하다”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폭염 예방 3대 수칙을 잘 숙지하고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1일부터 노2리마을(생비원)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개월간 3기수로 운영하며, 5월 30일 2기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한 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참가자들은 “고령군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기 전 설렘과 걱정으로 입소를 했는데 영농체험, 고령군 탐색, 선도농가 방문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고,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나 2기 참가자들은 대구경북 KBS 1TV ‘라이브 오늘’방송 촬영을 하면서 고령군에서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는 6명 중 2명이 고령군으로 귀촌을 확정 지어 고령군민이 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1기 참가자 7명 중 2명은 귀농 의사를 밝혀 고령군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가 정착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프로그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6월 3일부터는 3기수(5가구 7명)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군의 성공적인 정착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향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진, 민간위원장 이재동)는 5월 30일(목) 대가면 옥련리에 위치한 행복텃밭 약 2,000평에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한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매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직접 재배한 벼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사업 및 나눔행사 등의 종자돈으로 사용한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늘 내 일처럼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성공적인 영농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명진 공공위원장은 “벼수확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드는 만큼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이 잘 전달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는 대가면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25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고독사 예방 민‧관 협의체와 읍면동 복지담당자 12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고립 가구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 단절, 경제난, 심리적 문제 등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가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전국 최초 365일 24시간 고독사 예방 통합 관제‧출동 시스템 운영 △정보통신기술 활용 AI 스피커, 스마트 플러그, 원격 안부 관리 서비스 등 스마트 복지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빅데이터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현황 등을 안내했으며, 형곡2동의 특화사업‘이웃안녕살피미’소개를 통해 읍면동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금오‧구미복지관의‘찾아가는 이동복지관’과 ‘1인 가구 중장년 요리조리 맛남의 광장’,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 예방 사업,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의 어르신 돌봄 사업에 대한 사업 소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