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7일 성운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밑반찬 조리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운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은 지난 24일 헬스케어프로그램 밸런스 테이핑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번 밑반찬 조리 및 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교육 등 안전리더 교육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2023년 경북 지역 15개 대학교 학생 5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조직된 봉사단체이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6월 중)을 앞두고 7일 마지막 관문인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주의 당위성과 강점을 피력했다. 프리젠테이션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도 함께 하여 경주 개최에 강한 의지와 경주선정에 온 힘을 보탰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기조발언을 통해 경쟁후보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지자체인 경주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부탁하면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주변에 정상용 5성급 호텔, 리조트 등 103개소 4463실의 숙박시설(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을 보유하고 있는 상세현황을 설명하면서 경주 숙박문제를 일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계 속에 알리고 한국의 발전상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이며,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와 지방균형발전에 최적 모델은 경주뿐이다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정상회의가 열릴 보문관광단지는 회의장과 숙박, 전시장 등이 3분 거리로 이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지역 비영리 봉사단체 '시민과 함께'가 지난 9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지역 내 혈액 보유량 급감을 대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고 밝혔다. 휴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창혁 도의원,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 구미시의원이 함께하면서 헌혈 독려 캠페인과 환경 정화활동에 힘을 보태 행사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시민과함께 회원과 지역 중학생(선산중,석적중,형곡중)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벼룩시장과 프리마켓, 체험존까지 더해져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 '시민과 함께' 회원들의 헌혈 독려에 너도나도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대기번호까지 부여되는 등 헌혈 동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대형 헌혈차는 끊임없이 이어진 시민들의 발걸음에 행사 시작 불과 6시간만에 하루 최대 헌혈 인원 50명을 채우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복귀했다.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수 있어서 기쁘다"며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코로나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청소년기 자녀가 있는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장 소중한 가족 소통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예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부모 자녀 간 대화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부모는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는 청소년기에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귀중한 경험이 됐다”고 했다.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상반기에는 가족 캠프, 하반기에는 부모 강연회를 개최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는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학교폭력 예방 상담, 인터넷 중독 치료,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지속해서 지원 중이며, 1388 지원단 운영과 기관별 협력 등 청소년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체계적인 청소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신체 ‧ 언어 ‧ 위기 대처능력 등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 사업을 통해 2023년에 이어 두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안전취약계층 시설에서 희망하는 장소 및 일정에 맞추어 안전 교육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6월3일 월요일에는 성산어린이집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신청받은 기관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신청을 받되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은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민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재난대피 요령,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의 내용으로 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 VR 등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교육내용 또한 신청기관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령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고령군의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앞으로도 고령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키기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3일 교육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구미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프로그램 심화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심화과정은 지난 5월 10일 개강해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총 8회, 36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29명이 수료해 수료율 94%를 달성했다. 가공장비의 종류 및 기술, 인허가 절차 등의 심화이론과 케어 푸드, 소스 제품 개발 가공실습, 가공창업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준공 예정인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이용해 교육생들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가치를 드높인 가공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이 진행하는 마스터과정에도 많이 참여해 가공장비를 직접적으로 익히길 바란다”고 했다. 2022년부터 진행된 구미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농산물의 가공, 창업 및 식품위생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화된 교육과정이다. 하반기에는 가공장비를 직접 운영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마스터과정을 추가해 심화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 예정이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 시설이 아닌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성을 기리기 위한‘이색 챌린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전사 장교 출신으로 칠곡군 홍보대사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강철부대에서 마스터를 맡고 있는 최영재 씨는 4일‘집에서 감사’챌린지를 시작했다. 집에서 감사 챌린지는 특정한 장소와 특정한 시기가 아닌 일상의 삶의 공간인 집에서 365일 국민 누구나 대한민국을 위한 값진 희생을 기리기 위해 대구지방보훈청이 마련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챌린지 동참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보훈이 행사가 아닌 일상의 문화라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챌린지는 우선 감사와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본인에 이어 릴레이를 참여할 사람 3명을 지명한다. 이어 #집에서감사챌린지 #일상의보훈 #365일현충일을 해시태그를 달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최영재 씨는 개인 SNS를 통해“제복 입은 군인의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이 현충 시설을 넘어 국민의 일상 공간에서도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본격적인 수확을 맞은 양파, 노지 산딸기, 포도농가 등을 방문해 일손돕기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 뜻을 전하면서, 한편으로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청도군은 지난 5월 2일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한다. 참여자는 군청직원, 경찰, 유관기관, 민간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이다. 농촌 돕기 우선 지원대상은 고령자, 장애농가, 기초생활보호대상, 유공자 등 취약농가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손돕기 참여자에 대해 청도군은 중식, 간식, 작업도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농촌일손돕기 지원범위 확대를 위해 국제 로타리3700지구와 업무협약 등을 추진했으며, 235농가에 대해 3,177명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금년도에도 자매결연도시, 타 기관 및 단체에 농촌일손돕기 협조를 요청하고, 일손돕기 업무협약을 확대 추진 중이다. 특히, 풍각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한 기업체는 13년째 연간 2회 700여 명이 농촌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청도군의 5~6월은 다양한 농작업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영농으로,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에서 생산된 체리가 국내산 체리 최초로 전국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영주체리발전연구회에서 생산한 체리가 현대 홈쇼핑과 공영 홈쇼핑 통해 직판된다. 과원에서 체리를 바로 수확해 3~4일 내 택배로 배송 예정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영주시 체리 재배 농가는 20여 호로 재배면적은 5ha정도이다. 영주 체리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보다 당도가 높고 색상이 진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적이다. 영주시는 체리를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리 품종 지역 적응 시험’과 ‘체리 수형별 적정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실증실험 결과 내한성이 강하고, 당도가 높은 대과종인 버건디펄과 러시아8호가 영주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판단됐다. 또, 수형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초기에 주간을 제거하여 부주지를 형성하는 개심형으로 재배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체리발전연구회 윤영훈 회장(63)은 “새콤달콤한 영주체리를 신소득 작물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재배기술 표준화, 균일한 고품질 체리 생산과 공동선별을 통한 브랜드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3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심사에서 구미발명교육센터(담당 교사 김정호)가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총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교육 운영 실적과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8개의 우수센터를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발명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총 20개의 발명교육센터와 포항, 안동, 구미 3개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 전국 최초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인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특허청장상을 배출(2020년 포항 우수센터, 2021년 구미 우수 신규 교원, 2022년 포항 우수 신규 교원 및 구미 우수센터, 2023년 구미 우수센터)하는 등 경북발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도내 각 발명교육센터는 정규과정과 1일 발명 교육, 찾아가는 발명 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 대상 발명 교육활동과 지식재산교육, 교사와 학부모 대상 발명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체험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