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6월 11일(화)에 운수면 화암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어르신들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닭곰탕과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고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마련해준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우리군으로 귀농, 귀촌한 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및 주택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는 단체이다. 김남순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회원들이 많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복지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상주시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진, 이준용)는 6월 10일(월)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용품 꾸러미를(105만원 상당) 지원했다. 이번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은 협의체 민간위원과 일촌을 맺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증장애인과 은둔형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와 김, 라면, 곰국, 에프킬라, 버물리 등으로 구성된 여름용품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아울러, 평소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은둔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일촌인 김OO 씨는 “온종일 누워서 생활하여 더운 날씨가 힘들었는데 선풍기를 지원해주셔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평소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무더위 힘든 우리 이웃들이 선선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문경시는 6월15일(토) 산양면 반곡리(영강 보행교 현장)에서 「영강보행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금천 풍물패의 흥겨운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보행교 조성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 모두 함께 보행교와 출렁다리를 걸어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영강 보행교 조성사업은 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돼 2021년 11월 사업을 시작하여 영강을 가로지르는 보행교(280m)와 그 중간을 잇는 출렁다리(112m)로 구성됐다. 낮에는 영강의 수변공원을 오가며 출렁다리의 아찔한 스릴을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더해져 이색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새로운 관광명소로 문경을 대표할 영강보행교를 통해 문경 관광의 변화와 도약을 시작한다”며“무엇보다도 원도심 지역과 이어진 곳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만들어져 많은 관광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7일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과의 전쟁, 우리의 다짐'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정자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소장을 초청해‘양성평등 실현으로 즐거운 가족문화’라는 주제로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한 가족문화조성의 인식 확산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어 단체별 저출생 대응 방안 발표회를 열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했다. 신경은 구미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저출생 대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구미시와 함께 우리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양육공백 해소와 육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구미 지역 전체에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저출생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1989년 설립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권익 향상, 양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4일 주민자치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스위스 하우프트빌-고트하우스와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는‘정보교류 우호협력의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하우프트빌-고트하우스는 투르가우주의 80개 보통지방자치단체 중 하나로‘하우프트빌’과‘고트하우스’의 행정통합으로 탄생한 지역이다. 보통지방자치단체는 종합 지방자치기능을 수행하는 우리나라의 시·군·자치구에 해당한다. 이 지역은 현재 인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유아·청소년이 고령자보다 많고 1·2·3차 산업이 고루 분포하여 실질적 실업이 없는 건강한 연령 및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과 스위스 하우프트빌-고트하우스는 △지방자치정책 △주민참여 △교육·학교 △환경·경제 △문화·스포츠·여가 분야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게 된다. 의성군은 중국 함양시, 몽골 만달군에 이어 중부 유럽인 스위스와 세 번째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하고 타협하는 문화가 정착된 스위스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운영 원리, 주민들의 사고방식 등을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는 필리핀 팜팡가주의 에스메랄다 루바오시장, 마리아 루데스 마갈랑시장을 비롯한 9명이 6월 7일 고령군을 방문했다. 고령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 마갈랑시, 아팔릿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2023년 계절근로자를 222명을 도입하였으며, 2024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138명을 도입하여 농가로 배정하였다. 이번 필리핀 교류단에는 루바오시장을 비롯하여 마갈랑시장과 아팔릿 관계자 등도 함께하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송출, 이탈방지 대책 등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하였다. 루바오시장과 마갈랑시장은 다산면 도란도란영농조합법인, 대가야읍 봉이땅엔 이덕봉 농가를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60여 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 농가에서도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령군에서도 계절근로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이탈방지 대책 등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계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청 접견실에서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참석 후 국가변혁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를 우선 방문했다. 중앙아프리카의 주요 정부 요인이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을 극찬하고 중앙아프리카가 빈곤에서 탈출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자국에 확대해 시행할 것을 시사했다. 중앙아프리카는 아프리카의 숨겨진 보석으로 아프리카 대륙 중서부에 있는 국가로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 후 계속되는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상태였으나 1991년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으로 안전을 되찾았다. 주요 산업은 농업과 광업으로 세계적 카카오 재배와 커피콩 생산지이며,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풍부하다. 현재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약 427달러 수준으로 국민이 하루 2달러 이하의 돈으로 생활하는 열악한 국가이다. 2022년 이후 두 번째 경상북도를 방문한 중앙아프리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뤄낸 개발도상국에 본보기가 되는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시 길안면단오회(회장 권병순)는 6월 10일(월)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한해 풍년 농사와 주민의 화합,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32회 안동길안단오제를 개최한다. 198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안동길안단오제는, 순수하게 주민주도로 진행돼 길안면민과 임하면민(오대리)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났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의 참여도가 높아져 진정한 지역주민축제로 변화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년 고유제가 진행되며, 민속놀이(씨름, 그네뛰기 등)가 더해져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한마당 행사가 될 전망이다.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은 리별 대항전으로 치러져 마을마다 주민들이 신명을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씨름 단체전 경기는 우승팀(마을)이 황소 한 마리를 데리고 마을로 돌아가는 영광을 누릴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병순 길안면단오회장은 “안동길안단오제는 고유의 전통성을 가진 길안 대표 축제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이며, 농사일에 지친 면민에게는 잠시나마 여유를 주고 찾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4건(조례안 3, 동의안 1)을 비롯해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6월 7일(금)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0일(목) 제2차 본회의, 6월 27일(목)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심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배성도, 오종열, 이상승, 권선호,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 권선호 의원, 부위원장에 배성도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심청보 의장은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실시”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칠곡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새로운 칠곡군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칠곡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마치며 전반기 의정활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사)자연보호경상북도칠곡군협의회(회장 하태용)는 지난 5일 동명면 동명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하회장을 비롯한 동명면사무소 임무경 부면장, 관계공무원, 군임원, 동명면협의회 권학근 회장, 석적읍협의회 장준호 회장 및 명예지도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지 수변공원 및 수변 가에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맑고 푸른강산 우리마을 가꾸기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아름다운 칠곡, 우리 마을 가꾸기, 매월 10일은 1회용품 안쓰는날, 일회용품 zero day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