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영천시는 15일 22시 20분 화남면 금호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16일 08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장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15일 11시 화남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발생을 신고받은 즉시 의심축 발생농장 이동제한 조치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초동방역팀 투입을 요청했으며, 당일 15시 부시장 주재로 상황점검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22시 30분 중수본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되자 22시부터 대구, 경상북도 전체에 이동통제 및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됐고, 발생농장의 전두수 살처분과 동시에 반경 10km 방역대 내 5개 양돈농가와 위탁농장 4개 농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인근도로에 이동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 운영해 축산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방역에 나서고 있으며, 야생멧돼지를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10km 이내 포획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영천시는 그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과에서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시, K-water 안동권지사, 국립안동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협업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청년창업카페(석주로 383,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가 두 번째 주인을 만나 ‘안달프(ANDALF)’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6월 15일(토) 오픈했다. 지역 주요 기관이 함께 조성한 청년창업카페 테스트베트는 초기 자본과 공간 부족으로 카페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청년예비창업가에게 1년간의 운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전망카페 FFICK’에 이어 카페를 운영할 청년창업가는 임경은氏(20세)로, BETA 페스티벌 2023-카페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됐으며,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2기 청년창업카페 ‘안달프(ANDALF)’는 안동호의 멋진 풍경과 함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대표메뉴는 못난이 안동사과로 만든 상큼한 ‘논알코올 안동사과 하이볼’과 안동호 일대의 보트와 래프팅 전경에 착안해 만든 ‘수제 보트케이크 4종’이다. 임경은 대표는 “시와 여러 관계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상상만 하던 나의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이 순간이 너무 기쁘고 소중하다. 카페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영덕과 칠곡, 영천, 안동 등 4개 권역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관계기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호국길 걷기 행사는 경북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6.25 참전 용사와 유가족 등이 함께 6.25전쟁 유적지를 걸으며 정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통일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4개 권역에서 처음 시작하게 됐다. 올해는 영덕과 칠곡, 영천, 안동 등 4개 권역에서 동시 실시하여 경북 전역에 호국 의식을 고취하고 경북인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깨우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북권역(포항, 청송, 영양, 영덕, 울진, 울릉)에서는 영덕군에 있는 남정초등학교에서 장사상륙작전 기념공원까지 장사상륙작전 호국길을 걷고, 전승 기념비 앞에서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서부권역(칠곡, 김천, 상주, 구미, 고령, 성주)은 1950년 8월 한 달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영주시는 14일 임신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 태교 프로그램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林)’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林)’은 숲 태교를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숲의 자연경관과 자연소리 등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부부와 태아가 서로 교감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규 시책인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부부, 임신 희망 부부, 출산 후 부부 등 세 그룹으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총 3회 운영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속 태교 명상, 숲 산전체조와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용품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태아와의 정서 교감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육아 준비시간을 가졌다. 산림치유원 관계자는 “임신부의 경우 신체적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다양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데 숲 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런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참가자들이 숲 태교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성산면은 6월 14일(금) 별뫼공원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147명과 장애인일자리 사업 17명(총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감염병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치매·감염병 예방안전교육은 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하였다. 교육내용은 치매 및 감염병 증상, 일상생활에서의 치매 예방방법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이번 치매·감염병 예방 교육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무더위에 야외일자리 활동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단장 신향숙)는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14일 면내 독거가구, 장애인 가구 등 총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배달하였다.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거나, 청소, 세탁 등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닭개장, 콩자반, 겉절이, 부추전 등 총 4찬의 반찬이 조리되었다.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찾아와 말벗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반찬까지 챙겨 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조리행사에 참여한 박경원 효령면장은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원분들의 수고로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사랑의 힘이 효령면에 가득한 것 같다.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면내 구석구석을 살펴 모든 면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가 경상북도 공모사업인「지역 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천만 원(도 15, 시 35)을 투입하며, 첨단화, 다양화하는 과학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과학관 자립 향상을 지원한다. 구미과학관은 산업중심도시의 특색을 살린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첨단산업기술 체험존을 구성하고 반도체, 방산, 항공, 디스플레이 등 구미시 특성 산업분야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스마트팩토리 :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ICT, 로봇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능형 공장 제작된 전시물과 체험존은 지역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22회 경북과학축전(10월, 구미 개최) 등 과학행사에 연계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구미시의 첨단산업기술과 과학을 보다 쉽고 재밌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구미과학관이 과학문화공간으로서 시민과 과학기술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11년에 개관한 구미과학관은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생활과학교실 운영으로 매년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과학문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전국 최초로 초밥도시락 완제품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는 식품제조기업 주식회사 와이케이가 경북 구미에서 시작해 서울에 스위시 F&B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연이어 제주지사를 세팅하며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주식회사 와이케이(대표 정세민)와 ㈜스위시F&B(대표 이명영)는 지난 3월 제주지사를 담당하는 ㈜제성(대표 박광수)과 계약을 체결하고, 제주에 100평 이상 규모의 HACCP인증 시설을 준비하고 초밥도시락 생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스위시F&B는 스위시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 및 유통, 투자유치에 앞장서고, 제주지사는 제주 전 지역 사업권을 맡아 권역별 사업 확장에 나선다. 특히, 지난 6월 4일 제주지역에 약40개 이상 가맹점을 운영중인 무인편의점 ‘레몬비’ 본사 ㈜바구니(대표 박현수)와 MOU 및 공급계약을 체결해, 24시 무인편의점 내에 ‘스위시’ 코너를 마련하고 초밥, 롤, 대왕유부, 회덮밥 등 초 신선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추가로 본사가 취급하고 있는 냉동김밥, 냉동불닭발도 공급을 진행한다. 스위시F&B 이명영 대표는 “신개념 그랩앤고 24시 무인초밥 도시락 카페 ‘스위시’가 전국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칠곡군과 칠곡소방서는 지난 6.7.(금) 왜관읍, 6.11.(화) 동명면을 시작으로 관내 8개읍면 합동 소방안전교육을 시작하였다. 이 번 교육의 목적은 칠곡군에서 보급한 보이는 소화기함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능력을 향상기키고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이장님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의 정확한 사용법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화재 및 응급상황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6월 11일, 선남면(면장 노경미)은 공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장과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는『선남면 이장&직원 청렴 잇기』행사를 가졌다. 이는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선남면에서 선정한‘1부서 1청렴 시책’으로써 월 1회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용신1·2·3리 이장이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용신3리 조홍래 이장은 “청렴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가져야 할 기본 가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노경미 선남면장은“맑고 청렴한 내가 선남의 얼굴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청렴선남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지역사회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