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농업기술센터에서 힐링원예프로그램(가을 야생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8월 2일까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야생화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야생화 이론 교육과 함께 고려담쟁이, 해국, 무궁화, 황금고사리 등 다양한 야생화를 직접 빚은 도자기 화분에 식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야생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야생화의 이름과 특성을 배우고,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꽃의 세계를 배우고 자신만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054-480-4262)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호원, 민간위원장 이정기)는중복을 맞이하여 7월 23일(화) 관내 어르신 등 61세대에 삼계탕과 국수를 전달하였다.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날, 관내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위원 20여 명이 직접 어려운 가구에 삼계탕과 국수, 밀키트와 선풍기를 배부하여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정기 민간위원장은“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나눔행사을 준비했다.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하여 평소보다 주변을 더 잘 살피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원 공공위원장은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운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에 참석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좌학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좌학리 1,000번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용병 및 비료포대 등 영농폐농약류 수거 및 선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각 마을에 방치된 폐농약병, 폐농약봉지류를 집중 수거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에서 종류별로 선별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다산면 새마을회는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폐농약용기류 및 재활용품 등을 매년 주기적으로 수거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선희 다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이른 아침부터 폐농약용기류 집중수거 및 선별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 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다산면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다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다산면을 위해 적극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다함께 깨끗한 다산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김명신)에서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5일간 칠곡군 송정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송정자연휴양림을 방문한 휴양객들을 위해 피서와 독서를 함께 즐기며 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신간 위주의 도서 700여 권을 마련했다. 김명신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은“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피서지에서도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새마을작은도서관을 마련하였다. 많은 분이 찾아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 송정자연휴양림은 석적읍 반계리에 위치하고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데크, 오토캠핑장, 물놀이시설, 산책로 등 울창한 산림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의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을 지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금리단길의 독립서점 ‘책봄’에서 황인찬 시인 초청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시인의 최신작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책봄’에서는 신연선 작가, ‘그림책산책’에서는 슬로우어스 작가, ‘추필숙책방’에서는 성환희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되었고, 8월 24일에는 ‘느슨한 책방’에서 이억배 작가 북토크가 예정돼 있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참여자는 “동네서점에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를 만나고, 독립서점의 특화된 북큐레이션을 통해 독립출판 도서를 구입한 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는 삼일문고와 손을 잡고 10월 5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정유정・천선란・조예원 작가 등 다수의 소설가를 초청해 요조・임경선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도서관, 동네서점, 지역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책문화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보건소는 22일 각북면 우산리 경로당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북면 건강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역량 강화는 물론 스스로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음 달 2일까지 각 마을 16개 경로당에서 추가 진행 될 예정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금연상담사, 치과위생사)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싱겁게 먹기, 고혈압·당뇨 관리, 잇솔질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평소에 할 수 있는 운동과 맨손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 중심의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길 바라며, 앞으로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올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업무협력 약정(MOU)’체결 12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의성 저탄소 농산물 큰잔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이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올가홀푸드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차별화된 올가만의 로하스(LOHAS) 가치를 전달하고자 소비자에게 까다롭게 관리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올가홀푸드 전국 45개점(직영점 3개점, 롯데백화점·대형마트 내 샵인샵(SIS) 35개점, 프랜차이즈 7개점)에서 저탄소 농산물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1차 행사 기간에는 오프라인 행사만을 진행하고, 다가오는 8월 9일부터 진행되는 2차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행사는 의성군에서 생산한 고품질 저탄소 복숭아, 아오리 사과, 자두의 시식·할인행사와 의성 농산물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저탄소 농법을 더해 생산된 의성 농산물은 높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상주시의 효자 품목 ‘샤인머스켓’이 시설재배 농가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확 중인 샤인머스켓은 마켓컬리와 농협유통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동남아 수출도 추진하여 소비처 확보 및 유통 다양화로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고 머스켓 향이 뛰어나며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명품 포도다. 특히, 상주시 모동면 시설하우스에서 수확한 샤인머스켓 포도의 평균 수출 가격은 2kg당 5만 7천원 정도로, 전국 최고가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막바지 당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매년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지도는 물론 품질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포도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전국 포도의 롤 모델인 명품 상주 포도의 명성을 유지하고 품질 향상 기술보급과 품종 다변화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오는 7월 27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안동 수(水)페스타’는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다채로운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55m 길이의 대형 튜브물썰매장을 비롯해 중·대형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워터파크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며, 에이핑크, QWER, 비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DJ파티, 수(水)트롯 콘서트, 수(水)퍼스타-K(대학가요제), 7080 DJ파티, 국악‘Rock 페스티벌’ 등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에는 단체 물총싸움인 물총대전과 물풍선게임 등 다양한 테마의 물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 첫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져 한여름 시민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낙동강변을 바라보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쉼터존과 캠핑구이존이 마련돼 있으며, Bar in the 낙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문경시는 오는 8월 9일(금), 8월 10일(토) 양일간 문경 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에서 「제4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 호러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부터 문경시는 매년 여름 시즌이나 할로윈 시즌에 맞춰 고궁과 옛마을의 모습을 재현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좀비, 전설의 귀신 등 색다른 컨셉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공포체험 행사를 기획해왔다. 「제4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 호러축제」는 <붉은 댕기의 저주>라는 콘셉트로 가은오픈세트장 제1촬영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메인 프로그램과 호러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귀신 특수분장 체험, 공포테마 인생네컷, 극강의 공포감을 위한 공포VR체험 등 색다른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본 행사는 이틀간 아마추어를 위한 1회차(17:00~19:00), 마니아를 위한 2회차(19:30~22:00)로 나누어 운영되며, 입장권은 10,000원이다.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mgtpcr.or.kr)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선착순 200명까지 공포체험부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에코월드 입장객은 <붉은 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