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포항시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포항출장소,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늘품상담심리교육센터가 참여해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함께돌봄서비스 사업은 고독사 예방프로그램을 도입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고독사 위험 사유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공공복지의 수혜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고독사 고위험군에게 안부 확인, 생필품 지원(생존박스), 주거편의 서비스와 함께 취업, 채무조정, 심리상담, 법률상담 각종 상담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취약계층 고독사 문제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됐다”며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2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업체의 신뢰도,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심의해 최종 13개 업체, 24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을 한 후 8월 1일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류승엽 답례품 선정위원장(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은“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답례품의 폭넓은 선택지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러셀(Russel) 소령과 오란티아(Orrantia) 군무원의 가족들이 지난 20일 칠곡군 약목면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을 찾아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러셀 소령은 이날 천막 밑에 자리를 잡고 아들과 물놀이장에 마련된 다양한 시설물을 이용하며 무더위를 날려 버렸다. 그는 성인 기준으로 6천 원(칠곡군민 3천 원)에 물놀이장의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놀라는 눈치였다. 전국에서 세 번째 큰 규모인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인해 칠곡군민은 물론 인근 대도시에서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다. 15만 2천㎡ 규모의 축구장 2개 크기로 풀장 면적이 3천910㎡에 달해 3천3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야외 물놀이장이다. 풀장에는 성인·유수풀을 비롯해 어린이 및 유아풀과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각종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유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차광막과 테이블·피크닉존·매점·푸드존·샤워실·탈의실·화장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내달 25일까지 오전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춰 천년고도 경주 도심지가 이색 꽃 물결로 시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궁과 월지 부근, 황남고분군, 첨성대 일대 등에 연꽃을 비롯해 사루비아, 페츄니아, 일일초, 플록스, 매리골드 등 단연생부터 다년생 10종이 개화되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함께 경주 도심지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식재된 화초의 대부분은 경주화훼협회(8호)에서 생산된 화초를 이용함으로써 지역 화훼산업 육성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동궁과 월지 인근 38,200㎡의 대규모 연꽃단지에도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만개하여 시민, 관광객, 가족, 연인 등 힐링공간으로 또는 추억에 남는 사진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경주의 연꽃을 사진에 담으려는 전문 작가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시에서는 관람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산책로 데크 및 정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인근 동궁과월지와 더불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는 등 사적지와 연계한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7월 8일(월)부터 열흘간 임동면 일대 등 수해 지역에서 이재민 지원과 수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이재민이 발생한 7월 8일(월) 당일 저녁부터 7월 11일(목) 점심까지 시의 지원으로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운영해 이재민에게 삼시 세끼 따뜻한 밥을 제공했으며, △이동세탁차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육관에서 거주하는 이재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7월 10일(수)부터는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큰 임동면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일감 조사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배치 △자원봉사자 관리 활동을 실시해 △7월 10일(수) 밥차봉사단(회장 유미정), 전문자원봉사자양성아카데미 수료생 △7월 11일(목) 맞춤형돌봄서비스사업단(단장 권영숙),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구) △7월 12일(금)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 △7월 13일(토) 적십자 봉사회(회장 전중우), 참사위 봉사단(단장 안세곤) △7월 14일(일) 적십자 봉사회 △7월 15일(월) 하우징나라봉사단(회장 김주열), 농아인협회(회장 김화섭)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침수 주택을 복구하고 농지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예천군은 20일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위치는 한천체육공원 예천교 옆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놀이시설로는 조합놀이대, 에어바운스, 조립식수영장 등이 있으며, 그늘막과 파라솔을 설치해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휴게공간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휴게공간에서는 음식물 취식은 가능하나, 음주는 불가하며 유리병 같은 위험한 물건은 반입이 금지된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하여 자외선 살균과 염소소독으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 배치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작년 수해로 인해 물놀이장 운영을 하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시설 복구를 완료하고 개장한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으며 “군민들께서 많이 방문하셔서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최고의 휴가지가 되고 이와 함께 원도심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경상북도가 지역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2,643개소를 일제 조사한 결과 지난해 4조 5,49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높은 생산 비용 등 어려운 여건을 돌파하고 K-경북푸드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농업 대전환과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성과로 보고 있다. 도는 지난 1년간 농식품 가공기업 육성, 안정적인 식품 원료 단지 조성 및 농업-기업 연계 등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유망 식품 발굴과 스마트 위생관리시스템 도입, 6차 산업 융복합 산업 가속화를 통한 명품화와 수출 활성화를 통한 외연 확대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2023년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매출액은 4조 5,498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했고, 수출액은 2,956억원으로 1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기능성 가공식품이 47%, 빵류 46.5%, 주류 43.4%로 크게 증가했고, 면류, 과자류, 음료류 등 식품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매출 100억 이상 기업은 83개소로 2020년 대비 37개소가 증가해 2030년 까지 200개소를 달성할 전망이다. < 주 요 지 표> ▸ 매출 10억 이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육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AED)사용법 및 관리 앱 사용 방법 등 실제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응급처치방법 등을 검색하는 방법 등도 안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관리에 도움이 되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권오수)는 7월 15일 오전 11시 면사무소에서 제2차 회의 및 초복 맞이 자체 사업을 하였다. 올해 2차 정기회의는 ‘클린케어’ 대상 가구 발굴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상반기 지역특화사업 ‘안전손잡이 설치’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초복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20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고민을 들어주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을 실시하였다. ‘초복 맞이 수박 나눔’ 사업은 매년 초복마다 실시되는데 예산 지원 없이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진행하는 순수한 자체 사업이다. 권오수 면장은 “무더위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복날을 맞이하여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한다고 하니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라며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제종호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여름 더위가 일찍 시작되어 걱정인데 복날을 맞아 수박을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와 구미시는 구미 대표기업인 삼성을 위한 기업 氣살리기·친기업 정서함양 프로젝트 & 구미 홍보를 위해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삼성 갤럭시 전국 사진 공모전)’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는 지난해 접수 건수만 2,267건을 기록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그중 총 97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구미 송정 복개천, 구미역 일원, 인동·진미숲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되었다.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의 접수는 2024. 6. 21(금)부터 2024. 8. 30(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gumiphoto.com)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구미상의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첫째, ‘(전국 방방곡곡)나의 일터를 담자!’로 지역제한 없이, 근로현장의 모습, 본인과 타인의 일터 등을 담은 작품과 둘째, ‘(구미 속속탐방)구미 어디까지 가봤니?’로 구미의 문화 관광지, 기업 등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23년 9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