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에서 2024년 6월 5일 현동면 도평시장에서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이 모두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에 오신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편의시설 및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해 홍보하고 알리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여성자립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에서는 여성 인권지킴단 단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여성장애인인권지킴이단 캠페인 및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상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홍보물품 배부 및 행사장 행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과 차별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강의수 지회장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의 사업 홍보 및 인권지킴이단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어 차별없는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면장 권상규) 직원들이 지난 7일 농번기를 맞아 산성면 소재의 농가에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산성면 직원 10여명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 장춘택씨는 “인력도 없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산성면 직원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더위에 수고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권상규 산성면장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도군 화양읍(읍장 이동명)이 주최한 『청도읍성 음악회』가 지난 8일 청도읍성 일원에서 주민,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도읍성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랑고고장구, 지역 음악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를 가득 채웠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동명 화양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화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성주군 이재호 주무관이 지난 3일 제주시 더원호텔에서 열린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세 분야 토론회인『2024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에서 지방세 체납세 부분“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시‧군 체납세 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서로 체납세 징수업무의 선진 기법을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써,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발표회 방식을 벗어나 먼저 연구과제 발표자가 시‧군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면 다른 토론참가자도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에 참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주군은‘작은 관심으로부터 큰 조세채권 조기확보’라는 과제명으로 공매처분을 통한 체납징수의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성주군수(이병환)은 최근 성주군이 경상북도 내에서 2024년 지방세 종합평가 대상 및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성주군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더 자주재원 확보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정수환, 명예단장 이경화)은 6월 9일(일) 대가야역사공원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홍보활동을 하였다. 대가야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많은 분들에게 나눔캠페인 홍보물품과 음료를 전달하며 캠페인을 널리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폭염 등 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성금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ARS 기부 060-702-1004, 문자기부 #9004,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54-950-6231~6233) 및 읍면 복지담당부서에 문의하여 참여하실 수 있다. 정수환 단장은 “하절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홍보 활동으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이 널리 전파가 되어 폭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천시는 청년창업가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청년 문화예술가의 무대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8일 2024년 1회차 영천시 청년고리 로컬마켓을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고리 로컬마켓은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된 마켓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년고리 로컬마켓은 영천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마술쇼, 태권도 격파 시범, 버스킹 외에도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공예 체험, 무료 심리검사 등) 및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베이커리, 디저트, 분식)와 소품(유리 및 매듭 공예 제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연중 3회 청년고리 로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지속적으로 육성 및 발굴해 청년이 주역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열정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청년창업가와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는 6월 7일(금) 회원 50여 명이 모여 국사리, 송천리 일대 이면 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미관 개선을 위한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천해 깨끗하고 보기 좋은 아포 만들기에 앞장섰다. 협의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는 “그동안 풀로 무성했던 도로가 깨끗하게 정리되어 미관상 보기 좋고, 운전자 시야 확보로 안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상쾌하다.”라고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더운 날씨에도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모여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매년 실시하는 연도변 환경정비가 아포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아포읍의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 6,000개를 제작해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에 배부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금오산 올레길 산책 후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빈도가 높은 점,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점을 감안해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캠페인 대상지로 선정했다.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으로 생활 쓰레기를 감량하고,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고용인원 6명이 세척 과정을 거쳐 재봉틀로 장바구니를 제작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는 지난 5월 총 4회에 걸쳐 1,200매를 배부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등 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포항시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에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순백의 메밀꽃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지난 2018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매년 10만 평 이상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는 약 50ha(15만 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대규모 메밀꽃 단지는 해맞이광장 바로 옆에 조성돼 있어 동해안의 바다와 함께 순백의 메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호미곶 경관농업 단지의 메밀은 지난 5월에 파종해 6월부터 만발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메밀 외에 해바라기도 조성하고 있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포항시는 특색있는 경관 작물을 재배하면서 도시민의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관작물을 활용한 포항농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창출에도 힘써나갈 방침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채꽃에 이어 메밀꽃도 성공적으로 개화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문경시는 6월 7일 「마성면 외어리 버드힐 문경 컨트리클럽」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완료했다. 2022년 문경시와 시행사 ㈜비에이치엠(대표이사 정경한)이 MOU 체결 후 추진하는 버드힐 문경 컨트리클럽은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대에 위치하며, 총면적 910,334㎡ 규모로 골프장 18홀과 골프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허가된 골프장 부지는 과거 2010년 봉룡산업단지로 착공되었으나, 시행자의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던 현장으로 산림 및 자연경관이 훼손되어 지역의 걱정거리였으나, 이번 골프장 개발로 인해 친환경 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희 도시과장은 “지금까지 우리 문경시에는 18홀 규모의 문경골프장 한 곳만 운영 되어 문경시 골프인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버드힐 골프장 개발로 지역 골프 수요를 해결하고 보다 많은 수도권 골프인구 유입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