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명구 의원 (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이 쿠키뉴스 주관 ‘2024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기자들이 직접 상임위 활동을 심사하고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그의 민생 중심적인 의정 활동과 현실적인 정책 대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진정성 있는 소통이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수상의 의의를 국민과의 신뢰와 믿음에서 찾았다.
국정감사를 단순한 지적이나 비판의 장으로 만들지 않고, '국민 삶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강 의원의 노력은 크게 주목받았다. 그는 국정감사에서 청렴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한 공공기관 운영 점검,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감사, 예산 낭비와 부실 정책 방지라는 3대 원칙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 다뤘던 주요 이슈들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들이었다.
- 프랜차이즈 업계의 현금 결제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하며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
- ‘모듈러 교실’ 부실시공 문제를 지적하며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 금융투자 소득세 도입의 부작용에 대해 경고하며 서민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 이외에도 돌봄서비스 이용 기간 연장, 상장기업 가치 제고 방안, 보험사기 해결책 제안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짚어냈다.
강 의원은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며 국정감사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강 의원이 강조하는 것은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다. 그의 의정 활동의 중심에는 항상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민원의 날’과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는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창구로, 지난 7월 시작 이후 4개월 만에 1,000여 명의 참여를 기록하며 지역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단순히 의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정감사 현장에서 현실적인 정책으로 연결되었다.
강 의원은 이를 두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짓는다.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 있는 소통이다”라고 설명했다.
수상의 기쁨속에서도 강 의원은 더 큰 책임감을 드러냈다.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하려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강 의원의 이번 수상은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이 국정감사의 본질을 되찾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국민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데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