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 고령 락(ROCK, 樂) 페스타가 10월 19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2024 고령 락(ROCK, 樂) 페스타는 락음악을 이용한 음악축제로 국내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되었고, 열정적인 락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올해 락 페스타에 참여하였던 밴드로는 ‘사랑앓이’, ‘지독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FT아일랜드와 ‘좋다’, ‘들었다 놨다’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했다.
다소 쌀쌀하고 비가 온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은 음악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공연장 밖에는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락 페스타를 즐겨주신 방문객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젊고 역동적인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형성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음악 공연과 함께 체험·홍보 부스도 마련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고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음료만들기’ 체험부스 2개를 운영했다. 고령군은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 홍보 부스 1개를 설치해 홍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