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경산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 공존방안 마련을 위한 「경산시-대학 관계자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내 10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제기되는 현안을 공유하고 대학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3개 대학 10만여 명의 대학생이 있는 교육도시 경산은 외국인 유학생이 1만 5천여 명으로 전체 학생의 약 15%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역 주민과의 사회적·문화적 갈등, 생활·안전관리 사각지대 발생 등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산시는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으로 구성된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시범 운영하여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순찰과 범죄예방 교육·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경산자인단오제, 갓바위소원성취축제 등 주요 축제와 행사에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의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간담회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 군위읍 용대리가 올가을 용의 기운과 꽃, 사랑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용대리 마을회와 용대리 용&꽃 축제위원회는 오는 10월 17일(토), 용대리 마을회관 광장 일원에서 「제3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인근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서 열리는 ‘사랑나눔페스타’와 같은 날 진행돼 두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가을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용의 기운으로 하나 되고, 꽃과 사랑으로 피어나는 용대리”다. 용대리를 상징하는 ‘용’과 ‘꽃’에 주민공동체의 화합과 사랑·나눔의 의미를 더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축제는 2026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스타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기획부터 준비와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주민 화합의 장을 넘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고 즐기는 축제로 한층 성장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0시 30분 개회식, 플리마켓과 먹거리·체험부스, 지역 동아리예술단 및 초청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천년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2026 제53회 신라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월정교와 봉황대 등 경주 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화백제전과 실크로드페스타, 화랑힙합페스타, 달빛난장 등 주요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고, 신라의 역사문화와 현대적인 공연·체험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서포터즈와 시민프로듀서, 청소년 그린리더 등 총 321명의 시민축제운영단이 축제 준비부터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지역 문화예술인과 상권도 함께 힘을 보태면서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안전한 축제 운영에도 힘을 쏟았다. 경주시는 행사장별 안전·경호·운영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람객 동선과 인파 밀집 상황을 관리했다. 특히 대규모 관람객이 몰린 주요 공연장을 중심으로 안전펜스와 비상통로를 확보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은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대에서 열린 「제5회 수비능이버섯축제」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지역 대표 임산물인 능이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임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축제 장소를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대로 옮겨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함께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장에서는 능이버섯을 비롯한 지역 농·임특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먹거리장터가 운영됐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능이라면 및 능이스프 나눔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양의 가을 별미를 선보였다. 또한 능이버섯 무게 맞히기와 영양만점퀴즈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등 어린이 체험과 자작나무 가을 숲 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 기간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능이버섯과 지역 농·임특산물 판매를 통해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는 능이버섯과 죽파리 자작나무숲을 함께 알리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자원과 농·임특산물을 연계해 주민 소득과 지역경제에 도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올가을 대한민국에 유쾌한 활력을 선사했던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일 개막해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총 51만 1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만 4천 명이 늘어난 수치다. 우수한 풍기인삼의 효능을 알리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장은 내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단순 유통·판매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만들며 즐기는 다채로운 체류형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 호평을 받았다. 관광객들은 상인들과 소통하며 수삼의 특징과 올바른 섭취법을 배우고 인삼을 골랐으며, 인삼을 활용한 이색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풍기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만끽했다. ■ ‘사는 인삼’에서 ‘즐기는 인삼’으로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풍기인삼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과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했다. 인삼깎기 경연과 인삼 레크리에이션,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인삼 건강 족욕 등 축제장 곳곳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별빛과 천문과학, 음악으로 물들인 제2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기울어진 행성, 새로운 시선, 천왕성’을 주제로 천문과학을 중심으로 공연·체험·먹거리·지역사회 참여를 강화해 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직접 참여하고 머무는 축제로 한 단계 발전했다. 개막행사는 개그맨 김정환의 유쾌한 진행으로 시작해 500대 드론쇼와 가수 테이의 감성적인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축제 기간에는 ▲별자리 강연 ‘별이랑 아이컨택’ ▲아마추어 천문동아리와 함께하는 ‘스타파티’ ▲천사모 과학체험 ▲천문과학 강연 ▲어린이 도전골든별 ▲버블매직쇼 ▲과학 뮤지컬·별빛버스킹 ▲우주 코스프레 콘테스트 ‘별들의 전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후원 체험존에서는 AR 글래스 활쏘기, 레이저 사격, 드론·항공 조종 시뮬레이션, 인공지능 오목, AI 캔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왜관시장이 10월 9일(금)부터 6일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바미夜 달디단 왜관야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10월 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끼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야시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 운영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팀의 축하 공연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맛있는 음식과 공연, 사람들의 활기가 어우러져 왜관시장만의 특별한 가을밤 풍경을 선보인다. 칠곡군과 왜관시장 상인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위생 관리와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방문객 동선 정비 및 휴게 공간 확보에도 힘을 쏟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야시장이 경기 침체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휴식이 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왜관시장을 찾아 먹거리와 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제17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10월 16일부터 18일)와, 205 문화거리 페스타(10월 17일~18일)도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소년, 소년병이 되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에 투입됐던 이름 없는 소년병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난 아픈 우리의 역사와 지금의 평화를 되짚어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 입구에 들어서면 ‘왜관철교 속으로’ 전시를 통해 사진과 영상으로 낙동강 전투의 역사적 기록을 먼저 만나볼 수 있고, 이어지는 테마파크 체험존에서는 당시 소년병들의 훈련과 전투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6·25전쟁 당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낙동 아일랜드’에서는 수상레저와 워터 익스트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낙동강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낙동강 위에 조성된 ‘대한민국을 지키는 430m 부교’를 직접 걸어보고, ‘평화를 잇는 문교’를 타고 강을 건너며 낙동강 방어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운하를 은은한 불빛으로 물들인 ‘2026 포항 낙화의 밤’이 지난 9~10일 이틀간 시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의 발길을 모으며 가을철 야간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9일과 10일 포항운하 플라워트리 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숯가루를 한지에 감싸 만든 낙화에 불이 붙어 운하 수면 위로 불빛이 내려앉는 모습을 감상했다. 첫날에는 한동대학교 풍물놀이·전통무용 동아리 공연에 이어 시민 합동 점화식이 열렸다. 낙화가 줄을 따라 하나둘 타오르자 관람객들은 운하 수면에 비친 불빛을 사진에 담으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겼다. 10일에는 행사장 인근에서 한동대학교 주최 ‘한동 국제뽱페스티벌’도 열려 낮에는 빵 축제를, 밤에는 낙화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축제 기간 상시 운영되는 먹거리 부스 ‘불빛장터’에도 관람객들이 모여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폭이 좁고 긴 포항운하의 지형을 활용해 물길 양쪽으로 각각 75m에 걸쳐 낙화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폭죽이나 큰 소리 없이 은은하게 타오르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