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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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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및 사교육경감 업무 담당자 연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25일(금) 관내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71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및 사교육경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의 운영 방향과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실무자들은 연수를 통해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업무 추진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실무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업무 관련 사항들을 함께 공유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실무자들은 서로의 업무 경험을 공유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협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봄학교 정책은 단지 새로운 제도 시행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변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실무자 여러분의 역량 강화는 물론 서로의 노고를 공감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실무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 및 사교육 경감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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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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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과 바다를 잇는 관광 메가 프로젝트’시동 오색케이블카와 해양레저도시로 양양을 제2의 니스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월 24일(목)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일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산과 바다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양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먼저,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김진태 지사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색케이블카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적으로 계획된 만큼, 실제 시공과정에서도 환경과 식생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서면 오색리 일원에 총 3.3km 길이의 설악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 현재까지 가설 삭도 설계와 현장조사를 마쳤으며,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다. 4월부터 5월까지는 희귀식물 이식 작업, 오는 7월에는 가설 삭도 터파기와 기초시설 설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삭도 지주 설치가 본격 시작되면서 현장에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되고 내년 10월 중 준공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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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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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낭만이 피어나는 봄,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열린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선비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영주시를 대표하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5월의 첫 번째 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 및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축제 기간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은 물론 영주 시가지 전체에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공연과 선비의 풍류를 느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도시를 축제의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 ▶ K-문화의 성지 영주에서 즐기는 전통체험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신문화라고 할 수 있는 ‘선비정신’을 담은 축제로, 영주시는 매년 주제를 바꿔가며 선비정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게 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깃든 선비정신을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통해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선비문화축제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번 축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선비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된 선비촌, 선비세상,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정둔치 등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