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11월 15일 문경읍 온천지구 소재 음식점에서 약돌돼지 특산물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에 따른 외식업 육성 컨설팅에 대한 참여 영업주를 대상으로 약돌돼지 활용 메뉴개발을 위한 시식회를 실시했다. 외식업 육성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식회는 약돌돼지 특산물 핫플레이스 조성지구 내의 음식점 영업주들이 참여하였으며, 문경의 특산물인 약돌돼지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여 약돌돼지 취급 음식점의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식회는 외식업 연구 전문가가 직접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여 약돌돼지를 활용한 음식(▲약돌돼지 약선동파육 ▲산더미 약돌돼지불고기 ▲약돌돼지 등갈비김치찜 ▲불맛 약돌돼지 부추샐러드) 총 4가지에 대하여 시식을 제공하고 요리법에 대한 상세 설명을 부연하여 각 업주가 약돌돼지를 활용한 메뉴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시식회에 참여한 이창희 사업추진위원장은 “이번 메뉴 개발을 위한 시식회를 통해 인근 음식점 상인들이 약돌돼지 요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해 약돌돼지 취급 음식점이 많아져 우리 지역이 명품음식거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는 17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백신 비임상 연구 및 기업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대학 총장,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권기익 안동시 의장 및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MOU 체결, 축사, 제막식, 현장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단계 백신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일원에 2019년부터 5년간 국비 277억원(국비 73억, 지방비 202억, 민간 2억)을 투자해 구축한 시설이다. 연면적 4,625.8㎡, 3개층(지상2, 지하1) 규모로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오픈랩실험실 및 3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요 ∙ 사업기간 : 2019년 ~ 2023년(5년) ∙ 총사업비 : 277억원(국비 73 도비 101, 안동시비 101 기타 2) ∙ 사업시행 :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 사업규모 : 부지면적 9,981㎡, 연면적 4,625.8㎡ ∙ 주요시설 : 효능평가영역(ABL2/3), 수율개선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호치민)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해외 판매촉진 홍보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영천포도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영천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조규훈)이 9월 홍콩에서, 금호농협(조합장 김천득)과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11월에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열었고, 12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영천포도와 홍삼드링크(이비채) 제품 판촉 행사를 동시에 열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영천농협은 성영근 조합장과 이준엽 본부장 등 관계자와 수출업체(에버굿)가 참석해 판촉 행사는 물론 현지 수출 바이어와의 면담을 통해 해외 시장 판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영천시 샤인머스켓 수출 실적은 2021년 162톤(2,964천$), 22년 173톤(2,335천$)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국제정세 악화로 경기 위축과 소비 감소 등 해외 수출시장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중국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베트남 시장의 입지가 좁아지는 현실에서 품질 향상과 전략적 홍보마케팅 그리고 다양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3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지난주 8일 발표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방안」에 담긴 경북지역 규제현안에 대한 지원 대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❶영천경마공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 부여 ❷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업종변경 포함한 산단계획 변경 신속 추진 ❸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위한 예타면제, 도로철도망 건설 지원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7월 지정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인 5산단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반도체 기업이 입주하지 못하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구미 5산단이 위치한 해평면(괴곡리, 문량리 제외) 일원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국가 5산단 내 축구장 1800여 개의 넓이(여의도 면적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3.46㎢가 공장설립 제한 및 승인 지역으로 묶여 있는 상황이다. 또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공유재산의 매각결정도 건의했다. 이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구미역 리모델링과 정주 환경 개선, 도심 상권 활성화, 낭만 문화도시 조성 등 작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효과를 나타내며 해당 지역이 예전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구미역 일대의 원도심 지역은 전자산업 메카로 불리던 구미시의 번영을 상징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대기업의 수도권 집중화와 해외 이전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며 침체를 겪어 왔다. 올해 들어 구미시가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에 지정되고, 대규모 투자 소식도 잇따르며 원도심 지역에도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구미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거점으로 재탄생 원도심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구미역 일대가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구미역사 후면광장 지하 주차장은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6월, 10년 만에 개방(266면)했고, 타워주차장도 시설 정비와 함께 43면을 확장(362면)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했다. 시는 최근 정부의 인구 활력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구미역사 공간을 청년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 구미역 1층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업무공간‧커뮤니티 공간인 ‘복합문화거점 공간 Ground 9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체계업체 LIG넥스원㈜의 협력업체인 ㈜큐니온(대표 노상섭)이 9일 구미2산단에서 남부 하우스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시장, 큐니온 노상섭 대표와 LIG넥스원 권병현 부사장, 기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에 본사를 둔 큐니온은 임수동에 있는 구미2산단에 269평 규모로 시설구축비 2억 원, 자동화 시험 설비, 시험용 계측기 등 기계설비 7.5억 원 등 총 9.5억 원을 투자했으며, 앞으로 환경 시험실 구축 등 추가 투자로 3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큐니온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산업 기반과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등 방산기업 지원 사업을 최대한 이용해 국방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방산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원을 비롯한 큐니온의 구미에 있는 협력업체 6개 사도 큐니온 남부 하우스 개소를 통해 연간 30억 원의 생산유 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 항공전자, 전자전,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방산업을 선도하는 큐니온은 2000년 8월 ㈜정우이엔지로 시작해 시스템 설계와 다년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산업은행, 경상북도, 포항시와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했다. 산업은행은 구미시와 포항시가 각각 반도체 특화단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이차전지)을 지역 주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 전주기 여건을 조성하고 완결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밀착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정책 금융지원 프로그램 마련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 및 관련 리서치 지원 △지역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지원 등의 방안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의 적기 투자를 위해서는 정책금융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구미가 반도체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과 정책금융기관과의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응우옌 안 뚜언 베트남 박닌성 당서기를 포함한 20여 명의 대표단이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국제교류재단 아세안 문화원 초청으로 11월 8일에서 12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경북도를 찾았다. 박닌성은 하노이에 인접한 성으로 베트남의 58개 성 중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북을 비롯한 한국의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어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화산 이씨는 박닌성에서 시작되어 베트남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룬 이 황조의 후손이었고 특히 봉화에 재실, 충효당, 유허비 등 유적들이 남아 있어 한국과 베트남 우정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구미시와 박닌성의 박닌시, 봉화군과 박닌성의 뜨손시는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환담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닌성에 진출해 있는 삼성전자 김현도 부사장, 인탑스 권오봉 전무이사, 영진하이테크 조동표 부사장, 엠텍 김무영 대표이사가 참석해 박닌성 대표단을 환영했다. 처음 경북을 찾은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는 “경북과 박닌성과의 오랜 우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올 11월 이철우 지사가 박닌성을 방문해 경제, 관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주식회사 와이케이는 11월 8일 오전 주식회사 히어로봇 본사에서 치킨조리로봇을 공동 개발 및 제작하고 치킨프랜차이즈 ‘갓튀김닭’을 리브랜딩해 국내외 치킨프랜차이즈 사업 확장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회사 와이케이(대표 정세민)는 치킨프랜차이즈 ‘갓튀김닭’의 시스템과 가맹점 창업과 관련한 노하우를 주식회사 히어로봇에 제공하고, 주식회사 히어로봇(공동대표 김승현, 박모정)은 치킨조리로봇 개발 및 제작과 가맹점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적기업 인증기업이자 HACCP 인증기업인 주식회사 와이케이는 그랩앤고 24시 무인 초밥도시락 카페 ‘스위시’, 치킨프랜차이즈 ‘갓튀김닭’, 닭발 시리즈 ‘갓닭발’을 론칭해 전국 가맹사업 및 가공식품 납품을 해오고 있으며, 두산로보틱스 시스템 파트너사인 주식회사 히어로봇은 F&B 협업 로봇 프랜차이즈 개발, 협업로봇 프로그램 개발 및 공장 자동화 설비 설계·제작을 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주식회사 와이케이는 최근 경북에서 식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푸드테크산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두 기업의 콜라보가 경북 식품산업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관계 부서장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메타버스 산업은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차세대 디지털 경제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미시는 혁신 특구를 조성해 혁신 기업 유치, 글로벌 기업육성, 신규 일자리 확보 등 구미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마련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하고 ‘제조혁신 및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정책지원 △메타버스 도시․인프라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 기반 R&D 기획 분야에서 총 28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이날 나온 사업계획 검증과 다양한 의견은 용역 수행에 반영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용역을 내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