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이달 23일 임하면 안동포타운에서‘직조놀이터 with 작은튤립축제’를 다누림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현대직조체험, 사축베틀체험, 헴프오일 비누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통의 맥을 잇는 ‘안동포짜기’기능인들로부터 안동포짜기 과정과 시연 등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별도의 사전예약접수 없이 당일 현장방문하면 된다. 시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직조놀이터의 테마를 ‘튤립’으로 정했다. 안동포타운 내 3,951㎡ 규모의 공원에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식재한 3만 송이 튤립은 ‘봄꽃의 여왕’답게 다채로운 색깔로 들판을 수놓았다. 형형색색의 튤립 향연에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썰매를 탈 수 있는 모래언덕을 비롯해 자연놀이터까지 조성돼 있어 봄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16일~17일)에도 2천 3백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누림협동조합은 행사장 입구에 방역 코로나19 담당자를 배치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비치, 마스크착용 등 방문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동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립교향악단은 20일 저녁 서울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2022 교향악축제*’에 초청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 예술의 전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989년부터 시작한 교향악축제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 34회째 개최, 아시아 및 국내 최대 규모의 관현악축제 이번 교향악축제는 이달 2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23일 간 전국 20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 연주회를 펼치고 있다. 경북도립교향악단(지휘자 백진현)은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2014년 처음 초청 받아 연주회를 가진바 있다. 이후 7년 만인 지난해에도 초청받아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년에 이어 올해도(3번째) 초청되면서 대구․경북권을 대표해 연주하게 된다. 백진현 지휘자가 이끄는 도립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거슈인의 ‘쿠바 서곡’을 시작으로 ▷번스타인의‘오케스트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를 선보인다. 또 피아니스트 윤아인(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면서 각종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수상)과 ▷거쉬인의‘랩소디 인 블루’를 협연 후 ▷코플란드의‘교향곡 제3번’으로 공연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16일 체조경기를 시작으로 4월 10일 배구경기까지 영천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2022년 경북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교육지원청 선수 1,971명과 임원 315명이 참가해 지난 동계훈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육상 대회신기록 1개, 수영 대회신기록 1개, 합계 2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육상 남중 포환던지기에서 박시훈 선수(구미인덕중, 3학년)가 20.21m로 부별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수영에서는 송명지 선수(압량중, 2학년)가 여중 배영 100m에서 대회신기록(1:05.32)을 세웠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2022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친 대회 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경북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학생들이 미래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맞춤형 크리에이터 툴 및 커리큘럼 등의 제반 환경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MZ 세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이용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학생들이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균형 잡힌 가치관을 함양하고, 생산자로서 삶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특성화된 명문고를 육성하고, 구미지역 고교와 대학간 공동 교육(학위)과정 운영릍 통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명문고와 국제고, 외국인 학교, 산업디자인 게임 고등학교를 유치해 구미시민의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구미대와 경운대, 금오공대 등을 중심으로 대학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축제, 대학가 주변 원룸 지역을 대상으로 한 복지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가정의 달 5월,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선비도시 영주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11일 영주시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영주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원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영주가 한국의 대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의 본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역사적 사실과 근거에 기반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핵심 프로그램에는 △소수서원 졸업자(입원록 기록자) 후손을 찾고, 소수서원 입원록 제1권 봉환 기념행사인 ‘Home Coming Day’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현을 하는 ‘소수(紹修)1543, 사액 봉안례’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K-Culture한복런웨이’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선비세상 문화관 △야경을 즐기는 선비 △고유제 △한복맵시대회 △지역 문화예술공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 △선비공감 흥(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특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 9.(토) 13:00부터 17:00까지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에서 구미시민 48가정,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가족센터 주관 2022년『가족사랑 걷기레이스』를 개최하였다. 지난해 4월 릴레이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가족사랑 걷기레이스』는 가족 전통놀이 체험, 벚꽃 워터볼·가족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과 금오천 산책길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하여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 및 가족 구성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걷기대회는 1시간 간격으로 12가족씩 참여하여 코스 내 미션수행 등 레이스를 완주한 경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후원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금을 적립해 주어 참가한 가족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가 더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건강한 몸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꾸는 가족사랑 걷기레이스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가족의 행복은 건강에서 시작되므로 모든 시민이 건강한 가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가족센터는 가족의 유지 및 발전을 목적으로 가족관계 향상·상담·돌봄·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내가 교육감 선거 과정의 불법성과 부정, 폭력성을 문제삼으며 단일화과정에서의 후보 사퇴를 선언한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원로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신다. 그래서 내 전화통에 불이 난다. 만나자는 분들도 많으신데 뵈면 대부분 비슷한 말씀들을 하신다. "교육감선거, 이대로는 안 된다. 이렇게 가면 필패다. 다시 제대로 단일화해야 한다. 언론도 너무 부정적이다. 네 말이 맞았다." "단일화과정에 문제가 많았음을 이젠 다들 깨닫고 있다.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 네 말대로 여론조사 100%밖에 이제 다른 방법은 없다. 그러니 선관위에 사퇴서 내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이주호 전 장관도 나올 것같고, 또 한 사람이 다른 단체 대표로 더 등장할 것같으니 조영달 후보, 조전혁 후보에 박선영까지 빅텐트를 쳐서 다 같이 공정하게 여론조사결과로 보수후보 단일화를 다시 만들어내자." 대충 이런 말씀들을 하신다. 좋다. 내가 주장하는 것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똑같다. 1. 후보단일화는 반드시 해야 한다. 2. 다만 그 방법은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합법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라도 위와같은 인식이 널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봄기운이 완연하면서 안동의 벚꽃 명소인 축제장길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봄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낙동강변 축제장길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비대면 작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벚나무 아래 데크로드를 따라 하트, 달, 거울 등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안동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안동 관광 사진과 “꽃이 피어서 봄이 아니라 니가 있어서 봄이야” 와 같은 봄 감성을 담은 다양한 문구의 네온조명도 감상할 수 있다. 주말 야간에는 벚꽃을 주제로 한 음악이 흐르는 벚꽃 조명쇼가 펼쳐진다. SNS를 통한 벚꽃 인증샷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안동의 벚꽃명소(축제장길)에서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사람 반드시 포함)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동에봄이왔나봄#투어안동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벚꽃길에 설치된 하트, 사진액자 오브제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벚꽃길에 마련된 부스에 부착된 QR코드로 개인정보동의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째 벚꽃축제는 취소했지만, 벚꽃이 만개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에서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튤립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캐리커쳐·풍선아트·바디페인팅 체험 △배지 만들기 △동궁원 캐릭터 동궁이 인형탈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오후 2시부터는 경주시립합창단과 JS ENT의 인형극 공연도 마련돼 있다. 현재 동궁원은 튤립을 비롯해 라넌큘러스와 목마가렛, 루피너스, 차가후룩스, 목단, 작약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용섭 동궁원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4월 첫째 주말인 3일 경주의 벚꽃명소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다. 대릉원 돌담길을 비롯해 흥무로 일원, 동부사적지, 보문단지 등지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낮에 이어 야간에도 경관조명으로 화려해진 벚꽃 아래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남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경주시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경주벚꽃축제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축제는 숨은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 벚꽃같이보깅, 벚꽃리미티드 등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는 앞서 숨은 벚꽃명당 찾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암곡동 벚꽃터널 ▶남산동 서출지(산림환경연구원) ▶구황동 황룡사마루길 ▶보문동 신라왕경숲(숲머리 선덕여왕길) ▶현곡면 용담정 ▶산내면 화랑의 언덕 ▶외동읍 영지호수 ▶감포읍 감포정 등 8곳 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찍은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고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경주벚꽃축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벚꽃과 플로깅을 함께 즐기는 벚꽃같이보깅, 벚꽃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하는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