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금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 사회복지시설인 형곡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삼성원을 방문하여 위문금 및 위문물품을 전달하였다. 구미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작은등불회’와 함께 위문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작은등불회 회장 민경배 경위는“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매년 명절 때 마다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서 작은등불회는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고아원 등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사랑나눔 목적으로 07년 4월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 중에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2월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구미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빈필하모닉과 베를린필하모닉의 주요 단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오케스트라가 초청된다. 빈-베를린 체임버오케스트라는 살아있는 전설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기획된 프로젝트에서 출발, 2008년 공식 창단 후 클래식 음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앙상블은 두 오케스트라의 장점만을 결합한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3년 첫 한국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내한을 맞았다. 구미는 이번이 첫 방문이다. 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멘델스존 교향곡 10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을 1부에서 들려주고,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00주년을 기념해 요한 슈트라우스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은 라이너 호넥이 협연한다. 빈-베를린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라이너 호넥은 빈필하모닉의 악장으로서 30년 이상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왔다.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악장이기도 한 그는 두 오케스트라의 수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호섭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기획조정실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해 올해 추진계획과 문제점, 개선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2%로 상향 조정하고, 1분기에 31.7%를 집중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 진작 사업을 우선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조기발주 대상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률·집행률을 철저히 관리하고, 선금·기성금 지급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정기적인 보고회와 부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추가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해 신속집행의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현재 우리 경제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분야 예산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에서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오산 케이블카와 에코랜드 모노레일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일상·정기 점검 실태 ▲안전관리책임자 선임여부 ▲책임보험 가입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연휴기간 근무자 상황 등이 포함됐다. 또 비상사태에 대비한 재난 대응 요령과 비상연락망 정비도 병행했다. 금오산 케이블카는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행하며, 설날 당일(1월 29일)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마지막 운행 오후 5시 15분) 운행한다. 에코랜드 모노레일은 설날 당일(1월 29일)과 금요일(1월 31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임춘옥 대중교통과장은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정기검사(연1회)를 비롯해 자체점검과 특별점검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가족들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지역 최초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맞춤형 산업단지를 구축한다. 2025년 1월 시의회에서 사업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용역 발주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난개발과 보상 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연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한다. 조성 예정지는 장천면 묵어리 산170-2번지 일원으로, 총 3,096억 원이 투입돼 98만㎡(약 30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 업종은 △전자 △제조업 △물류 등으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유망 기업을 유치해 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가산IC, 국도 25호선 및 67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으며, 구미제4산업단지·확장단지·하이테크밸리 등 기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통합신공항과 약 20km 거리에 위치하며, 대상지 주변 10km 이내에 구미4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물류 접근성도 뛰어나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2,263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노동자 보호와 복지제도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박교상 의장은“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폐기물관리법」제14조의4 및 환경부의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에 따라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용의약품을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의 정의에 관한 사항(안 제2조) ▲ 구미시장 및 시민의 책무에 관한 사항(안 제4조~제5조) ▲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사항(안 제6조) 등을 규정하였다. 이정희 의원은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이 부적절하게 폐기될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과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구미시민들이 불용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국민의 힘 / 도량동)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이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구미시의 이스포츠(전자스포츠)의 문화기반 조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이스포츠 진흥 계획의 수립·시행(안 제4조) ▲ 이스포츠 진흥 사업에 관한 사항(안 제5조) ▲ 이스포츠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안 제6조) ▲ 이스포츠진흥자문위원회에 관한 사항(안 제7조~제10조) 등을 규정하였다. 김영태 의원은“이번 조례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큰 이스포츠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구미시민의 여가선용 및 생활스포츠로서 이스포츠를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앞으로 구미시는 이스포츠가 대중스포츠로서 활성화 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미래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양진오 의원(국민의힘 / 선산읍·무을·옥성·도개면)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시장의 책무(안 제3조) ▲ 계획수립(안 제4조) ▲ 구미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위원회 설치(안 제5조~제10조) ▲ 유관기관의 협조요청(안 제11조) ▲ 쌀 생산과 유통·소비촉진 지원(안 제13조~제14조) 등을 규정하였다. 양진오 의원은 “쌀은 식량안보와 농업 경제의 핵심 자원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하는 의무가 있으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힘을 써야한다. 따라서 「구미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생산 농가 지원과 유통 기반 구축을 통해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지역 농업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지원 조례안」이 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구미시와 대학이 상호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기반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추진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안 제4조) ▲ 대학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안 제5조) ▲ 사후관리 및 평가에 관한 사항(안 제6조)을 규정하였다. 김근한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수도권 지향주의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가 지역 소멸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의 상호교류 및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