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보호 주간은 최근 교육 현장의 교권 침해 사례 증가 상황에서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 기간, 누리집과 현수막을 활용해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홍보하고, 카드뉴스와 홍보영상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자료 안내를 통해 각급 학교의 주간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 및 현수막 인증사진 찍기 행사를 시행한다. 또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및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한 교육활동 보호 대응 체계를 적극 홍보하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을 통해 교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여 교육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순간,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라불교초전지를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20일까지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공감성, 홍보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공고일 이후 촬영된 사진과 신라불교초전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진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행복한 가족상 1가정(성수기 숙박 이용권 및 의상 체험권), ▲소중한 추억상 2가정(성수기 숙박 이용권), ▲웃음 가득상 7가정(비수기 숙박 이용권)이 지급되며,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7월부터 연말까지 신라불교초전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라불교초전지 사무실(☎054-480-2140)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을 목표로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구미문화재단에서는 세대별(어린이, 성인) 특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구미 어린이 설화 탐험대 ▲21세기 인문학, 현대를 만나다 총 2건의 프로그램을 신청하였으며, 2건 모두 선정되어 총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구미 어린이 설화 탐험대’는 구미 지역의 설화를 매개로 한 어린이 맞춤형 인문 교육 콘텐츠로, 관내 8세~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기수당 20명(총 2기수 모집)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세기 인문학, 현대를 만나다’는 음악, 철학, 미술(신화) 3개 분야의 인문학 장르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강좌로, 지역의 인문학 로드 탐방을 포함하여 총 13회차로 운영된다. 강좌는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회차별로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 축구 및 육상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5월 9일 경기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경북도민체전이 열리고 있는 김천시 김천보건대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이루어졌으며,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임하고 있거나 대회를 준비중인 선수 및 코치진과 일일이 만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교상 의장은 “구미시를 대표하여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후 의원들은 경기장을 직접 찾은 시민들과 함께 열정적인 응원을 하며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으며, 남은 경기에서도 구미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5월 27일부터 예정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비롯하여, 구미시의 체육발전과 체육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5월 21일, 22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5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27일 개막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구미시립합창단의 75번째 정기공연이다. 21일에는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합창단들과의 합동공연을 통해 대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무대를 꾸민다. 22일에는 안동시립합창단과 나주시립합창단을 초청해 품격 있는 합창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립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후 꾸준히 활동해오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관내 학교의 교가를 편곡·녹음해 보급하는 ‘교가 제작사업’을 추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구미시립합창단이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께서 공연장을 찾아오셔서 5월의 낭만과 함께 웅장한 합창의 감동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구미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부정유통 일제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 내 상품권 가맹점 1만6,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가맹점 등록사항 및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맹점 허위등록 ▲등록제한 업종의 영업 여부 ▲물품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행위 ▲결제 거부 및 현금과의 차별 등 기타 부정유통 행위다. 시는 운영대행사인 ㈜나이스정보통신과 함께 합동점검반 4개 조를 편성해 현장 단속에 나선다. 1차적으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분석한 의심 거래 가맹점을 우선 조사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민 제보를 통한 감시도 병행된다. 시는 ‘부정유통 주민신고센터’를 일자리경제과(☎054-480-2623)와 구미사랑상품권 고객센터(☎1661-0539)에 상시 운영 중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실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시정 권고,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위반 행위의 중대성에 따라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구미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운영 중인 ‘구미회복지원센터’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센터는 전국 9개 지자체 중 하나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 사업 수행기관 : 9개 지차체(광역 1개소, 기초 8개소) (`22년 공모사업) 구미, 용인, 춘천, 전주, 제주 → (`23년) 화성 → (`24년) 광주광역, 구리, 정읍 2022년 11월 개소 후 올해 4월 말 기준, 일상생활 지원 1,848건, 건강관리 지원 1,262건, 취업지원 762건, 회원 자치활동 3,017건, 동료지원 활동 771건, 체험주택 지원 3명 등 총 7천 건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회복지원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독립을 돕기 위한 선도사업으로, 중증 정신질환자 중 자·타해의 위험이 낮고 자립 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1차 연도(도입단계)에는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당사자 활동을 중심으로 기초역량을 다지고, 2차 연도(발전단계)에는 취업 활동과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3차 연도(완성단계)에는 체험주택을 통한 주거 자립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선산읍 지심회는 지난 10일 선산 복개천 주차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민 500여 명에게 짜장밥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찬조와 선산읍 새마을팀 김주현 공무직 근로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정현인 회장은 “앞으로도 선산읍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고, 권준경 선산읍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심회는 2013년 창립된 선후배 친목단체로, 매년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4차례에 걸쳐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13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영유아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영양취약계층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고, 영유아기의 올바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섭취 불량 등 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이 제공되며, 필수 영양소가 포함된 보충식품도 함께 지원된다. 구미보건소는 사업대상자에게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1회 가정방문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은 생애주기별 바람직한 식습관 정착을 유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는 평생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인 영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5월 한 달 동안 구미시청 세정과에서 납세자들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2020년부터 국세와 지방세 신고가 분리되어, 국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도록 제도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납세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납세자는 세무서나 구미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앱)로 자동 연결되어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 전담콜센터(☎ 1661-6669)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규모사업자는 우편으로 발송된 모두채움신고서에 이의가 없을 경우, 지방소득세를 별도로 신고하지 않고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되는 신고 간소화 제도도 시행 중이다. 한편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