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는 지난 13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동네 클린 START’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와 꽃밭 조성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선산읍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한 뒤, 메리골드와 베고니아 등 4종의 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는 농촌가정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현재 약 400명이 구미시 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명희 회장은 “구미시생활개선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아시아 전역에 구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13일 생활안정과에서 복지정책과 등 11개 실과소 및 25개 읍면동에 주민 상담시, 직접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가이드라인에는 2025년도 변경된 지침사항, 현장복합사례에 유용한 세부규정, 정부에서 시행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에 부합한 민생안정 및사회복지 분야의 질적 개선 등 신청에서 수혜결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컨텐츠를 담았다. 이에 구미 시민들이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리셋팅된 사회복지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발간했다. 민영미 생활안정과장은 “통합조사 가이드라인을 통한 구미만의 특화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사회복지의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줄것” 과 “위기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시민체감도가 상승되어 따뜻하고 살기좋은 복지도시실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안정과에서는 경기침체 등에 따른 취약계층 증가에 대비하여 세심한 상담과 원할한 업무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업무강화에 많은 도움과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청기준을 공통된 내용으로 현행화하여 적법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교통 거점인 ‘공단시외버스매표소’를 4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공단시외버스매표소는 1985년 설치되어 현재 9개 노선, 1일 55회 운행,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내 핵심 교통시설이다. 수많은 근로자와 시민의 출퇴근과 이동을 책임져 왔지만, 오랜 세월에 따른 시설 노후로 이용에 불편이 발생했고, 전반적인 이미지도 시대에 뒤처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표소 내 ▲스마트 테이블 ▲편의 의자 ▲냉난방기 ▲무인발매기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발권 시스템은 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이용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리모델링된 매표소를 둘러보고, “공단버스매표소는 단순한 버스정류장을 넘어, 구미공단과 근로자의 삶을 함께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교통 환경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을 집행기관에 촉구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5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1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20건, 관리계획안 3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14일 조례안 심사 후 구미시 드론 자유화 구역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적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어 5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양진오 부의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5월부터 11월까지 구미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청소년 아지트(A-Z it), 도서관에서 볼까?’도서관 특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청소년들이 원하는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있는 도서관에서 만나자!’라는 의미로 2025년에는 4가지 주제의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준비하였다. 첫 번째‘한번 써 볼까?’는 청소년 시인 양성프로젝트로 임수현 시인과 학생들이 시집을 함께 만들어 청소년들의 창작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구미 형남중학교 학생들이 시인이 되어 청소년들의 일상이 담긴 시집을 출판할 예정이다. 두 번째‘콘서트 즐겨 볼까?’는 청소년들에게 힐링이 되는 문화콘서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에는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로 유명한 윤정은 작가, 허희 문학평론가, 트래블버스커 연주로 이루어진 힐링 콘서트와 9월에는 도슨트 정우철, 조향사 노인호, 민시후 피아니스트가 꾸미는 감각을 다루는 자들의‘감각주의’ 콘서트가 학생들에게 찾아간다. 세 번째 ‘함께 꾸며 볼까?’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기관리법 수업으로 퍼스널 컬러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자기에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5월부터‘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실’을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번 초등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은 체육센터 인근에 위치한 문성초등 3~5학년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구조협회 전문 강사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생존 수영교실은 초등학생들이 물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로그램은 구명조끼 착용, 수중 이동, 호흡, 체온 유지 등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존 수영에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생존 수영 교육을 강화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과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옥성면 소재 복숭아 농가 두곳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행정민원과,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등 6개 부서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열매 적과작업과 농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농작업 외에도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숭아 재배 농가는 “적과작업은 수확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해마다 인력난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큰 짐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육상 강국들의 사전캠프가 본격 시작됐다. 지난 12일에는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가장 먼저 구미에 입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구미시는 참가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캠프를 전폭 지원 중이다. 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 규모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5월 12일 6명이 가장 먼저 입국했으며, 이후 18일 15명, 19일 2명, 20일 3명, 21일 3명이 순차적으로 도착한다. 이들은 라마다호텔에 숙박하며, 보조경기장과 투척전용 연습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미에 도착한 필리핀 대표 선수단의 핵심은 장대높이뛰기 스타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다. 그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세계적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오비에나는 개인 코치 2명과 함께 총 3명이 입국해 구미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5월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이 51명 규모로 구미에 입국한다. 이들 역시 구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산동읍에서는 지난 9일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남순) 위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행복나눔가게 8개소(장안식당, 장어마을, 선비꼬마김밥, 단정추어탕, 산동엄마손, 산에서온삼계탕, 구미축산물도매센터, 부산돼지국밥)가 후원에 동참했으며,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과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배남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으며, 한상훈 산동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년 제22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구미시갑 구자근 의원은 구미 수출탑 앞에서 당직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시민 앞에 깊이 고개를 숙이며 진심 어린 사과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구자근 의원은 "국민의힘은 후보 선출 과정에서 많은 혼란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렸다"며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실망을 반드시 희망으로 바꾸겠다"며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대선 유세 첫날, 거리에서 시민들과 마주한 구 의원은 "수많은 시민분들이 저희에게 '힘내라'며 화이팅을 외쳐주셨다"며 "오히려 저희가 큰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첫날의 이 각오와 시민들의 격려를 절대 잊지 않고,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김문수 대통령후보에 대해 구 의원은 "청렴과 소신을 갖춘 인물"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 AI·에너지 3대 강국 도약, 청년 주거문제 해결, 교통 인프라 개선,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미래 공약들을 소개했다. 특히 구미 지역 기업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