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추진한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은 지난 6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별빛 가득한 금요일밤! 맛있는 즐거움, 신나는 볼거리!’라는 주제로 내성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어린이 체험놀이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야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를 즐기기 어려웠는데 금요일 저녁마다 내성천에서 야경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소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2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15.(토) ~ 10.16.(일) 2일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메뚝메뚝 메뚜기와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라는 주제로 열린다. 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안수)는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축제가 2018년부터는 태풍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거나 취소되어 약 5년만에 공식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기존‘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에서‘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로 축제명칭을 쉽게 변경하고, 축제의 기획단계부터 준비과정, 현장운영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부심을 이어가면서, 친환경축제로의 면모를 업그레이드하여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야산과 대가천변의 청정자연과 안전한 먹거리를 대표하는 성주 가야산 들녘의 특색을 반영하기 위해 축제장 내 과수재배뿐만 아니라 메뚜기 사육, 고구마·땅콩재배에 이르기까지 봄부터 가을까지 주민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가을운동회를 테마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북IT뉴스(대표 남도진)가 주관하는 「2022 제6회 동화축제」를 9월 17일(토)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제2․3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랫동안 가족 나들이를 미뤄왔던 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동화축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에어바운스존을 운영해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인기를 얻고 있는 동화 속 캐릭터인 코스튬페스티벌도 알차게 준비했다. 또한 뮤지컬 갈라쇼, 태권도 시범, 마술쇼, 올댄스코리아 등의 볼거리와 인성놀이, 가마타기, 흙놀이, 책읽기, 한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동친화 도시인 구미를 대표하는 가족 문화행사인 동화축제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가족들이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 9. 15.(목) 15:0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농업인 단체회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정길 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장, 최후덕 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장, 진의환 농촌지도자구미시연합회장, 손천익 4-H후원회 구미시연합회장, 이재학 쌀전업농 구미시연합회장, 최용주 한국새농민회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제19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제2회 농업인 한마당 축제 행사 등 농업 관련 행사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농업분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 발전적으로 농업분야 지원사업을 계획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열과 성을 보여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농정에 반영하고 농업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2년 관광트렌드는 “나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이야기이다. 나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여행명소를 가을바람을 타고 떠나본다. 위로와 치유는 2022 관광트렌드 중 하나이다. 산림 속 휴식 공간인 구미에코랜드는 힐링 명소로 최적이다. 2022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이기도 하다.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체험시설이며, 산림문화관, 어린이 테마교과숲 등의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용한 마을에 전통가옥과 신라의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신라불교초전지이다. 신라불교가 꽃 피우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기념관 및 의·식·주·법의 네 가지 공간 구성으로 당시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전시가옥, 연못 등의 자연경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올가을 더욱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모례:랑」프로그램으로 한옥피크닉, 한옥콘서트, 야행길 걷기,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9월 24일부터 10월 29일 까지 운영되어 이번 가을여정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가을이 되면 핑크빛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11월 2일(수) ~ 6일(일) 5일간,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사과축제는 변화된 축제‧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청송사과퍼레이드,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꿀잼-사과난타,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도전-사과 선별로또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과,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체험프로그램 4가지를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한 온라인 축제를 병행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인 축제 개최에 앞서 다채로운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부스운영 참가자와 재능기부 공연 참가팀을 오는 9월 16일(금)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경연 프로그램으로 여러 색의 끈을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엮어가며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내는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참가자 또한 16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주최․주관하는 ‘삼강주막 원샷 페스티벌’이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총 16일 동안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내 보부상체험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예천삼강문화단지를 활용해 삼강주막이 가진 문화적 가치와 전통적 특성을 알리고 가족 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삼강문화단지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중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티셔츠만들기 △캐리커쳐 △타로카드 △전통 음료 시음회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통의상 체험 △전통놀이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힐링 여행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버스 투어도 실시한다. 특히, 10월 22일 삼강문화단지 내 다목적광장에서 코요테, 민경훈, 홍자 등 유명 초청가수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23일은 삼강주막 상설무대에서 버스킹, 난타,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가 예천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사)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회장 박정철)가 주관하는 제13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9월 11일(일) 구미 금오산 도립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찾아온 추석을 맞아 오랫동안 가족 나들이를 미뤄왔던 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2010년 시작된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야외 축제이며, 매년 6천명 이상의 관객이 수많은 명인, 차세대 연희꾼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공연’과‘문화체험’으로 구별해서 추진하며, 공연 부분에서는 듣고 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남상일, 이선, 채수현, 한두레마당예술단, 전통연희, 창작연희, 중요무형문화재 단체 등 경북의 13개 지부 공연 외에도 전국 60여 개의 단체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5살에 남사당패에 데뷔한 사물놀이의 살아있는 전설 김덕수 명인을 시작으로 춤꾼과 소리꾼의 만남이자 전통과 현대의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팝핀현준&박애리 등 다양한 국악 스타들의 공연이 어르신에게는 추억을, 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제302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8월 30일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주최하고 구미시의회가 주관하여 경북 23개 시․군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종합재난대책 수립」 촉구결의안,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결의안 등 당면한 주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후에는 상주시 소울푸드축제, 영주시 세계풍기인삼엑스포, 봉화군 송이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대한 홍보도 실시되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시를 방문한 각 시군의회 참석자들에게 심심한 환영 인사말을 전하며, “지난 7월 임기 시작 후 첫 한 달이 지나고, 제9대 지방의회 전반기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 각 시군 의회가 더욱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실시하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전체가 합심하
[팩트신문사설 = 이상혁 기자] 라면축제에 라면이 없었다. 구미의 축제에 구미시민은 안중에 없었다. 1회를 맞이하고 구미시에서 심혈을 기울였다는 구미 라면페스티발의 시민들의 뒷말은 가히 테러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문화체육부 주최, 구미시의 주관, 지역 업체 농심의 협찬으로 야심차게 준비해온 라면 페스티벌은 그야말로 졸속축제 부끄러운 축제로 시민들의 지탄을 받으며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 필자도 자원봉사자로 축제에 참가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행사가 원할히 진행될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고싶어 참가하게 되었다. 축제 첫날 구조물이 무너져 한 어린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었고, 규모에 비해 안전요원들의 빈자리들도 눈에 띄게 발견된다. 유명연예인의 등장과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의 식전 인사말로 무더위속 30분 이상의 인사말에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짜증은 폭발하였고, 구미시 관련부서 관광진흥과와 행사기획팀의 진행수준은 축제 참여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하고 여기저기 고성이 오가기 시작한다. 둘째날 각부스의 행사진행은 최악의 수준을 밟고있었다. 라면 축제에 라면이 떨어져 참여놀이를 할수없는 지경에 이른다. 때양볕에 게임에 참여하여 라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