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53개의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한 과제 지원사업에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축제장 조성사업과 디지털 축제 콘텐츠 개발사업 2가지 유형으로 공모된 이번 사업은 총 6개의 축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디지털 축제 콘텐츠 개발 분야에 선정됐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면서 1인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콘텐츠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지자체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디지털 축제로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도 온·오프라인(하이브리드형) 동시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1억5,000만 원에서 2억 원 내외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축제의 질적 수준 제고뿐만 아니라 해외 참여국과 문화 교류를 통한 온라인 해외 관광객 유치까지 글로벌 축제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퐝퐝 유니버스’ 과제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VR, AR, XR 등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국제 불꽃쇼,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 온라인 퍼레이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5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8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주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3년 만에 돌아온 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 첫날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오후 2시에 펼쳐진 고유제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소수(紹修)1543 사액 영접, K-Culture 한복 런웨이 등으로 이어져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K-Culture 한복 런웨이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는 의복문화인 ‘한복 입기’가 지난달 24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되는 등 중국의 한복공정에 맞선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발맞춰 한복의 문화적 가치의 복원과 함께 아름다운 곡선의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흘간의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선비가 되어 △소수서원 졸업자 후손을 찾아 그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소수서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5월 3일 고령우곡그린수박 직판장이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법인 대표와 법인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하였다. 이날 직판행사는 우곡그린수박 브랜드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바라는 의미로 진행되었다. 금년에는 기상여건의 양호로 작황 및 품질이 전년 대비 우수하고 각종 행사 등 수요증가 시기에는 지금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법인 관계자는 전망하였다. 고령 우곡수박은 5월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수정 45일 후 수확이 가능하나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육질이 아삭하고 13brix를 웃도는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2011년도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 『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로 등록되어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 받았다.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은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 수박 직판장을 운영하며,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054-955-8940) 또는 고령군 대표 쇼핑몰 『고령몰(www.grmall.c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대가야 체험축제기간(2022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도심 하천을 정비해 수질 개선은 물론 재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심하천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미시는 2022년 국가·지방하천 정비 계획을 수립, 도심 주요 하천들을 대상으로 친수형 도심하천과 수변 문화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국가하천 스마트 하천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홍수 및 하천 범람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침수와 재난예방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치수(治水), 지속적인 하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및 친수형 도심하천 조성 구미시에는 국가하천인 낙동강과 감천을 비롯해 구미천, 금오천 등의 16개 지방하천과 159개의 소하천이 흐르고 있다. 총연장은 409km에 달한다. 우리와 가까이 위치한 강변은, 때론 홍수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주택이나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고, 때로는 구미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기도 한다. 최근 기후변화의 일상화로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여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호우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 폭우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꾸준히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가족센터(구.상주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2회 상주가족축제,‘사랑애(愛), 감사애(愛), 행복애(愛)’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상주가족축제 사랑애(愛), 감사애(愛), 행복애(愛)’는 4월 29일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주간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26(화)~4/27(수) 사전접수 신청을 받았으며,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랑애(愛) 주간에는 ‘우리는 어린이를 사랑애’라는 주제로 가정에서 어린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랑애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며, 감사애(愛) 주간에는 ‘부모님께 감사애’라는 주제로 가족스트레스를 측정하고 미니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험부스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애 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애(愛)는 주간에는 다문화 이해를 돕는 O.X퀴즈 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多)행복애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은정 상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신청 당일 오전 대기인원까지 마감될 정도로 많은 가족들이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셨다. 가정의 달,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의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4월 30일 명인고등학교에서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의 특별프로그램인 『2022 성주참외 디저트푸드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성주참외 홍보와 소비촉진, 다양한 참외 레시피 개발을 통해 참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참외 가공품 시장의 확대를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올해는 참외의 맛을 살리면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한정하여 참외에 대한 대중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 떡, 케이크, 와플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레시피를 가지고 전국 각지의 일반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56개 팀이 참가하였고, 전문가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총 시상금 400만 원을 걸고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 그 결과 수상자는 총 7팀으로 상품성과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참외 바람떡’을 출품한 이다영씨(대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 이외 수상자들은 △금상 윤민지, 안소연씨(아산, 성주참외 만주) △은상 장영환, 장유준씨(성주 명인고, 안녕 나는 참외 타르트야) △동상(2팀) 김혁진씨(청주, 참외 요거트크림 찹쌀떡), 김홍욱, 박철우씨(창원, 참외초콜릿&a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한천체육공원에 13억 원 예산을 들여 2,190㎡ 규모 영구적인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조성한다. 지난해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터널형 분수, 조합놀이대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탄성포장재를 깔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주변에는 파고라, 데크 등을 설치해 온 가족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며 인조암 벽천폭포를 조성해 남산 폭포와 함께 경관상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중 완공해 여름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특히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에게는 다양한 추억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켜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도 영덕군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를 위하여 20여 개의 공연과 각종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예주문화예술회관은 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예술인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홍렬이 등장하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비롯해 국립합창단의 ‘영화음악여행’, 서울예술단의 ‘굿세워라 금순아’, 유니버설 예술단의 ‘더 발레리나’, 유리상자 ‘박승화 단독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계획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이 오는 5월 14일 오후 4시에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배우 김성녀가 1인 32역으로 연기하는 모노 드라마 뮤지컬로 스페인 내전 때 벽 속에 숨어 지낸 한 남자의 실화를 모티브로 극작가 배삼식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입혀 애틋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각색한 작품이다. 관람료는 VIP석 3만원,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문화가 있는 날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인 ‘예주 가歌 무舞 ’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문예회관에서 지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다산면에서는 4월 27일(수) 9시부터 다산면 주요 도로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화단정비를 실시하였다. 특히 대가야체험축제를 앞두고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방문객에게 깨끗한 다산면 이미지를 심어주고 또한 도로변 화단정비로 유채꽃과 양귀비가 만개하여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늘 다산면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해 다산면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영주지역 관광시장도 경기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준비 하고 있다. 영주시는 다음달 5일 개막하는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를 발판삼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지역 관광산업 회생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대부분의 축제를 취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 또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해왔다. 그러는 사이 지역 숙박, 여행, 운송산업의 연쇄 불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됨에 따라 선비문화축제, 소백산철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소수서원‧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원에서 막이 열린다. 2022년 경상북도 지정축제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올해 13회째를 맞아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핵심프로그램인 ‘소수(紹修)1543, 사액 영접’, ‘K-Culture한복런웨이’, ‘소수서원 선조의 발자취를 따라서’와 더불어 선비세상 문화관, 야경을 즐기는 선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