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림산림치유원 일대에서 ‘2022 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 · 치유 · 문화 어울림(林)'을 주제로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치유 문화·힐링 콘텐츠를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지역주민의 일상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개념은 숲속의 다스림(林, 산림치유), 문화에 이끌림(林, 산림문화), 환경의 대물림(林, 친환경), 다함께 어울림(林, 지역상생) 총 4가지이며, 주제별 이야기에 맞춰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유·아동 대상 '숲이랑 놀이마당', 치유 전문가 릴레이 강연 ‘세’상을 ‘바’꾸는 ‘숲’, 면역력 증진 산림치유프로그램 ▲(산림문화) 숲속 공연, 지역주민·청년들의 문화예술공연, ▲(친환경) 산림을 살리는 3GO '플로깅챌린지', 별자리강연 ‘불을끄고 별을켜요’, 폐현수막 디아이와이(DIY, 소비자가 직접(수리,조립) 하기) 폐품활용 악기공연 ‘유상통프로젝트’ ▲(지역상
[팩트신문 사설=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 표어라든지 상징은 젊음과 역동적인 표현이 많았다. 최초 최고의 공단으로 성장하며 전국에서 젊은 인력들이 구미로 몰려들었고 지금도 젊은이들의 유입이 많은 도시중 하나이다. 세월이 바뀌고 직장인들의 생활수준도 많이 올라가 있으며, 이동네에서 벌어서 이동네에서 돈을 쓰게끔 사회를 조성하는것도 사회 지도층과 시와 시의회의 임무중 하나가 된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누가 생활이나 문화에 관심을 많이 써주고 있었는가. 온갖 규제와 지역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조례에 의해 인구감소및 정치의 외면으로 이어지고 있음도 인지하여야 한다. 많은 청년정책들을 종이쪼가리로만 왔다갔다 하며, 빚내서 지원해주는 포플리즘 정책에만 치중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부지런하고 수고하면 상대적으로 피해의식이 생겨 버리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푸드트럭이다. 축제나 장터에만 따라 다닐수 밖에 없다. 지정구역은 굶어죽어라는 소리인지 외곽지 인적도 없는곳에 푸드트럭 지정장소로 정해준다. 실질적인 청년정책및 사회적정책과는 거리가있다. 낙동강을 활용할 방법도 엄청나게 즐비하고 있을것이다. 푸드트럭및 캠핑카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해서 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27일부터 2일간 경산에서 도내 최대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2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전라남도 어르신선수단 등 4000여명이 참가한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한다. 특히, 영호남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6일부터 3일간 전남도 어르신선수단 80여명이 어르신생활체육대회 5개 종목에 참여해 우리도 어르신들과 체육 및 문화교류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쌓는 등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7일 오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최고령 참가자인 게이트볼 박왕섭(남/95세/포항), 그라운드골프 김후장(여/88세/예천) 어르신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시집올 때 가마타고 한 번, 죽어서 상여 타고 한 번 나간다’는 애환이 서린 무섬외나무다리 이야기가 담긴 축제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문수면 무섬마을일원에서 열린다.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시간이 머무르는 무섬마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무섬마을 주민의 일생과 전통역사문화를 반영하고, 무섬마을의 고즈넉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 후 관광객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와 박터트리기로 개막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개막행사 후 외나무다리 백사장과 무섬마을 고택에서 모래속 보물찾기, 무섬마을 감성 피크닉, 버스킹, 지역문화예술인공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무섬마을만의 자연경관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무섬마을 감성 피크닉’을 운영한다. 백사장 쉼터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휴식처를 마련할 계획이다. 무섬마을 힐링村(촌)도 운영한다. 국내 최고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무섬마을 내 백사장 등을 활용해 인위적인 포토존 형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농업회사법인 연우(주)가 주관하는 2022 안동낙동강 캠핑축제가 오는 9월 29일(금)부터 10월 3일(월)까지 4일 간 성희여고 앞 강변에서 개최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안동 낙동강 캠핑축제는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해 전국 캠핑객을 대상으로 안동의 주요 관광지 및 지역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가족 단위 캠퍼 100팀 400명 정도를 모집해 안동의 농산물을 활용한 캠핑 요리대회,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각종 체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자유 여행, 안동 사용 영수증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행사장은 100팀이 사용할 수 있는 개별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팀마다 소용량의 전기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3만 원으로 9월 6일부터 전화 또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으며, 축제 개막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은 모든 캠핑자리가 예약될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가족 친화적 행사를 위해 노력 하겠으며, 이번 캠핑축제를 통해 안동시의 주요 관광지와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구미시배구협회에서 주관하는『제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9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낙동강체육공원 5, 6번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27회를 끝으로 2년간의 공백기간을 보내고 개최되는 이번 28회 대회는 시민들을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시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다가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25개 읍면동 주부배구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동안 번외행사로 벌룬쇼, 스토리마술쇼, 에어바운스놀이터, 페이스페인팅, 사주·타로, 푸드트럭, 플리마켓 운영 등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다체로운 체험부스와 나태주, 노라조, 한강이 출연하는 초청가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캠페인도 함께 개최되어 지구환경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배구장 바로 옆에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작은 행복나눔』행사가 개최되어 주위의 눈길을 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 18.(일) 오전 8시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7회 구미새마을배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회장 라병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 60개팀, 약 5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경기는 초청일반부, 경북2~3부, 초청40대부 등 4개부로 나뉘어 치뤄졌으며, 각부별 예선경기 및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구미새마을배초청 족구대회는 생활체육 족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호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져 생활체육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 “족구는 다른 종목과 달리 규칙이 비교적 간단하고 장소의 구애가 적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생활스포츠”라고 전하며 “오늘 대회를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의 우정과 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패기와 열정이 가득찬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24일(토) ~ 9월25일(일) 양일간 10시부터 18시까지 형곡공원 일대와 시립도서관 곳곳에서 『제1회 구미 어울림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올해 첫 막을 올리는 『제1회 구미 어울림 책 축제』는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책 읽는 도시 구미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작가강연,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모든 계층의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21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인기작가들(‘작별인사’,‘여행의 이유’김영하, ‘공부머리 독서법’최승필, ‘눈물바다’서 현, ‘악몽을 수집하는 아이’임수현)의 특별한 강연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수상팀의 뮤지컬 공연과 클래식 앙상블 연주 ▲가족이 함께 한권의 책을 읽고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가족독서골든벨”▲라탄공예·양말목키링만들기·다육식물심기·천연비누만들기·페이스페인팅·프링커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작품 전시, 우리나라 창작동화 100선 전시, 지역작가도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추진한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은 지난 6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별빛 가득한 금요일밤! 맛있는 즐거움, 신나는 볼거리!’라는 주제로 내성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어린이 체험놀이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야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를 즐기기 어려웠는데 금요일 저녁마다 내성천에서 야경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소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2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15.(토) ~ 10.16.(일) 2일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메뚝메뚝 메뚜기와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라는 주제로 열린다. 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안수)는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축제가 2018년부터는 태풍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거나 취소되어 약 5년만에 공식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기존‘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에서‘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로 축제명칭을 쉽게 변경하고, 축제의 기획단계부터 준비과정, 현장운영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부심을 이어가면서, 친환경축제로의 면모를 업그레이드하여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야산과 대가천변의 청정자연과 안전한 먹거리를 대표하는 성주 가야산 들녘의 특색을 반영하기 위해 축제장 내 과수재배뿐만 아니라 메뚜기 사육, 고구마·땅콩재배에 이르기까지 봄부터 가을까지 주민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가을운동회를 테마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