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이 가을 건강엑스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조직위 집계결과 10월 첫 황금연휴를 포함해 3일까지 개장 나흘만에 17만여 명을 돌파해 풍기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인삼시장, 인삼캐기 체험장, 선비세상, 부석사 등 연계행사장 방문객 4만 3천여 명을 포함하면 21만 3천여 명이 영주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3만6천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아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과 공연장에서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오늘 4일부터는 풍기인삼엑스포 특별행사 중 하나로 ‘경북 시군의 날’ 행사가 시작된다. ‘영양군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3개 경북 시군의 문화공연과 관광자원 및 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23개 시군별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공예·특산품들을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경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의 중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13개국, 23명이 참여하는 대사관 팸투어가 추진됐다.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세르비아, 핀란드, 알제리, 몽골 대사를 비롯한 나이지리아, 케냐, 루마니아, 세네갈, 벨라루스, 콜롬비아, 슬로베니아, 그리스 대사관 가족이 참여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사관 팸투어단은 안동의 관광지와 더불어 안동병원의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VIP룸에서 숙박을 함으로써 안동의 의료 인프라와 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안동의 문화와 의료, 축제가 연계된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안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광 상품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를 마치며 몽골 등 4개 대사관으로부터 MOU제의가 들어오며 큰 성과도 남겼다. 몽골 등 4개 대사관은 추후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병원과 함께 의료관광 관련 협약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봉화송이! 신비로운 숲속의 보석 봉화송이! 제26회 봉화송이축제가 9월 30일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봉화송이축제는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제39회 청량문화제와 함께 개최된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올해 봉화송이축제는 송이의 작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송이와 함께 명품 한약우, 지역우수 농특산품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명품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개막 첫날부터 송이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송이채취체험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과 가을 산의 보물 송이와 약초 먹고 자란 한약우를 맛보기 위해 전국의 미식가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송이판매 장터에서는 봉화에서 생산되는 전국 최우수 품질의 봉화송이를 축제장에 와서 직접 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었으며, 먹거리장터에서는송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송이 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의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김제시(시장 정성주)에서 열리는 제24회 김제지평선 축제에 공식초청을 받아 29일(목)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김제시를 공식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자매도시 간 공식교류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교류가 다시금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김제지평선 축제는 24회를 이어온 김제시의 대표축제로 김장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식방문단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였고, 축제장 내 마련된 다양한 전통‧체험 행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두 도시간의 이어진 오랜 우호관계를 보여주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제시와는 1998년 자매결연 체결 이래로 24년간 꾸준한 상호교류로 우애를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영‧호남의 대표 지방자치단체로써 지역 간 문화‧관광‧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고 찾아준 김장호 구미시장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시민화합한마당’이 9월 29일, 오후 4시 모디684 앞 대로에서 첫 경연무대를 선보였다. 제49회 안동민속축제는 원도심에서 시민화합한마당과 대동난장을 동시에 진행해 시민참여를 도모하고 풍물과 탈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승화시켰다. ‘시민화합한마당’은 안동의 24개의 읍면동별로 화합을 이루고 풍물과 놀이를 선보이는 대회이며 올해는 탈춤공연장이 아닌 모디684 앞 대로에서 진행된다. 각 읍면동에서는 특색있는 풍물패와 독특한 퍼레이드를 함께 선보여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출연하는 팀은 각자 다양한 탈을 착용하고 깃발, 다양한 복장 등으로 공연을 펼친다. 시민화합한마당과 대동난장은 9월 29일(목), 10월 1일(토), 10월 2일(일) 3일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8개 팀씩 공연이 진행된다. 경연은 안동문화원,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위촉한 6명의 심사위원이 각 팀의 참여도, 흥과 신명, 풍물기량, 다양성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화합상을 선정하고 축제 마지막날인 10월 3일(월) 오후 5시에 경연무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함께하는 낭만문화’의 첫걸음으로 9월 29일 오전 10시 2022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는 지역 문화·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여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구성되었으며,「함께하는 낭만문화」라는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자문기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태식 前경상북도의회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구미시의회 의원, 문화예술, 관광, 축제, 도시, 교육, 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구미시 축제·행사 개최 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및 자문 토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 날 위원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 구미시 문화(체육) 행사·축제 현황 보고 △ 구미시 문화(체육) 행사·축제 추진 계획 △ 개선방안 △ 통합 추진 방안 △ (대표)축제 신규 발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일상 에서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과 낭만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 결과는 해당 부서에 공유 및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원도심 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해‘안녕, 안동’행사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안녕, 문화의 거리’와 ‘안녕, 음식의 거리’로 나눠 진행된다. △‘안녕, 안동’의 포문을 여는‘안녕, 문화의 거리’는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9월 24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6주 동안 매주 주말마다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녕, 문화의 거리’는 사전예약제로 해설사와 함께 옛 이야기를 들으며 원도심을 투어하는 ‘안동 스토리로 잇다’와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통 캐릭터와 영화 <오징어 게임>속의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원도심을 돌아보는‘안동 원도심 캐릭터 미션투어’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이벤트를 통해 축제 행사내용과 안동 관광의 진면목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맥주를 주제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함께 선보이는 ‘안녕, 음식의 거리’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된다. 음식의 거리 일대(시민의종~안동관)를 30여 개의 야외포차로 조성해 야간에 다양한 수제맥주와 함께 음식의 거리 상가 음식들을 즐기는 먹거리 축제로 원도심에 또 하나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문경에코랄라에서 랄라페스티벌을 진행했고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문경청년들이 3대문화권 관광시설인 문경에코랄라를 활용하여 청년, 환경, 축제기획을 주제로 행사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문경청년마을 가치살자는 나들이용품, 패션 등을 주제로 중고 캠핑용품이나 옷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인‘메아리마켓’과 친환경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9월 마켓에는 점촌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제로웨이스트 집부터 시작해보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집에서 입지 않은 옷들을 가져와 완판하기도 했다. 또한, 문경에 정착한 음악 그룹인 노래가야금야금과 프롬310팀은 마술쇼, 버스킹 등 랄라콘서트 공연을 기획 및 진행했으며,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A급 농부, 문경중앙시장 시장기름집, 오미자네청년몰 청년들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표고버섯 물총놀이 게임, 가루야가루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문경관광두레 주민 공연팀인 ‘향연’은 폐광지역인 문경의 문화 정체성을 지켜나가며 관광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그 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한국학생승마협회 주최로 9월 29월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2022 추계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9회 유소년 전국승마대회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다. 한국학생승마협회는 2015년부터 매년 구미시승마장에서 학생승마대회 겸 유소년승마대회를 개최 해 왔다. 이 대회는 마장마술 8종목, 장애물 13종목, 권승경기, 릴레이 경기, 거북이 달린다 등 선수 200여명, 마필 250여두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미개최 됐던 시민참여 행사인 제6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도 함께 열린다. 연계행사로는 말과 함께 하는 사생대회, 승마체험, 나만의 말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말(馬)문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생대회는 축제기간 중 자연스럽게 참여한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이 말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심사하여 마지막날인 10월 2일 심사하여 구미시장상을 수여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학생승마협회와 함께 유소년 및 학생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하고 지속적인 승마대회를 내년에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며, 구미낙동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인 「2022 레저스포츠페스티벌 in 구미」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서 2016, 2017년은 서울, 2018년은 부산, 2019년에는 구미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만에 다시 개최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레저스포츠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 「2022 레저스포츠페스티벌 in 구미」에서는 유소년드론축구, 플라잉디스크챔피언십, 구미시민대항 서바이벌 대회 및 체험을 비롯하여, 짚와이어,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카약, 카누 등 각종 수상레포츠 체험이 진행되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전자다트, 스마트모빌리티, 스크린사격, 얼티레이서 등 스마트 레저스포츠 체험과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캠핑체험,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1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태권트롯 ‘나태주’, ‘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