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인근 천년숲에서 신도시기행‘천년숲 걸으며 가을건강 챙겨요’테마여행(가을건강트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도시기행(여행을 떠나요~)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트렌드에 맞춰 신도시 정주환경과 발전상황을 홍보하고 인구유입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세 가지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①경북형 듀얼라이프 신도시체험, ②신도청 언택트 기행 유튜브 영상 제작, ③테마여행 이번에 진행한 테마여행(3회차)은 사전에 신청한 60명의 참가자와 함께 신도시 인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천년숲을 걸어보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천년숲에는 무궁화 동산부터 느티나무 광장, 야생화동산, 천년지 등 총 12가지 테마로 조성돼 있다. 이곳의 명소인 황톳길은 돌·구슬지압과 황토오감만족탕 등의 체험시설과 세족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테마여행에 참가한 이정은(대구 수성구) 씨는“천년숲에 조성돼 있는 황톳길(맨발산책로)을 걸으면서 몸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즐비한 나무사이로 삼림욕을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신도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부시장 일원에서‘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부시장에서 열리는 간고등어 축제는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2011년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왔다.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각설이 공연, 주민 동호회원들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안동 간고등어 육로 운송 재연행렬과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축제 기간동안 행사 주 무대인 서부시장 공영주차장에서는 안동 간고등어 전통염장 간잽이 시연 행사, 시민 노래자랑, 지역 동호인 공연, 초대가수 무대까지 가을날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서부시장 내 식당에서는 안동 간고등어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서부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전통시장만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날,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서부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10월 12일(수)까지 상주중앙초등학교 STAR 축제 현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솔리언또래상담 연합회와 함께하는 ‘내 마음 토닥토닥’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부스 운영은 솔리언또래상담자가 주축이 되어 또래상담자 역할을 알리고, 청소년전화 1388 홍보, 우리들의 고민 TOP 5, 스트레스 받을 때 하는 행동 등의 설문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탐색하였고, 걱정 안녕! 스트레스 안녕! 풍선 터트리기와 소원팔찌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정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은 일정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교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상담 및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함께하고 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또래상담자 양성과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제5회『구미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새마을테마파크 잔디광장 내에서 ‘동락으로 오시개(이번엔 새마을테마파크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수석부회장 이명훈)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동물 사육문화와 반려동물 존중의 성숙한 문화정착을 위해 열렸다. 우수반려동물 선발대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대회, 열기구 체험 등 주요행사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무료미용 운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우리시 동물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에 지난 9월 28일 올라온 포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제기차기 영상이 일주일만에 400만 뷰를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작한 ‘Feel the Rhythm of Jegichagi’ 편은 한국관광 바이럴 홍보 영상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기존 ‘Feel the Rhythm’시리즈 특유의 유쾌한 영상미가 돋보이며, 이번 제기차기 시리즈는 포항, 거제, 부산에서 각 도시별로 릴레이, 트릭샷, 뮤직비디오 형식의 테마로 제작됐다. 트릭샷 크리에이터 ‘트릭코’와 제기차기 장인인 채규칠님이 함께한 ‘Feel the Rhythm of Jegichagi – The Relay in Pohang’ 편은 공개된 지 7일 만에416만뷰(10월 7일 현재)를 달성하며, 제기차기 시리즈 중 가장 단기간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은 제기가 포항의 ‘핫플레이스’들을 넘나들며 릴레이 형식으로 재생된다. 포항의 푸른 바다를 닮은 파란색 제기는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시작해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영일대 해상누각, 이가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0월 15일(토) 오후 1시 영양군 일월면 구도실길 270-43 (일월면 도곡리 37번지)에서 '제2회 영양군 일월산 별천지여행 축제' 인문학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영양군 일월산 도곡리를 문화콘텐츠로 관광 자원화하여 마을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도농교류 축제로 마련된 자리다. 일월산 자락 남단의 첫 번째 마을 도곡리 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새방골에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오프닝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 별빛벽화 퍼포먼스, 그림.사진.시화 전시회, 산골체험음식, 고기굼터 및 농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야간프로그램으로 별빛체험 고기굼터 야간난장공연이 있다. 축제에 오후1시 오프닝공연 및 오후2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김재경(색소폰), 안미경(통기타가수 & 시낭송), 영양바람소리색소폰앙상블, 정선옥(축시낭송, 그림 전시), 나호열 초청특강(시인, 문화평론가), 김경화(소프라노), 박무강(바리톤) 등이 참여한다.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에는 초대가수 커플부부, 전자바이올린 우정숙, 바리톤 박무강, 테너 오부원, 요들송 이소담, 통기타가수 이성하, 오카리나 정종직, 영주시낭송협회 회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10. 15.(토) ~ 10. 16.(일) 이틀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2022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뚝메뚝 메뚜기와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라는 주제로 5년 만에 공식개최 되는 만큼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에서 맘껏 즐기다 갈 수 있게 행사장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와 시설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메뚜기 축제는 그동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뚜기·미꾸라지 잡이, 고구마·땅콩 캐기, 승마체험, 사과·새우 낚시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박 터트리기, 복주머니 많이 넣기 등 가을 운동회는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재미를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드론체험과 갈대숲 메뚜기열차 운행, 먹거리 체험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한마당 노래자랑이 계획되어 있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계 프로그램인 이색 플리마켓,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14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가 지난 1일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회장 양원호) 주관으로 구미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축제는 열네번째로 청정무을의 대표 농산물인 버섯을 테마로 지역농산물을 대내외에 알려 판로개척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를 통한 면민 화합과 더불어 무을발전의 원동력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지역민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무을농악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박구윤을 비롯한 연예인 공연, 민요,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인절미 떡 만들기, 전통차 시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및 사과·포도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산지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구미시장(시장 김장호)은 “농업예산을 확보하여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지도 68호선 확장공사와 무을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겠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면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여 무을이 더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즈, 한우, 그리고 와인을 키워드로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 제 10회 영천 와인페스타가 10. 1(토) ~ 2(일) 양일간 엄청난 관람객 몰이를 하고 성료 하였다. 영천시(시장 최기문) 지역 10여개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50여종의 와인을 마음껏 시음하고 대폭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영천와인 한마당을 기본으로 제 15회 대구국제재즈축제 출연진의 훌륭한 공연과 품질 좋은 영천별빛한우 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던 금년도 와인페스타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 에 있었던 시민과 관람객들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기 충분한 축제였다 3년 만에 행해지는 대규모 행사에 시민들의 발걸음은 영천강변공원을 향했고, 외지의 와인 매니아들 또한 전국 최대 포도주산지, 전국 최고의 와인 생산지 영천의 다양한 와인을 즐기고자 축제장을 찾아서 오랜만에 북적거리는 주말 강변공원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영천시민은 “우리 지역이 와인으로 유명하다는 말은 들었 지만 아직 접해보지 못하여 오늘 시음해보니 그 맛과 향이 정말 다양하고 다른 술보다 건강에도 좋은 것 같아 몇 병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 말했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수한 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가 브랜드 가치를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10월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38만 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탈난 세상을 슬기롭게 이겨 낸 세계인을 위로하고 영웅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다시 한 번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축제를 이루고자 했다. 특히 1997년 축제 시작 이후 26년 만에 축제장을 원도심으로 옮김으로써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고 축제 기간을 열흘에서 닷새로 줄여 콘텐츠 집중력을 높였다. 먼저, 축제 전야제에 음악과 춤, 탈이 함께 어우러진 ‘마스크 EDM 페스티벌’을 통해 대동의 난장을 만들어 축제의 분위기를 붐업(BOOM-UP)시켰다. 개막식은 인사말과 내빈 소개 없이 의전을 최소화한 형태로 진행됐다. 4차 산업 시대에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와이어 액션과 레이저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된 대동난장과 피날레로 탄성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