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17일을 시작으로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2023년 영천시 마미삼(마늘‧미나리‧삼겹살)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영천시와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사)한국마늘가공협회, 영천시미나리작목반연합회, 신녕농협, 영천축협,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천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물가 상승과 봄철 홍수출하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3일간) 동안 마미삼 판매장에서는 깐마늘(4,000원/400g, 9,000원/1kg), 미나리(10,000원/800g), 삼겹살(1,750원/100g), 목살(1,400원/100g) 등 영천 농축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17일, 18일 양일간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행사장에서 구매한 마늘과 미나리, 삼겹살을 야외 강변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480석 규모의 구이 식당을 운영(15:00~19:00)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는 영천마늘 융복합사업을 홍보하고 마늘 먹거리를 활용한 푸드축제를 연계하기 위해 영천마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운수면은 3월 15일(수) 10시부터 운수면 자율방재단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에 대비하기 위한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망근점천 일원 대평교에서부터 절골지까지 하천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겨울 동안 수거하지 못했던 방치폐기물을 정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이날 자율방재단은 운수면의 인구증가 릴레이 캠페인을 세 번째로 이어가며 다양한 홍보활동도 하였다. 운수면 자율방재단장(이태용)은 “대가야체험축제를 대비하여 운수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운수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하천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진행하겠으며, 또한 인구증가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로 함께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운수면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운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금오산도립공원 내 금오천 일원에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숨협동조합(대표 김영권) 주관으로 2023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동안 거리예술공연 위주로 진행되던 축제의 성격에 변화를 주어 올해부터 개최시기를 봄으로 앞당겼으며,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해 포토존, 버스킹존, 체험존, 이벤트존 등 구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푸드존도 운영한다. 올해는 금오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내 인생 최고의 인생샷 남기기”주제로 금오천 산책길에 4가지 테마의 플라워월(꽃벽), 하천 위 수상 포토존 및 미디어파사드 조성으로 밤낮으로 예쁜 축제 공간을 마련했으며 5일간의 축제 기간동안 버스킹 노래 선율이 끊임없이 흘러나올 예정이다. 또한, 주말에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푸드존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과 풍선아트, 캐리커쳐, 도어벨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재미가 있는 아트체험부스 운영 및 거리의 노래방, 컬링, 다트, 룰렛, 자석낚시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타임 어택형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거리의 피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곤충산업 특구로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지속적인 투자를 하며 명실상부 ‘곤충산업 핵심 거점지’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해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식품부 ‘곤충산업 거점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8월 6일부터 15일까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해 2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0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했다. 특히, 약 90억 원을 투자해 곤충생태원과 AR‧V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했다. 올해는 꿀벌자원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24억 원 사업비를 들여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를 건립해 꿀벌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억 원 예산을 들여 곤충생태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실내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카페와 휴게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곤충산업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식용곤충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학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총 6억원을 들여 왕벚나무 등 2종 1,125주를 식재하여 명품 가로경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위천변 이팝나무 식재는 22년 2.7km를 시작으로 23년 6km, 총 8.7 구간을 조성하여 위천생태하천의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매력적인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구천면 모흥리 도로변 왕벚나무 식재는 총 1.6km 구간으로 조성지 왕벚나무길과 연결하여 명품 왕벚나무 코스를 만든다. 군은 2023년에 의성군 전역에 원활한 녹지공간 유지관리를 위해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고, 가로수 생육 촉진을 위한 시비, 관수 등을 시기별로 시행하며, 신규 사업지에 따른 사후관리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주요 시가지에 녹지공간을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탄소저감도시 이미지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지역 곳곳에서 매력적인 경관과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녹지공간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아름다운 풍경속 낭만과 축제가 있는 도시 구미를 홍보하기 위해 국내최대 아웃도어 캠핑축제‘고아웃캠프’를 3.31.(금) ~ 4.2.(일)까지 2박3일 동안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2012년 9월 국내 최초로 시작된 '고아웃 캠프'는 전국의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가 어우러지는 아웃도어 캠핑축제로 그동안 수도권, 강원도, 충청남도에서 개최되어 왔지만 남부권 최초로 경북구미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구미 고아웃 캠프에는‘굿모닝 요가’,‘클라이밍’,‘연 만들기’,‘쿠킹클래스’,‘모터바이크’,‘자동차 드라이빙’,‘열기구’,‘카약 및 카누시승’등의 체험과 노래자랑, 토크콘서트,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페어는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구미시는 축제기간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1만여명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파머스마켓과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새마을중앙시장 왕복 셔틀버스 운행, 지역소비 영수증 합산이벤트 등을 실시해 외지 참가자들의 지역 소비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구미 고아웃캠프의 캠핑사이트는 3. 2.(목) 티켓오픈 당일 완판됐으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경북도는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3년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경북소방본부의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는 봄철 3899건(27.5%)으로 겨울철에 이어 두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재산 피해는 2824여억 원으로 계절별 피해액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봄에 발생한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933건으로 49.6%를 차지했으며, 유형별로는 담배꽁초가 4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이 421건으로 뒤를 이었다. 경북소방본부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추진전략으로 △산불화재 예방대책 △5대 민속마을 및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안전대책 추진 △화재취약지역 등 안전관리 강화 △화재피난약자 안전관리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건설·공사현장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관리 강화 △소방서별 특수시책 추진 등 8개 분야로 진행한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 속 대형 산불 발생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고령군(이남철 군수) 시설사업소에서는 3.31.∼4.02.까지 개최되는 제18회 대가야축제를 맞아 대가야읍 고아리 대가야농촌체험특구와 대가야생활촌을 잇는 산책로에 수선화, 상사화, 꼬리풀 등을 식재하여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꽃길을 조성하였다.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고 특히 돌아오는 대가야축제와 더불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함께 지난 연말에 식재한 튤립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관광지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대가야의 꿈’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대가야축제의 아름다움을 한껏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화사한 봄꽃을 보면서 대가야축제가 인산인해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지난 1일 제29회 금호민속축제가 금호농협 강남지점 전정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호읍청년회(회장 윤동희)가 주관하고 금호읍행정복지센터, 금호읍이장협의회, 금호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와 우수기업이 후원하는 이번 민속축제는 윷놀이, 제기차기, 행운권 추첨 등 지역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민속축제는 마을리별 32개 팀과 관내 기관·단체 40개 팀이 참여했으며, 2011년부터 금호읍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애월읍 청년회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한, 참석 내빈과 읍민들이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펼쳤다. 간절한 마음을 가득 담아 다 함께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를 외치며 한마음 한목소리로 군부대 유치를 기원했다. 윷놀이 대회는 단체전(마을리별, 기관·단체)과 개인전(남·여)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마을리별 단체전에서는 봉죽2리가 1위를, 기관·단체전에서는 금호읍체육회가 1위를 차지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윤동희 금호읍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민속축제라 준비에 부담감이 컸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24일 제1차 이사회를 통해 ‘2023 예천 활 축제’ 개최를 확정 지었다.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5회 예천 활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예천군 한천체육공원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대표축제인 활 축제는 국궁, 양궁, 세계 활, 미디어 활, 필드아처리, 활 서바이벌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어린이날과 주말을 맞아 활 놀이터, 에어바운스, 직업체험, 보트체험 등 연휴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천만이 갖고 있는 활의 전통과 역사성을 전달하기 위해 활 전시, 궁장 시연, 영상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통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활의 고장 예천’ 이미지를 제고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군민들과 관광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