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포타운 내 8,000㎡ 규모의 드넓은 공원에 심긴 약 5만 송이의 튤립이 다채로운 색깔로 들판을 수놓으며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주말 ‘안동포타운 튤립 축제’를 찾은 관광 인파가 7,700여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튤립 축제는 다누림협동조합 주관으로 4월 8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토, 일요일마다(10시 ~ 17시) 개최되고 있다. ▶금소마을 농산물 판매 ▶포토존 ▶수공예 아트마켓 ▶안동포짜기 시연 등을 선보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원에 조성된 튤립 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시고, 더불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포짜기에 대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재개된 안동평생학습축제가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등 1만 2천여 명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변화하는 미래, 평생학습 ON’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틀간 40여 개 단체가 6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평생학습 기관 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은 시립합창단과 마술 공연 등 화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 확산에 기여한 축제 유공자로는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권명숙님, 김재향님, 구미라님이 선정됐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안동시민의 평생학습 나눔과 확산의 장으로 꾸며졌다. 가죽공예, 미니케이크 만들기, 천아트, 바리스타 체험 등 평소 관심 있는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 내내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행사 중 함께 개최된 청소년가요제 본선에도 21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 큰 인기를 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청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망정 우로지 공원에서 청년창업가 로컬마켓과 청년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되는 ‘청년고리 프로젝트·청춘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완연한 봄 날씨를 맞아 우로지 공원 소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한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 마술쇼, 클래식 연주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뽕잎김밥, 떡디저트 등), 소품(유리 및 매듭 공예 제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청년창업가 사업장 및 제품 홍보 등을 위해 3D 기술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메타버스 맵을 체험해 보는 부스 운영 외에도 VR 전용 기계, 태블릿 등을 활용해 각종 게임을 경험해 보는 등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영천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연중 2~3회 추가적으로 청년고리 프로젝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육성 및 발굴해 청년이 주역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열정으로 물든 봄을 시작으로 많은 청년들과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 7.(금) 17:00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사회복지사와 시설이용자 150명이 참석해「2023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장애란) 주관으로 관내 사회복지사와 시설 이용자가 함께 동행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자리가 됐다. 사회복지사대회는 사회복지사 선서, 대회사 및 축사, 어울림콘서트 및 치킨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29명에게 표창을 수여 하고 지난 2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김휘연 전)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애란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이번 대회는 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자리로서, 사회복지사들의 연대와 화합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된다”며 "우리 협회는 구미시 사회복지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들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에서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평생학습축제 대면행사는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각종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4년 만에 재개된다. 이번 축제는‘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변화하는 미래, 평생학습 ON’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평생학습 기관 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시립합창단과 마술 공연 등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과 축사로 행사의 막을 연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50여 개 단체가 참가하는 홍보체험관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디지털 분야의 VR체험과 디지털 배움터, △건강&환경 분야의 커피박(커피콩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과 영·유아 뉴스포츠 프로그램, △네트워크 분야의 미니운동회 및 퍼포먼스 아트, △나눔을 주제로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봄꽃 화분 나누기 등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가요제도 함께 열려 행사 중 끼와 열정이 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일부터 16일까지 박정희체육관에서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와 제29회 대한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엘리트 대회인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는 연말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와 함께 탁구계 양대 이벤트로 꼽히며,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초등부(U-13)부터 중(U-16)‧고등부(U-19), 대학부, 일반부까지 모든 선수층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15일, 16일 양일간 열리는 제29회 대한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는 각 지역의 아마추어 고수들이 대거 참가해 우정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전국 탁구인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1,500명의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구미시를 방문함에 따라 음식점, 숙박업소를 비롯한 지역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탁구계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를 첨단산업도시 이곳 구미에서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들었던 탁구인들의 축제가 멋지게 다시 부활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2022년 경북 도내 4개 지역인 안동, 상주, 칠곡, 경산에 권역별 수학체험센터를 구축하고 학교 및 지역 연계 수학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수학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수학체험센터는 권역별 체험센터-학교-유관기관(타 교육기관, 마을공동체 등) 간 협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생 체험·탐구 교육, 교원의 전문성 강화 연수, 학부모 교육 등으로 지역의 거점 교육센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4개 권역 수학체험센터는 공통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학교 단체 프로그램 △찾아가는 수학체험 △수학클리닉 △가족 수학체험(주말/방학) △방학 중 수학캠프 △수학축전 △교원 직무연수 △학부모 연수 △교구 대여 △학생 동아리 지원 △자유 관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센터별 차별화된 공간 및 내용 구성으로 다양한 체험 및 탐구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동수학체험센터는 74종의 수학 전시체험물과 300여 종의 교구와 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특색프로그램으로 △창의수학 코딩 교실 △실생활 속 수학체험 코너 △북부메이커교육센터 연계 프로그램 △매쓰투어 △수학체험센터 기념품 공모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0년 명품 하천으로 재탄생한 고향의 강 ‘남대천’ 음악분수를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남대천 벚꽃축제’를 맞이하여 의성군민과 관광객의 휴식 공간인 남대천 산책길과 더불어 음악분수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공연시간은 4월과 10월은 2회(오후 3시. 오후 7시50분), 5월에서 9월은 3회(오후 12시 30분, 오후 3시, 오후 8시) 40분간 운영할 계획이며, ‘남대천 벚꽃축제’ 기간중에는 하루 5회로 증가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은 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40여 곡으로 편성되어, 야간에는 컬러레이저 불빛과 함께 리듬감 있고, 다양한 물줄기 연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대천’ 고향의 강은 지역의 명물이자, 남대천을 산책하는 의성군민의 힐링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마스크 해제와 함께 ‘남대천 벚꽃축제’ 맞이하여 재운영한 남대천 음악분수가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일)까지 열린 “2023 대가야축제”에 14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대가야축제는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중심으로해서 대가야문화누리, 지산동고분군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가야축제는 축제 첫날 제5회 대가야종묘대제를 시작으로 축제 마지막날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퍼레이드를 연계한 폐막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은 대가야의 유물을 중심으로 한 대가야인들의 꿈을 소개하고 관광객 개개인의 꿈, 소망을 담아 연출되는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축제 첫날 대가야 종묘에서 열린 이번 축제의 대표 공연, 특별공연 “하나”는 가야금100대를 이용해 연주함으로써 웅장한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하였다. 곧이어 열린 제33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과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 특별 기획공연으로 축제 첫날을 마무리하였다. 축제 둘째날에는 KBS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4년 만에 열린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비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이 넘쳐나며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MZ세대부터 가족 관광객, 봄 나들이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곳곳에서 웃음소리와 환호성이 가득하다. 이번 ‘2023 안동 벚꽃 축제’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올해는 ‘벚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경북권 최대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 펼쳐지는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 등은 색다른 벚꽃길의 운치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나는 놀이동산(바이킹, 탬버린 등), 뒹굴뒹굴 워터볼 체험, 추억 속 달고나 체험, 라디오 부스 △재미있는 소품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골라골라 플리마켓&체험존 △벚꽃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존 △꽃다발 클래스 벚꽃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