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봄기운이 절정에 이르는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답게 봄나들이하기 최적이다. 5월 경북은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개최되어 주말마다 경북으로 향하는 발길이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 내달 어린이날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5월 첫 주말에는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막된다. 올해는 “선비”라는 주제를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s)로 구성해 젊은 선비축제로의 탈바꿈을 모색한다. 현대적으로 해석한 新풍류문화,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이번 축제는 “신바람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5일 19시 개막식에는 왕의 교지를 선비 본향 영주에 전달하는 교지 전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기간 내내 서천둔치,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에서 선비의 가치를 투영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축제 주 무대인 서천둔치에는 ‘선비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를 연출한다. 지역 및 전국 경연대회 참가자 1천여명으로 구성되어 서천생활체육공원에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거쳐 주 무대까지 대형(4m) 선비 꼭두각시 인형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 요금 동결을 결정한 상수도 요금, 버스요금, 쓰레기봉투 요금 외에 7월로 인상을 예정했던 하수도 요금 또한 인상 시기를 연기해 올해 요금을 동결키로 했다. 또한 가중되는 공공요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식품위생 등급 모범업소, 착한가격업소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민 체감도가 높은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현재 151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대폭 확대해 올해 200개소 지정을 목표로 지속 발굴하고, 인센티브 지원 강화와 집중 홍보 지원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로 자율적인 가격 인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인회·대규모 점포 등 공급자와의 간담회를 상시 마련해 민관 협력을 통한 공급자의 물가안정 동참과 함께 합리적인 소비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의 소비자 캠페인 전개로 전 시민이 참여하는 물가안정 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에서는 올해 첫 전국 단위 체육행사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화려한 시작을 알릴 개회식은 28일(금) 17시30분부터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경북도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무을농악단, 천무응원단 등 구미시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함께 화합과 축제의 장을 활짝 펼칠 예정이다. 이어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환영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동호인 다짐 및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주제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다. 경북의 자연과 첨단과학기술을 나타내는 반도체 회로와 낙동강 물결을 형상화한 무대가 배치되고, 개회식 열기를 고조시킬 주제공연은 k타이거즈, 구미시립무용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레이저, 조명 등을 활용한 특수효과와 불꽃놀이로 구성된 복합멀티미디어쇼가 펼쳐져 지방시대를 주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년 Y-Farm Expo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정책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설명과 ‘2023 예천활축제(5월 4일~7일)’ 및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6월 4일~7일)’를 홍보해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예천군은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하는 도농복합지역으로 도시민들이 쉽게 정착할 수 있는 최적의 귀농·귀촌 지역”이라며 “예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 △영농 정착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00만 해병인의 고향이자, 해병대의 본 고장인 포항에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해병1사단과 오천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일원)를 중심으로 전국 유일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올해 ‘젊은 날의 함성, 뜨거운 해병인의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병대의 상징인 ‘레드컬러’를 컨셉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들과 진짜 ‘해병대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시연 행사 및 전시콘텐츠로 행사를 가득 채울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부대개방 범위의 대폭 확대에 있다. 군사보호구역인 관계로 그간의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한 버스 관람 이외에 해병대 부대 내 해병대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콘텐츠들이 제한적이었다. 올해는 별도 사전절차 없이 해병대 부대 안을 도보로 구경할 수 있도록 협의가 완료됐으며, 부대 내 다양한 군수 장비 및 물자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병대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병대 부대 입장이 가능하며, 페인트탄 사격 체험, 실전체력체험존 등 다양한 해병대문화 체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축제가 끝난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야 최상의 축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4년 만에 개최된 평생학습축제 자체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유수덕 안동시 평생교육과장의 첫 인사말이다.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 & 안동시 청소년가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4월 13일 자체평가회가 열렸다. 이날 평가회에는 주최 기관인 안동시와 주관 단체인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주), 청소년가요제 주관단체인 안동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서영우)를 비롯해 우수부스 운영기관 대표로 안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60여 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았다. 이틀간 개최된 평생학습축제와 청소년가요제에 안동시민 12,000여 명이 참여하고, 50여 개 기관·단체·학습동아리가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했던 마음치료 프로그램인 「마음약국」부스가 남녀노소 전체의 큰 호응을 얻어 이틀간 3,500여 명이 체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명섭)는 2023년 4월 18일(화)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제43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큰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외 8개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상주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및 인식개선과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4년 만에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식전공연(난타 및 연주회 등)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상주시장애인후원회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고 자원봉사자의 후원으로 중식(자장면)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명섭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4년 만에 장애인의 날이 개최된 만큼, 많은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여 축제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역 대학교수, 교육기관, 학부모 및 재난안전단체, 유치원·어린이집·아동센터 연합회 등으로 구성된「안전체험관 유치 시민추진단」(단장 경운대학교 문추연교수)을 구성하고,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운동 추진과 함께 SNS 릴레이 캠페인 등 시민 홍보 및 유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추진단장인 경운대 문추연 교수는“안전교육 필수 이수 대상인 학령인구는 경북 전체 학생 수의 2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유아가 경북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구미시는 관내에 226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국가산단 밀집 도시로 대형 재난 및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시설이 필수임을 피력하며 구미시가 안전체험관 건립의 최적지이고 유치에 시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현재 경북도소방본부는 올해초‘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330억원(소방안전교부세 100, 도비 230)을 투입해 부지 5만㎡, 건축 7천㎡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부지 공모를 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 17.(월) 10:00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에서 분야별 실·과장,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회 개최까지 D-10일을 남겨두고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35개 분야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선수들의 안전과 개회식 질서유지, 교통·주차, 위생업소 점검 등 시·도 방문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시에서는 최종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에 대해서 남은 기간 내 가능한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꼼꼼히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구미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구미를 알리고,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는 대축전이 되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선의의 경쟁과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4일간) 주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곽승호)는 “제8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을 15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 의장을 비롯한 칠곡군의회 의원과 경북도의원, 송연우 장학사, 성낙현 NH농협은행칠곡지부장 등 각 기관장들과 사회단체장들 최보영 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장, 정재성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 구귀순 시각장애인 칠곡군지회장, 윤명옥 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 등 장애인 단체 및 시설장과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의 그룹사운드 ‘꽃나비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23명이 표창패를 수상하였고,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에서는 장애를 딛고 학업에 매진한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주어 격려하였다. 또한 많은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과 관심을 통해 장애·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한마당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해주신 곽승호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한 귀한 행사인 만큼 매우 뜻깊고 기쁘다. 오늘 장애인의 날 행사가 우리 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인이 되어 서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