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5월 23일(화), 메뚜기축제장(수성리 104번지 일원)에 고구마 캐기 영농체험장 조성을 위해 축제추진위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모여 고구마 모종 심기를 실시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성주군 대표 가을축제「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평 정도에 고구마 모종을 심어 축제기간 중 내방객의 영농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축제는 성주가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 시식 및 판매행사, 고구마캐기, 메뚜기잡이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친환경 농촌 체험축제이다. 배동희 축제추진위원장은 “고구마 캐기 체험장 조성과 더불어, 메뚜기 체험장, 관상용 유실수 재배, 박터널 설치 등 가을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전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 될 수 있는 농촌체험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하겠다. ”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겨우내 얼음이던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대가 꽃으로 물들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주변 유휴지 7ha에 식재한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바람에 일렁이고, 경관폭포 앞에는 강렬한 붉은색의 꽃양귀비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오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고 있다. 남후면에서는 지난해 가을에 같은 곳에 코스모스를 피워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얼음축제가 열리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4계절 사람들이 찾는 남후면 만들기’를 목표로 계절별 다양한 꽃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최봉섭 남후면장은 “봄 유채에 이어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연중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후면에서 꽃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남후면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고자‘2023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2023년 5월 26일(금) 광음3교 주차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열기구를 직접 타보고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ʻʻ오감만족 경북하늘여행체험ʼʼ 사업을 5월 영주를 시작으로 상주, 봉화, 김천에서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축제나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열기구로 하늘을 날아보는 체험 기회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며, 짚와이어와 수상물놀이 체험 등 시군의 액티비티 체험시설 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5.27~28일까지 열리는 영주 소백산철쭉제에서 열기구 5대가 선보이며, 서천여름축제(7.29.~31.)에도 열기구 3대를 운영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평생 간직할 추억거리를 안겨준다. 이와 더불어 웹툰방탈출게임* 등 인기관광지 할인 혜택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영주 웹툰방탈출테마파크(영주시 문수면 무섬로180번길 16, 0507-1358-8814) 6월에는 상주 경천섬에서 열리는 드래곤보트대회(6.3.~4.)와 수상레저페스타(8.11.~13.) 기간 중에도 3대의 열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상주하늘자전거*, 서바이벌게임, 낙동강수상레저 등 인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축제장에서 반달가슴곰&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축제가 4년만에 대규모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녹우리, 경북자연사랑연합성주지회,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여러 환경단체와 함께 반달가슴곰 홍보물품(종이백, 호루라기)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전단지 및 탄소중립 씨앗을 배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성주가야산에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의 멸종위험과 보호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려 반달가슴곰에 대한 인식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또한, 가정, 농업시설, 아파트단지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그 감축량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안내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축제장 방문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성주가야산에 반달곰이 서식하고 있는 걸 처음 알았으며, 탄소중립을 위하여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지금부터라도 실천해 보겠다.”고 하였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야산에는 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 판촉 행사인 ‘2023년 대한민국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펼쳐진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판촉 행사로, 전국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제품을 홍보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판매경로를 개척하고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제품과 서비스 홍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행사기간 동안 200여 개사의 기업·단체들이 입점해 행사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오프라인 판촉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에서 진행한다. 판매 품목은 카페․베이커리, 캠핑․레저, 간편식․웰푸드, 패션․잡화, 리빙․주방․생활용품, 미용․뷰티, 전자제품, 포항 특산품 등을 총망라한다. 만인당에 들어서면 커피, 꽃차, 마들렌 등 향긋한 음료․베이커리와 순대, 족발, 오란다, 쫀드기 등 60여 가지가 넘는 먹거리가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린넨 소품, 키링, 마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마지막 봄꽃, 영주 소백산 철쭉이 비로봉과 국망봉 정상 군락지에서 개화를 시작했다. 22일 영주시는 지난 17일 연화봉(1383m)을에서 개화를 시작한 소백산 연분홍빛 철쭉이 지난 주말부터는 비로봉(1439m)을 거쳐 국망봉(1420m)까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진 것으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가 열리는 5월 넷째 주 주말(27~28일)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봄 날씨가 따뜻해 소백산 정상 군락지에서 개화를 기다리는 철쭉 꽃봉오리가 지천이다. 영주시는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 이번 철쭉제는 ‘知(지)·好(호)·樂(락) ; 알리고·느끼고·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이 주체적으로 영주 고유의 문화를 느끼고, 축제를 즐기고,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의미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백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 ‘비바, 클래식 with 영주 소백산’을 통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철쭉! 땀으로 스며들다!(클라이밍 & 어드벤처 체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의 매력과 문화를 품은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주, 생명을 품다, 참외를 품다’라는 주제로 5. 18.(목) ~ 5. 21.(일)까지 4일간 성주군 성밖숲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성주만이 가지고 있는 세계최고 품질의 참외와 품격있는 생명문화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축제 첫날 생명의 기운을 뿌려주는 듯한 촉촉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인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열린 생명선포식을 시작으로 4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성밖숲에서 수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낸 ‘생명의 땅, 성주를 비추다’라는 주제의 에어 플라잉 퍼포먼스와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우천으로 인해 관람객 감소와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지만 오히려 빗속 감성을 자극한 공연과 철처한 안전관리로 오히려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된 개막식이었다. 4년간의 준비 끝에 치러진 올해 성주대표축제는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성주군 최초로 시도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20일 개최한 ‘제30회 군민건강걷기대회 및 한마음 콘서트’에 1천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칠곡군이 후원하고 약목면 체육회(회장 장정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약목초등학교를 출발해서 신유장군유적지, 두만지둘레길, 공평화락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총 3.5km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에게는 ‘럭키 칠곡’의 의미를 담은 칠곡벌꿀참외 “7개”와 스포츠 타월, 생수 등이 제공되었으며, 푸짐한 경품(금5돈, TV 등) 당첨 기회도 제공되었다. 걷기대회 종료 후에는 MC 한기웅의 사회로 “한마음 콘서트”가 이어졌으며, 지역가수와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군민 대화합의 축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약목면 체육회(회장 장정희)와 청년협의회(회장 안현우)는 이번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주민참여”와 “지역경제활성화”를 핵심 키워드로 모든 것을 준비했다. 지역의 22개 단체, 200여명의 회원이 물품배부와 교통안내, 안전확보 등에 참여하였으며, 지역의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제품과 약목 특산품인 “참외”, 그리고 “약목사랑이용권”을 기념품과 경품으로 제공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21회 영천한약축제 스타영천 약방가요제가 시민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열린 스타영천 약방가요제는 읍면동에서 희망자 신청을 받아 총 18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여 무대를 빛내었다. 참가자 평균연령이 60세로 고령의 참가자들도 많았지만 뜨거운 참여 열기와 수준 높은 노래실력으로 관중들을 놀라게 했으며 참가자 가족과 이웃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축제장의 열기를 더했다. 초청 가수로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와 영천 출신 가수 이춘자, 김초이가 출연해 약방가요제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날 대상은 이종민 씨(동부동, 45세)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서현숙 씨(동부동, 54세), 우수상은 김서경 씨(완산동, 62세), 한이상은 김정훈 씨(동부동, 53세), 약이상은 김정숙 외 6명(신녕면)이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대상 100만원부터 한이상, 약이상까지 차등을 두어 시상금이 주어졌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맑은 물 공급에 맞손을 잡은 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우호 교류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와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에 이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맺었다. 곧이어, 12월 29일 ‘2022년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참가를 시작으로,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시 8개 구·군 간 1:1로 매칭된 지역 간 간담회, 문화․관광교류, 민간교류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6개월 동안 우호교류 방문 및 우호협정이 활발히 진행되며 ▲와룡면-수성구 범어1동 ▲북후면-불로봉무동 ▲서후면-서구 상중이동 ▲풍천면-중구 남산4동 ▲남선면-달서구 상인1동 ▲남후면-달서구 월성1동 ▲임하면-이천동 ▲예안면-동구 효목2동이 동반성장과 우호교류를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참여, 농산물 팔아주기, 안동 관광지 및 대구 관광지 상호 견학, 양 도시 축제 참가 등 안동시와 대구시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가 진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