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상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회장 김문식) 주관으로 8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삼백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42명과 청소년육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은 8명이 표창을 받았다.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행사인 청소년 어울마당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공연과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만큼 그동안 잠재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7일(토) 오후 4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3 지역예술단체공연 ‘민속에 가·무·악(歌·舞·樂)을 입히다’를 개최한다. 지역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이번 공연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예술회관과 소백풍물이 주관한다. 소백풍물은 1987년도 창립해서 해마다 정기 공연과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활동 사업등 지역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제28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 놀이를 계승, 발전시킨 공연으로 나라와 백성들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추던 태평무를 시작으로 백성들이 즐겨 행하던 민속에 가무악을 입혀 삼도사물놀이, 남도민요, 소고춤, 경기민요, 사물놀이 판굿과 사자놀음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체관람가인 이번 공연의 소요시간은 60분이며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김재영 문화예술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풍물의 변화무쌍한 가락소리와 흥겨움을 느끼는 좋은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63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은 지난 3일(토) 사곡동 물꽃공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현주) 주관으로 「제3회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는 상모사곡동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1부 행사에는 초청공연 및 개회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11팀이 참가해 노래, 댄스 등 다양한 경연을 선보였다. 심사를 통해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을 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밖에도 각종 체험부스와 포토존, 기념품 제공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자체 예산 및 각종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현주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꿈·끼 자랑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며 함께 즐겨주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3일 산동물빛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우혁) 주관으로 가족단위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인「산동물빛 행복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에서는 아동용품, 의류, 잡화 등 깨끗한 중고물품을 주민들이 직접 교환·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비롯해 농산물 장터, 간단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캘리그라피, 전통놀이,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교육, 나만의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3대가 함께 보고 느끼는 나눌거리가 풍성했다. 변우혁 주민자치위원장은“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제2회 산동물빛 행복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며, 장터와 체험부스를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행복장터를 풍성하게 준비한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경주 관광 인기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수직상승 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간 지역 대표 관광지인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3곳을 찾은 관광객 수는 58만7945명으로, 전년 동기(43만5061명) 대비 35% 증가했다. 여기에 올 1월부터 정식 집계가 가능한 지난달 황리단길 방문객 143만2331명을 합치면 총 202만0276명으로 5월 경주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특히 어린이 날, 부처님 오신 날 등 황금연휴 중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꽃 단지를 비롯해 대릉원 무료개방과 미디어아트, 연등축제 등의 특별 이벤트는 경주로 몰려드는 나들이객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또 지난달 26일 금리단길 ‘불금예찬’ 야시장이 개장하면서 8000명의 인파가 몰려 첫날부터 준비된 먹거리 재료가 소진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대릉원… 야경 데이트 장소로 각광 대릉원 무료 개방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가 5월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 달 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대릉원에서 출토된 유물의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북도는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쌍용사거리)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도 단위 청년문화행사의 첫 번째 장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주인공인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청년마켓 △청년체험부스 △거리버스킹 △댄스동아리 챔피언십 △청년드림콘서트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청년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청년마켓(30동)에서는 수제품, 간편 먹거리, 친환경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부스(15동)는 2030 청년세대의 최대 고민인 취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체험, 대학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동인 버스킹 공연과 스트레스 팡팡존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도내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대학댄스동아리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8일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수일) 주관으로 금오산 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2023 구미발갱이들소리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구미발갱이들소리」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1999. 4. 15.)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서, 옛 문화가 사라져 가는 산업화 시기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승 보전해 온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구미 지산들에서 전해오는 농요로서, 농사일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가래질소리․망깨소리․모찌기소리․논매기소리․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돼 있다.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벼농사의 가을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선조들이 불렀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무형문화예술이다. * 발갱이들은 고려 건국과 관련해 견훤의 아들 신검과 고려 태조 왕건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던 곳으로 이 전투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알려짐. 특히 올해 행사에는 부산의 무형문화재인「수영농청놀이」보존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경북과 부산지역 각각의 독특한 가락과 장단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知(지)·好(호)·樂(락) ; 알리고·느끼고·함께 즐기자’라는 주제로 서천 둔치(영주교 일대) 및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및 연인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별빛 낭만 열기구, 달빛 낭만 문보트, 철쭉 식재 이벤트, 모험 가득한 클라이밍 서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가수 김다현·이지요·김희재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서천 둔치(영주교)에서 펼쳐진다. 또한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피아노 공연인 ‘비바, 클래식 with 영주 소백산’은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써 27일부터 28일까지 지역 피아니스트인 김채령, 권오선이 참여해 등산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기간 축제장과 영주시 관광지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경북여행찬스’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 누리집(yctf.or.kr/azalea)에서 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재단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오는 06월 0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총 3일간 칠곡 가산산성 진남문 일원에서「2023가산산성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휘영청 달이 떠오르는 밤, 진남문이 가진 기억이 달빛을 받아 보여지다!” 「2023가산산성야행」은 ‘문의 기억’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진남문 성벽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구현을 메인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미디어파사드는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체험과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시운영된다. 이번 행사(축제)는 가산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계승하며 발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단순 문화재 야간 개방이 아닌, 문화재의 역사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행사장을 찾는 여러 관광객들에게 칠곡군이 가진 자연자원과 역사적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만날 수 있는 장(場)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가산산성야행은 6개 테마로 미디어파사드와 포토존은 야경(夜景), 야간 걷기길은 야로(夜路), 가산산성 문화해설 및 유물전은 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여행하기 좋은 계절 5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펼쳐지는 포항에서는 26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먼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Light on포항, 밤하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해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 불꽃쇼(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우리나라 한화팀이 선보이는 ‘그랜드피날레’ △시민이 직접 구상한 ‘시민디자인 불꽃쇼’ △포항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전유진 씨가 진행하는 ‘불빛라디오’ △퐝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국제불꽃쇼는 27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앞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송림초등학교에서 형산강체육공원 메인무대까지 ‘퐝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포항 운하관 옆으로 먹거리장터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존, 퐝스토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형산강체육공원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같은 기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형산강 포항운하 주차장에서는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전국 우수 농특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