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 지소리 내 ‘백석탄골부리마을’이 지난 7월 14일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마을만들기분야 ▲농촌개발분야 ▲우수활동가로 구성된 3개 분야 중 청송군은 마을만들기 분야에 지원하여 경상북도 참여 시·군 중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백석탄골부리마을’에는 지역 특산물인 골부리를 주제로 한 활성화센터와 체험장 그리고 부대시설인 캠핑장, 다목적 광장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시설물의 관리, 골부리를 활용한 체험활동의 제공, 방문객들을 위한 환경정화 및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주민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을 지역축제 개최나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마을 만들기에 사용해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크게 인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평소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청송군의 모든 마을이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산동읍은 8일 산동물빛공원에서 경북교육방송과 산동아파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제1회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경연 대회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팀이 열띤 노래와 댄스 경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신당초등학교 드론부의 드론쇼,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 경운대학교 밴드부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무대로 인기를 얻었고, 인덕중학교 댄스부, 신당초등학교 합창부 등 학교 방과후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하늘을 수놓는 폭죽쇼가 2분간 연출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주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무더운 여름에 활력을 드리고자 준비한 공연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 가을에 열릴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를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지난 6월 15일(목)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양태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일을 11월 1일(수)부터 11월 5일(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축제 주제의 경우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추천 받은 복수의 ‘안’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번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는 1등을 상징하는 금메달의 금빛, 그리고 당도가 높고 식감이 더욱 좋은 황금진 청송사과의 금빛을 담아내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청송사과축제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잔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먹거리 관련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잔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6일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 수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2023 찻사발축제 기간 중 개최된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총 413점의 작품을 접수하여, 지난달 9일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3작품을 4일간 전시한다. 또한 전시회 첫날인 6일 15시에는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의 금상 수상작을 비롯해 은상과 동상 수상작 총 6작품의 시상식을 함께 가졌다. 영예의 금상(상금 200만원)을 차지한 이정애 작가(경북 구미시)의 ‘체험’과 은상인 조승희 작가의 ‘재벌 소성’, 주봉재 작가의 ‘다도 향기’, 동상인 양창환 작가의 ‘집중’, 정민교 작가의 ‘광대 놀이’, 유영숙 작가의 ‘차 한잔’을 비롯하여 찻사발 축제 현장의 생동감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성공적인 대회의 개최를 힘써준 많은 분들과 수상한 분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전시회에 많은 발걸음을 하셔서 사진 한 장에 담긴 문경 최대의 축제 찻사발 축제의 다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능력·성과 중심의 발탁승진으로‘일하는 조직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2명, 5급 11명 등 총 13명의 승진의결자를 발표했다. 김 시장 취임 후 1년이 지난 시점인 이번 승진의결은 추진실적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과 우수자 중심으로 발탁했다. 이는 김 시장 취임 초부터 줄곧 표방해 온‘성과와 역량 중심 인사’로 해석되고 나아가 앞으로도 일과 성과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장급(4급, 서기관) 승진에서는 여성 과장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각자의 분야에서 시정기여도와 추진력 등을 인정받아 여성국장 2명(유경숙 기업투자과장,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을 선발했으며, 이번 의결로 여성관리자가 역대 최대(4명)를 차지함은 물론 구미시 최초 사회복지직 출신 서기관이 탄생할 예정이다. 과장급(5급, 사무관)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와 실국간 균형인사를 함께 고려하고 현안업무 성과자의 발탁승진을 대폭 확대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성공 △구미역 후면 광장 지하주차장 10년만 대시민 개방 △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새희망 구미,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시장은 3일 오전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은 민선 8기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시장은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면서 ‘활력보다는 경직이 만연한 공직사회’와 ‘소통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을 불식’시키기 위해 "스스로 바꾸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기울여 왔다"며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김시장은 지난 1년의 시정성과로 ▲차세대 성장동력 장착(방산혁신클러스터·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추진중) ▲발품팔아 이루어낸 투자유치(214개사 3조 7,900억원) ▲사상 첫 예산 2조 시대 달성(지방채 365억원 상환) ▲지역축제 가능성 확인(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구미푸드페스티벌·금오천 벛꽃 축제)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구미 365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개소 ▲농업예산 대폭 확대&상하수도사업소 선산 이전 ▲‘속도와 성과’ 중심 행정시스템으로 혁신(악취돈사 매입·구미역 주차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창조적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지역축제 지원사업)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의 주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 신청서는 청도군 재무과 징수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8월 중 청도군 홈페이지에 공모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3명) 각 30만 원, 장려(6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청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하여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며, 창조적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명확한 기금 사용처를 제시함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릉군은 ‘스마트폰 기반 여행’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관광전자지도’시스템을 이번 달부터 시작했다. 전자지도는 관내 주요 관광지 안내뿐만 아니라 축제·행사, 문화재, 음식점, 숙박업소 소개와 버스정류장, 전기차충전소, 공영주차장, 무료와이파이존 등 다양한 행정정보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실시간 위치 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는 주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대중교통을 통한 길 안내 서비스도 연계되어 있어 관광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기존 종이지도의 한계에서 벗어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에서나 접근이 가능하며, 급변하는 정보를 수시로 수정 및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것이 전자지도의 주요 강점이다. 이를 통해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보다 빠르고 쉽게 관내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지도에 탑재되어 있는 기능 중 하나인 스탬프투어는 보강된 해담길코스와 성인봉탐방로를 체험하는 여행 콘텐츠로 전자지도 화면에서 스탬프투어를 터치한 후 해당 지점에서 스마트폰을 확인하면 스탬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코스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등 군 전역 7개 해수욕장이 내달 14일에 일제히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7월14일부터8월20일까지총 38일간이며,성수기는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 30분, 비수기는7월 14일부터 7월 21일과8월 7일부터 8월 20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고래불비치사커대회(8월 5~6일), 장사해변라디오(개장기간 중 주말), 여름해변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영덕군은 올해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7개 해수욕장에 수상인명구조요원 125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수상안전훈련을 시행하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희 부군수는 “지역을 찾아오신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제공할 수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풍기읍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지역 음악인 공연”이 지난 29일 저녁 7시 풍기읍 남원천 소무대에서 열렸다.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 읍민화합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장진수, 강창용) 주관으로 개최한 행사에는 2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50주년을 축하하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통기타 동아리 통사랑의 ‘불어라 바람아’를 시작으로 대금 박민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색소폰 신의주의 ‘사랑해야해’, 독창 엄지영의 ‘얼굴’, 통기타 동아리의 ‘내 꿈을 펼쳐라’, 독창 김수남의 ‘가락지’, 통기타 이태우의 ‘행복을 주는 사람’, 독창 추녹의 ‘꽃밭에서’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음악인이 출연한 이날 공연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문화 향유 음악회라는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진수·강찬용 공동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 음악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든 행사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 이번 읍 승격 50주년 기념 축제를 통해 풍기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으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