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7월 28일 선남면 도흥3리에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 60여명과 EM흙공 던지기와 코스모스 꽃씨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EM흙공은 친환경 미생물인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바닥의 유해물질을 분해함으로써 악취 제거와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날 쓰인 EM흙공은, 이웃사촌복지센터 별별공작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서,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마을하천인 방천을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정화시킨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EM흙공을 던진 후, 구슬땀을 흘리면서 코스모스 꽃씨를 뿌리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격려했고,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가을에 열릴 ‘이웃사촌 마을축제’에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선남농협(조합장 노시영)에서도 시원한 수박과 간식을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흥3리처럼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마을복지공동체가 늘어나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스포츠마케팅을 활용, 스포츠·체육도시 브랜드 가치상승과 지역에 미치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며 국제대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만 해도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2023 8개국 초청 국제대학 배구대회, 2024 세계태권도 한마당 등 굵직한 국제대회 3개를 이미 유치하였고, 2025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 8개국 초청 국제대학 배구대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8월31일까지 6일간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한국,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8개국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SBS sports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문경시가 지난 4월 쿠웨이트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JUA 총회에서 개최권을 획득한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유도연맹(JUA)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지역 유소년, 청소년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2024년 5월경 개최 예정이며 25~35개국 600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세계 6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세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오는 7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또, 8월 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닷새간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 주관으로 월영교 일원에서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을 개최한다. 시는 당초‘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려 하였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성 요소는 배제하고, 잔잔하고 차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장마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영야행의 테마별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월영교의 전통 등간과 행사장 곳곳의 야간조명으로 거리를 가득 채우고 안동댐 수자원과 전통등을 활용한 전통유등 체험과 문화유산 드론쇼를 통해 안동의 세계문화유산 이미지 제고 및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 일대의 문화재 스탬프 투어, 역사 퀴즈대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18일 영천시 청년마을 거점공간인 빈티지 77(금호읍 거여로 33)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취하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 맺기 등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가 13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영천시 청년단체 ㈜리드로컬(대표자 김경덕)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영천시 금호읍 일대를 ‘청년들의 떼루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와인 체험 콘텐츠 개발, 지역 와이너리 브랜딩, 와인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은 협동조합 민음의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그 출범을 알렸으며 ‘청년마을 취하리’ 소개, 프로그램 및 비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취하리 김경덕 대표는 “영천의 포도와 와인이 너무 좋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이 매력을 우리나라의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마을 취하리의 화려한 도약을 축하하며 청년단체와 영천시가 협력하여 ‘취하리’를 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5회 봉화은어축제’와 7월 22일 소천면 분천리 분천산타마을 일원에서 예정되어 있던 ‘2023년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봉화은어축제 개최 장소인 내성천 일대가 물에 잠기고, 곳곳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일어남에 따라 17일 봉화축제관광재단의 긴급 임시이사회를 통해 취소를 결정했다. 다만 분천산타마을에서는 봉화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일부 전시와 관람 프로그램은 운영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25회 봉화은어축제와 2023년 한여름 분천산타마을축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과 매년 봉화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안타깝지만, 군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제일 중요한 만큼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은어축제는 지난 2008년 수해로 취소된 이후 15년만에 취소됐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회장 양장모) 주관으로 제1회 복숭아 품평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품평회는 회원 농가들이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재배한 복숭아로 개최되어 신선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복숭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 제1회 복숭아 품평회를 통해 청도복숭아 명품화연구회원들이 자랑하는 품질 좋은 복숭아를 전시하고 국내 육성 복숭아 품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시식회를 진행하여 복숭아 품종별 맛과 향을 직접 체험하고 재배기술을 공유하여 회원들의 자질함량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복숭아품평회 시상은 출품 복숭아의 당도, 무게, 향, 색택, 모양 등을 심사하여 대상에 김기해 회원, 금상에 양창식 회원, 은상에 조재원 회원, 동상에 조선이 회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성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15일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타일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제빵 봉사, 축제 행사 지원, 플로깅 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물고기 모양의 타일을 다양하게 채색하여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복지스포츠센터의 벽면에 붙여 새롭게 벽을 꾸미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타일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린이 봉사자는 “내가 직접 그린 벽화가 길목에 전시된다니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벽화를 보고 즐거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홍우 소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활동이 힘들었음에도 열심히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회의에서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중심 대응과 피해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인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박 시장은 △피해 현황 신속 파악 및 신속 복구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 지속 점검 △농작물 피해 파악 및 방제대책 마련 △산사태 우려 지역 및 붕괴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지시했다. 폭우에 따른 토사유출이 주택붕괴로 이어져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집중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15일 10시 시청 강당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송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상반기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시책사업에 대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올해 포항시는 태풍피해 여파 및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내수경기 회복, 소비 촉진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상수도 요금, 버스요금,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했으며, 하반기 인상 예정이었던 하수도 요금도 올해 동결을 결정했다. 또한, 가중되는 공공요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과 식품위생 등급 모범업소, 착한가격업소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연초 범시민대책회의를 선제적으로 개최해 민간기관 및 관련 기관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총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회의에서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중심 대응과 피해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인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박 시장은 △피해 현황 신속 파악 및 신속 복구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 지속 점검 △농작물 피해 파악 및 방제대책 마련 △산사태 우려 지역 및 붕괴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지시했다. 폭우에 따른 토사유출이 주택붕괴로 이어져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집중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15일 10시 시청 강당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