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9월 16일 지역 청소년의 최대 문화축제인 ‘제2회 청소년 K-POP 페스티벌’ 경상북도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윤진영)에서 주관하며 영천시가 주최하는 문화축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경상북도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과 댄스 2개 부문 경연대회가 열리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 참가신청은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모집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naver.me/GzgObPXN)를 참고하면 된다. 예선대회는 9월 8일 ~ 9일 비대면 영상심사로 치러질 예정이며, 예선을 거친 가요·댄스 각 8팀은 16일 본선에서 경연을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대회에서는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인지도가 높은 K-POP 연예인을 초청해 청소년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요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안동시 낙동강 스탠드업 패들보드 대축제」가 지난 8월 6일 안동시 낙동강 버들섬 주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는 보드 위에 두발로 일어서 패들을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스포츠이다. 바다, 강, 호수, 잔잔한 물 또는 파도에서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최근 급격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대회 당일인 8월 6일 사전 신청자 및 당일 신청자 등 총 1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는 등 열띤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패들보드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해 200여 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안동시요트협회는 앞으로 스탠드업 패들보드 종목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동호인 활동을 장려하고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라는 색다른 종목을 통해 많은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 개최를 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김주연)에서는 지난 8월 4일(금)~6일(일)까지 3일간 공성시장에서 공성청년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제3회 공성 Summer Festival’을 개최했다. 공성청년상인연합회는 공성시장에 가로 10m 세로 10m 규모의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풀장용 미끄럼틀)를 설치해 야외 물놀이장을 꾸몄으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송어잡기 체험행사도 진행하였다.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와 부모님 등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무더위가 한창인 8월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강영석 상주시장도 방문하여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손기하 공성청년상인연합회장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공성면 뿐만 아니라 상주시 관내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무더위에 지쳐있을 아이들에게 야외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준 공성청년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하여 아이들을 위한 상주시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과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용)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영천·능금농협 공판장에서 열 계획이었던 ‘제22회 영천과일축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 태풍 ‘카눈’이 북상하여 10일에 영남권에 상륙할 것으로 예고된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위하여 내린 결정이다. 영천시는 영천시 홈페이지, 시청오거리 전광판 등을 통해 축제 연기 안내를 공지하고, 향후 축제추진위원회를 거쳐 개최일을 다시 결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과일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태풍이 영향권에 들어온 만큼 향후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를 잠정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며 “추후 원활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4일, 대신동(동장 박대원)에서 주관한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이날 공연은 초청 가수 최지현, 이새미, 이찬영을 비롯하여 장구, 색소폰, 마술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는 연꽃 개화 시기를 맞아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연화지를 힐링 명소로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신동장(박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질서 유지와 협조 덕분에 안전하게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연말까지 연화지에 길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특설무대가 설치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연화지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 낙동강 체육공원의 금년도 이용객이 7월 말 기준 90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월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전국적인 대회와 행사의 최적지로 주목받으며, △2023 고아웃 캠핑 페스티벌 △LG 주부배구대회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I리그 축구대회 등이 펼쳐졌다. 향후, △LG 드림 페스티벌 △구미시민 소통문화축제 △외국인 근로자문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외 눈썰매장, 물놀이장, 편의점 개점과 더불어 구미 캠핑장, 파크 골프장 등의 기존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이 합쳐져 이용객 증대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추가적인 활성화를 위해 부분적으로 조성된 수변 길을 낙동강 전 구간에 걸쳐 연결하는‘낙동강 강바람 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수변 길을 연결해 핵심축으로 활용하고 거점별 특색있는 관광자원 배치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등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국단위로 높은 인지도와 이용 만족도를 나타내는 오토 캠핌장은 지속적인 확장 의견에 부응해 인접 부지에 50면 규모로 추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성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전국 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 월영야행 행사장에서 탈춤 플래시 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사업을 추진해 8월 5일과 6일 양일간『월영야행 탈놀이 대동난장』행사를 개최한다.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 갖기’ 사업은 전통‘탈 문화’를 시민 삶 속에 정착시키고자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나만의 탈 만들기 및 탈춤 플래시 몹 교육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거뒀다. 나만의 탈을 갖게 된 100여 명의 시민은 오는 5일과 6일 월영야행 축제장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탈을 쓰고 월영교 일대를 퍼레이드한 후 탈춤 플래시 몹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첫날(5일) 19시부터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열리는 ▲탈 만들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월영공원으로 이동해 탈 퍼레이드, ▲탈춤 플래시 몹 공연, ▲탈춤 난장으로 마무리된다. 행사 둘째 날(6일)에는 반대로 월영공원에서 출발해 개목나루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삶 속에 탈 문화를 확산하고 탈춤 플래시 몹이 안동의 새로운 놀이 문화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도시 프로젝트로 진행된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파도를 느껴라! 포항을 즐겨라’를 주제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정식 경기와 번외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루는 체전이자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종합축제다. 포항에서 지난 2021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가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 선수는 물론 동호인, 학생 등 일반 국민의 참여도 가능하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 3종(트라이애슬론) 4개 종목의 정식 경기와 바다 수영, 수상 오토바이 등 7개 종목의 번외경기에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펼친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바다 사랑 오행시 짓기’ 등 해양문화 경연을 비롯해 ‘바다 풍경 3컷 포토존’과 ‘RC 요트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영일대 누각 앞에서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열려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창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예천학생오케스트라 여름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여름 캠프는 방학 동안 집중적인 악기 연습으로 개인별 역량 강화와 더불어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화합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과 협연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학생오케스트라 단원 70명과 지도강사 12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파트별 연습 후 합주하는 일정으로 운영됐고, 마지막 날에는 대창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연주회를 열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참가한 학생은 “2학기에 참가 예정인 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걱정과 부담이 있었는데 이렇게 집중 연습 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기량을 올릴 수 있어 좋았고, 단원들과 협연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휘를 담당한 대창고등학교 이승선 교사는 “지역 학교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도약의 마음으로 오케스트라 여름캠프를 준비했는데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화합하며 연습에 잘 따라줘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학생오케스트라는 60년 전통의 대창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신동(동장 박대원)은 2023년 8월 4일(금) 오후 7시부터 교동 연화지 (교동 821-6)에서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를 개최한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는 초청 가수 이새미, 최지현, 이찬영을 비롯하여 장구, 색소폰, 하모니카, 민요,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천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연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신동에서는 좌석 300개를 마련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대신동장(박대원)은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연화지가 힐링 명소로 정착되었으면 한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