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5회 봉화은어축제’와 7월 22일 소천면 분천리 분천산타마을 일원에서 예정되어 있던 ‘2023년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봉화은어축제 개최 장소인 내성천 일대가 물에 잠기고, 곳곳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일어남에 따라 17일 봉화축제관광재단의 긴급 임시이사회를 통해 취소를 결정했다. 다만 분천산타마을에서는 봉화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일부 전시와 관람 프로그램은 운영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25회 봉화은어축제와 2023년 한여름 분천산타마을축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과 매년 봉화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안타깝지만, 군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제일 중요한 만큼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은어축제는 지난 2008년 수해로 취소된 이후 15년만에 취소됐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회장 양장모) 주관으로 제1회 복숭아 품평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품평회는 회원 농가들이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재배한 복숭아로 개최되어 신선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복숭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 제1회 복숭아 품평회를 통해 청도복숭아 명품화연구회원들이 자랑하는 품질 좋은 복숭아를 전시하고 국내 육성 복숭아 품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시식회를 진행하여 복숭아 품종별 맛과 향을 직접 체험하고 재배기술을 공유하여 회원들의 자질함량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복숭아품평회 시상은 출품 복숭아의 당도, 무게, 향, 색택, 모양 등을 심사하여 대상에 김기해 회원, 금상에 양창식 회원, 은상에 조재원 회원, 동상에 조선이 회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성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15일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타일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제빵 봉사, 축제 행사 지원, 플로깅 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물고기 모양의 타일을 다양하게 채색하여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복지스포츠센터의 벽면에 붙여 새롭게 벽을 꾸미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타일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린이 봉사자는 “내가 직접 그린 벽화가 길목에 전시된다니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벽화를 보고 즐거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홍우 소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활동이 힘들었음에도 열심히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회의에서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중심 대응과 피해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인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박 시장은 △피해 현황 신속 파악 및 신속 복구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 지속 점검 △농작물 피해 파악 및 방제대책 마련 △산사태 우려 지역 및 붕괴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지시했다. 폭우에 따른 토사유출이 주택붕괴로 이어져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집중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15일 10시 시청 강당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송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상반기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시책사업에 대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올해 포항시는 태풍피해 여파 및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내수경기 회복, 소비 촉진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상수도 요금, 버스요금,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했으며, 하반기 인상 예정이었던 하수도 요금도 올해 동결을 결정했다. 또한, 가중되는 공공요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과 식품위생 등급 모범업소, 착한가격업소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연초 범시민대책회의를 선제적으로 개최해 민간기관 및 관련 기관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총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회의에서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중심 대응과 피해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인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박 시장은 △피해 현황 신속 파악 및 신속 복구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 지속 점검 △농작물 피해 파악 및 방제대책 마련 △산사태 우려 지역 및 붕괴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지시했다. 폭우에 따른 토사유출이 주택붕괴로 이어져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집중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15일 10시 시청 강당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송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 지소리 내 ‘백석탄골부리마을’이 지난 7월 14일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마을만들기분야 ▲농촌개발분야 ▲우수활동가로 구성된 3개 분야 중 청송군은 마을만들기 분야에 지원하여 경상북도 참여 시·군 중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백석탄골부리마을’에는 지역 특산물인 골부리를 주제로 한 활성화센터와 체험장 그리고 부대시설인 캠핑장, 다목적 광장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시설물의 관리, 골부리를 활용한 체험활동의 제공, 방문객들을 위한 환경정화 및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주민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을 지역축제 개최나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마을 만들기에 사용해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크게 인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평소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청송군의 모든 마을이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산동읍은 8일 산동물빛공원에서 경북교육방송과 산동아파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제1회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경연 대회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팀이 열띤 노래와 댄스 경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신당초등학교 드론부의 드론쇼,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 경운대학교 밴드부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무대로 인기를 얻었고, 인덕중학교 댄스부, 신당초등학교 합창부 등 학교 방과후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하늘을 수놓는 폭죽쇼가 2분간 연출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주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무더운 여름에 활력을 드리고자 준비한 공연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 가을에 열릴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를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지난 6월 15일(목)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양태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일을 11월 1일(수)부터 11월 5일(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축제 주제의 경우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추천 받은 복수의 ‘안’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번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는 1등을 상징하는 금메달의 금빛, 그리고 당도가 높고 식감이 더욱 좋은 황금진 청송사과의 금빛을 담아내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청송사과축제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잔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먹거리 관련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잔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6일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 수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2023 찻사발축제 기간 중 개최된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총 413점의 작품을 접수하여, 지난달 9일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3작품을 4일간 전시한다. 또한 전시회 첫날인 6일 15시에는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의 금상 수상작을 비롯해 은상과 동상 수상작 총 6작품의 시상식을 함께 가졌다. 영예의 금상(상금 200만원)을 차지한 이정애 작가(경북 구미시)의 ‘체험’과 은상인 조승희 작가의 ‘재벌 소성’, 주봉재 작가의 ‘다도 향기’, 동상인 양창환 작가의 ‘집중’, 정민교 작가의 ‘광대 놀이’, 유영숙 작가의 ‘차 한잔’을 비롯하여 찻사발 축제 현장의 생동감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성공적인 대회의 개최를 힘써준 많은 분들과 수상한 분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전시회에 많은 발걸음을 하셔서 사진 한 장에 담긴 문경 최대의 축제 찻사발 축제의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