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4일, 대신동(동장 박대원)에서 주관한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이날 공연은 초청 가수 최지현, 이새미, 이찬영을 비롯하여 장구, 색소폰, 마술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는 연꽃 개화 시기를 맞아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연화지를 힐링 명소로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신동장(박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질서 유지와 협조 덕분에 안전하게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연말까지 연화지에 길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특설무대가 설치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연화지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 낙동강 체육공원의 금년도 이용객이 7월 말 기준 90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월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전국적인 대회와 행사의 최적지로 주목받으며, △2023 고아웃 캠핑 페스티벌 △LG 주부배구대회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I리그 축구대회 등이 펼쳐졌다. 향후, △LG 드림 페스티벌 △구미시민 소통문화축제 △외국인 근로자문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외 눈썰매장, 물놀이장, 편의점 개점과 더불어 구미 캠핑장, 파크 골프장 등의 기존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이 합쳐져 이용객 증대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추가적인 활성화를 위해 부분적으로 조성된 수변 길을 낙동강 전 구간에 걸쳐 연결하는‘낙동강 강바람 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수변 길을 연결해 핵심축으로 활용하고 거점별 특색있는 관광자원 배치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등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국단위로 높은 인지도와 이용 만족도를 나타내는 오토 캠핌장은 지속적인 확장 의견에 부응해 인접 부지에 50면 규모로 추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성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전국 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 월영야행 행사장에서 탈춤 플래시 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사업을 추진해 8월 5일과 6일 양일간『월영야행 탈놀이 대동난장』행사를 개최한다.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 갖기’ 사업은 전통‘탈 문화’를 시민 삶 속에 정착시키고자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나만의 탈 만들기 및 탈춤 플래시 몹 교육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거뒀다. 나만의 탈을 갖게 된 100여 명의 시민은 오는 5일과 6일 월영야행 축제장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탈을 쓰고 월영교 일대를 퍼레이드한 후 탈춤 플래시 몹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첫날(5일) 19시부터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열리는 ▲탈 만들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월영공원으로 이동해 탈 퍼레이드, ▲탈춤 플래시 몹 공연, ▲탈춤 난장으로 마무리된다. 행사 둘째 날(6일)에는 반대로 월영공원에서 출발해 개목나루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삶 속에 탈 문화를 확산하고 탈춤 플래시 몹이 안동의 새로운 놀이 문화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도시 프로젝트로 진행된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파도를 느껴라! 포항을 즐겨라’를 주제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정식 경기와 번외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루는 체전이자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종합축제다. 포항에서 지난 2021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가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 선수는 물론 동호인, 학생 등 일반 국민의 참여도 가능하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 3종(트라이애슬론) 4개 종목의 정식 경기와 바다 수영, 수상 오토바이 등 7개 종목의 번외경기에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펼친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바다 사랑 오행시 짓기’ 등 해양문화 경연을 비롯해 ‘바다 풍경 3컷 포토존’과 ‘RC 요트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영일대 누각 앞에서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열려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창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예천학생오케스트라 여름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여름 캠프는 방학 동안 집중적인 악기 연습으로 개인별 역량 강화와 더불어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화합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과 협연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학생오케스트라 단원 70명과 지도강사 12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파트별 연습 후 합주하는 일정으로 운영됐고, 마지막 날에는 대창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연주회를 열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참가한 학생은 “2학기에 참가 예정인 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걱정과 부담이 있었는데 이렇게 집중 연습 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기량을 올릴 수 있어 좋았고, 단원들과 협연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휘를 담당한 대창고등학교 이승선 교사는 “지역 학교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도약의 마음으로 오케스트라 여름캠프를 준비했는데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화합하며 연습에 잘 따라줘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학생오케스트라는 60년 전통의 대창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신동(동장 박대원)은 2023년 8월 4일(금) 오후 7시부터 교동 연화지 (교동 821-6)에서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를 개최한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는 초청 가수 이새미, 최지현, 이찬영을 비롯하여 장구, 색소폰, 하모니카, 민요,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천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연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신동에서는 좌석 300개를 마련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대신동장(박대원)은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연화지가 힐링 명소로 정착되었으면 한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7월 28일 선남면 도흥3리에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 60여명과 EM흙공 던지기와 코스모스 꽃씨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EM흙공은 친환경 미생물인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바닥의 유해물질을 분해함으로써 악취 제거와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날 쓰인 EM흙공은, 이웃사촌복지센터 별별공작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서,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마을하천인 방천을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정화시킨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EM흙공을 던진 후, 구슬땀을 흘리면서 코스모스 꽃씨를 뿌리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격려했고,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가을에 열릴 ‘이웃사촌 마을축제’에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선남농협(조합장 노시영)에서도 시원한 수박과 간식을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흥3리처럼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마을복지공동체가 늘어나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스포츠마케팅을 활용, 스포츠·체육도시 브랜드 가치상승과 지역에 미치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며 국제대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만 해도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2023 8개국 초청 국제대학 배구대회, 2024 세계태권도 한마당 등 굵직한 국제대회 3개를 이미 유치하였고, 2025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 8개국 초청 국제대학 배구대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8월31일까지 6일간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한국,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8개국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SBS sports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문경시가 지난 4월 쿠웨이트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JUA 총회에서 개최권을 획득한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유도연맹(JUA)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지역 유소년, 청소년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2024년 5월경 개최 예정이며 25~35개국 600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세계 6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세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오는 7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또, 8월 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닷새간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 주관으로 월영교 일원에서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을 개최한다. 시는 당초‘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려 하였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성 요소는 배제하고, 잔잔하고 차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장마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영야행의 테마별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월영교의 전통 등간과 행사장 곳곳의 야간조명으로 거리를 가득 채우고 안동댐 수자원과 전통등을 활용한 전통유등 체험과 문화유산 드론쇼를 통해 안동의 세계문화유산 이미지 제고 및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 일대의 문화재 스탬프 투어, 역사 퀴즈대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18일 영천시 청년마을 거점공간인 빈티지 77(금호읍 거여로 33)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취하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 맺기 등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가 13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영천시 청년단체 ㈜리드로컬(대표자 김경덕)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영천시 금호읍 일대를 ‘청년들의 떼루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와인 체험 콘텐츠 개발, 지역 와이너리 브랜딩, 와인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은 협동조합 민음의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그 출범을 알렸으며 ‘청년마을 취하리’ 소개, 프로그램 및 비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취하리 김경덕 대표는 “영천의 포도와 와인이 너무 좋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이 매력을 우리나라의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마을 취하리의 화려한 도약을 축하하며 청년단체와 영천시가 협력하여 ‘취하리’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