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2일 동락공원에서 ‘동락으로 오시개(이번엔 런웨이다!)’라는 주제로 「제6회 구미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회장 이명훈)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런웨이 선발대회, 도그쇼, 반려동물 자랑하기 등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즉석 퍼포먼스, 경품퀴즈, 수제 간식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시도된 반려동물 런웨이 선발대회는 가지각색의 반려동물이 출전해 모습을 뽐내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호섭 부시장은 “반려동물 런웨이는 특별한 경험이었고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문화가 더욱 성숙해지길 바라며, 동물 보호와 복지정책으로 반려인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9일 광평천 제5공영주차장 야외무대(구미푸드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제16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삼색풍류(三色風流)」를 개최한다. 제16회를 맞이하는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는 기존 읍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동네잔치 형태의 공연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지역축제와 연계 진행해 축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더 다양한 관객과 만난다. ‘구미푸드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이번 <삼색풍류(三色風流)> 공연은 국악×재즈, 국악×아카펠라, 국악×록(Rock)의 크로스오버 무대로 세 가지 매력의 풍류 한마당을 펼친다. 재즈와 크로스오버 무대를 보여줄 ‘뮤르(MuRR)’는 허새롬(보컬, 생황, 태평소)과 지혜리(피리, 대피리)로 이루어진 여성 2인 국악 창작 그룹으로, 국가무형문화재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이자 MBN 조선판 스타에서 TOP3에 오를 정도로 대중성도 가지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두 번째 무대를 꾸밀 ‘토리스’는 곽동현, 백현호, 이신예, 박지은, 최홍석, 정준원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으로 판소리, 경기민요, 서도민요, 아카펠라 전문가이다.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을 시작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유기동물보호센터(위탁관리 : 독케어)는 지난 2023년 10월 21일(토) 성주군 수륜면 메뚜기축제장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한 반려인들과 봉사자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가을소풍, 동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강아지를 입양한 입양자들과, 유기동물 봉사자, 우리군 동물보호단체(독케어) 회원들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체험부스와 이벤트, 바자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종 단체들의 홍사활동으로 더 빛을 발하였다. 경상북도수의사회 성주군지회(화성동물병원, 바른길병원)에서 반려동물 무료 진료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명인고등학교 펫카페경영학과에서 반려동물 장남감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성주군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자들의 기금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물품 판매 행사도 진행하였으며, 이 외의도 무료미용, 일일카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여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SBS 코미디 극회장 정삼식과 ㈜한울에서 보호센터를 위한 반려동물 간식을 기부하였으며, (사)전국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시민소통과 화합, 영천 홍보의 장인 2023년 제22회 영천 과일축제가 ‘새콤달콤한 황금빛 과일의 향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일축제는 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함께 영천강변 공원에서 통합 개최되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풍요로운 행사로 축제 기간 내내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영천시 관내 7개 농협과 읍면동 70여 생산 농가가 이번 축제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했다. 과일 직거래 장터 및 라이브 커머스 운영 등 축제 현장 판매를 통해 농가 평균 500만 원 이상 판매실적을 올려 실질적인 농가 소득에도 기여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과일 오락 체험존(과일에 통통, 과일로빈훗), 과일 모양 비즈 그립톡 만들기, 과일 에이드·과일 케이크·샤인머스켓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한 컵으로 즐기는 영천 샤인머스캣 등 지역 대표 과일 시식 이벤트를 제공해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등 축제 관계자들이 준비한 여러 가지 이벤트는 놓치기 쉬운 축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비산동은 21일 비산나루터 체육공원에서 비산동체육회(회장 김경애)주관으로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로부터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깃든 역사 깊은 장소에서 문화를 이어나가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지역 대표 축제로, 강변의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구미시립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보트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등 체험행사와 방송댄스, 태권무, 한국무용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낙동강 비산나룻길을 부분 개통해 많은 시민에게 구미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알렸다. 『제4회 비산나루터 가요제』에는 지난 5일 32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12명이 본선 가요제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경애 비산동체육회장은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행사로 주민화합의 장을 넘어 구미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곽경철 비산동장은 “제9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가 주민들에게 즐겁고 행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1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도내 보육교직원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훈호) 주관으로「2023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찾았다! 미래 행복 경북, 보인다! 안심 보육 경북’이라는 슬로건 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사랑의 동전모으기 전달(1억 원), 경북 보육인의 약속 퍼포먼스, 가수 김희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구미로컬푸드 판매, 푸드페스티벌 및 라면축제 등 구미축제 홍보, 구미시 관광명소 자율 투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경북 보육교직원들에게 구미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알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전하며, 교사와 아동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 육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영유아는 1만9천여명으로 경북 영유아 9만 3천여 명의의 21%를 차지하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알록달록한 단풍이 전국 곳곳에서 물들고 있다. 어느덧 10월 중순이 지나며 산과 들에 예쁘게 물들어 가는 단풍이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봉화군에는 가을의 운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단풍 명소들이 곳곳에 있다.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봉화의 떠오르는 단풍길과 이색적인 숨은 단풍 명소들을 소개한다. ◇걸으면서 즐기는 백천계곡 단풍길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에 있는 백천계곡은 사계절 내내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지만 특히 가을의 백천계곡은 아름다운 단풍길로 유명하다. 청옥산, 월암봉, 삼방산 등 고봉들로 둘러싸인 계곡 주변은 단풍나무 숲과 활엽수들이 우거져 있으며 붉은 단풍과 맑은 계곡 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백천계곡으로 가는 코스는 태백산 국립공원 탐방로 중에서 가장 한적한 코스로 푹신한 흙길이 내내 이어져 트레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백천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부터 백천계곡까지 단풍과 계곡이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청량한 물소리와 오색의 단풍으로 물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 오는 10월 21~22일 이틀간 백천계곡에서는 가을 단풍 축제도 열린다. 올해는 걷기대회, 국립공원 체험 부스, 지역 예술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1코스에서 ‘천혜의 절경 호미반도, 다시 걷는 해안 둘레길’을 주제로 ‘2023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청림운동장에서 출발해 도구해수욕장을 거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이번 걷기 구간은 약 6.1km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나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거리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와 힌남노로 인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공연,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층 더 강화해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청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하하’와 ‘설레게’의 개회식 축하 공연 외에도 △바람개비·우드 열쇠고리·그립톡·지비츠 만들기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네 컷 사진, △미니홀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걷기축제로 만들기 위해 걷기 구간 중 비치코밍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ESG 에코 축제’로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및 흥환해수욕장에서 청림운동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오후 3시까지 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3 김천 포도 축제”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15일 성공리 완료됐다고 밝혔다. 김천시 주최, 김천 포도회· 김천 포도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13일 저녁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과 김희수 김천포도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 의장 등의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고 김천 포도 품평회 시상식과 김천 포도 전국 가요제와 가수 안성훈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매일 ‘포도둑을 잡아라’와 ‘보물찾기(트레져헌터)’, 포도 놀이터(추억의 게임) 등은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둘째 날 저녁 샤인콘서트는 가을밤을 만끽하기 좋은 노래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와 어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이야기가 있는 비눗방울 공연으로 큰 재미를 더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팜&컬쳐 페스타(제12회 농촌 체험 페스티벌)”와 “김천 하늘 여행 열기구 페스티벌”과 병행 개최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김희수 김천포도회장은 “축제 기간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셔서 깊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제14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행사에서 역대 최다인 3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15일 칠곡군과 육군2작전사령부가 왜관 원도심, 칠곡보생태공원, 오토캠핑장, 호국평화기념관 등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미 6·25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학생 등 35만여 명이 참석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으로, 칠곡군 전체 인구 11여만 명 대비 3배가 넘는 인원이다. 이번 축전은 흥행은 물론 참전용사의 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역대급 관람객은 물론 먹거리 부스에는 긴 줄이 이어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통합 개최돼 민군 화합은 물론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높였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5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 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렸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