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일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를 적극 홍보 중에 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대상물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 환경을 유도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 환경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 및 시상하는 제도이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5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 제품), 공모전 2개분야(숏폼․영상, 카드뉴스)이다. 신청기한은 6월 13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6291-0107) 또는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054-440-0142)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통해 소방 및 안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하고,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선산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매주 2회, 총 8주 과정으로 진행 중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활기찬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이용해 걷는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동시에 사용해 일반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가 18~67%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 무릎이 약한 사람이나 관절 질환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참여자들은 “운동 효과가 확실하고 재미도 있다”, “무릎에 부담이 적어 꾸준히 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바라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노르딕 워킹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이 형성되고,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구미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과 구미대학교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구미대학교 3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김기홍 구미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원 공유와 전문 컨설팅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공동관심사에 대한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기본사업에 대한 컨설팅, 슈퍼비전, 자문 △기타 양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구미대학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와 교육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와 친환경 농업 실천을 돕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퇴비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반드시 부숙 후기 또는 완숙 등급의 퇴비만 사용하도록 의무화된 제도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퇴비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검사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퇴비 시료 500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축산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퇴비 부숙도 검사는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환경 보호를 위한 필수 절차”라며 “더 많은 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 실현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력해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부착된 배기량 2,000cc 이하의 승용차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차 △승차정원 12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전기 및 연료전지 자동차 중 하나를 소유한 경상북도 내 등록 장애인이다. 단, 신청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감면 단말기 무상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단말기 보급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통합복지카드, 차량등록증, 주민등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구·경북 관내 60개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구미 지역에서는 △구미영업소(경부고속도로 172) △남구미영업소(경부고속도로 168) △선산영업소(선산읍 중부내륙고속도로 1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면 고속도로 통행 시 요금소를 통과하지 않고도 하이패스를 통해 통행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돼 매년 구미시민 약 250명이 혜택을 받고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 세아메카닉스㈜(회장 조창현)로부터 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세아메카닉스㈜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공단에 위치한 친환경 자동차 및 첨단 IT기기 부품 제조기업으로, 아동 후원, 저소득층 연탄·김장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실시] ▷ 특별모금 계좌: 농협 282-01-003031(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 iM뱅크 180-10-004954(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 ▷ 입금 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4-650-2606)으로 문의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 기부처리 가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낙동강 둔치를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레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169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부터 시작해 2026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신규 지정된 7개 친수지구 가운데 구미보지구와 지산지구(낙동강체육공원)가 우선 개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12년부터 5월부터 지산동과 양호동 일원 64만 평 규모의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구미캠핑장,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물놀이장, 유소년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 도심 속 생태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은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 추가 조성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2025년까지 테마공간과 구미 낙동강 캠핑장 추가조성을 완료하고, 2026년에는 강바람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낙동강을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사업은 임수동 536-1번지 일원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일(화)과 4월 3일(목) 14시부터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상담업무담당자 10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위(Wee)프로젝트 운영 내실화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전달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증가하는 심리·정서적 위기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2025학년도 구미 위(Wee)센터 주요 업무 추진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에서 연계할 수 있는 지역 내 연계기관 및 서비스 내용도 소개했다. 또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연수는 교내 학업중단 위기징후의 발견과 학업중단 위기 사례별 개입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구미 위(Wee)센터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구미Wee센터는 상담업무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하였고, 학교급에 따른 9개 소그룹을 만들어 Wee프로젝트 협의체를 운영한다. Wee프로젝트 협의체는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Wee프로젝트 협의회는 Wee클래스 우수 운영사례 공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임에 따라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진드기에 물렸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한 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주의사항은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밝은색의 긴 소매, 긴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린 곳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꼭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연계 프로그램 ‘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의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총 8주간의 역량강화 교육과 수업 시연으로 이어졌다. 도서관은 교육 수료자들이 그림책 읽어주기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교육을 수료한 30명의 선생님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다함께돌봄센터 등에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4인 1조로 구성되어, 구미시 7개 권역 시립도서관에 배치되며 주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다양한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은 유아의 언어 능력 향상과 인지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독서 경험과 감성 발달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