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3월 11일(화) 서울 코레일관광개발 성취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동 대표축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연계한 철도상품 개발 및 운영지원 ▲철도와 연계한 안동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으로 관광객 유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철도와 연계한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안동시는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와 코레일관광개발(주) 간 상생협력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안동시의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이 개발돼 관광거점 도시 안동의 매력이 전 세계로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1일 겨울이 끝나고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을 돕고자 올해 첫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도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대덕면 소재의 독거노인 3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공단 직원들이 직접 방문 수거한 세탁물(이불 등)을 자연휴양림 세탁실에서 세탁 및 건조하여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로 다시 전달하였다. 김재광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빨래방 봉사활동을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었다”며 “늘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시설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지역 최초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명절 전통시장 방문, 복지재단 기부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태희)와 영천고등학교 고민성 학생은 지난 10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대안학교별 학교운영위원장 41명으로 구성된 협의회 임시회에서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협의회는 현재까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총 55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날은 3월 영천교육지원청에 새로 부임한 신봉자 교육장을 비롯해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김태희 회장은 “각 학교의 위원장님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셔서 협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었고, 하나된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고등학교 고민성 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바탕으로 올해 3월 영천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성적우수장학금 200만원을 수상하며, 수상의 기쁨을 더 많은 학생들과 나누고자 100만원의 장학금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 본청 라운지 102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와 ‘아동․청소년 사회정서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모든 학생 대상 사회정서학습 강화 △도박 예방과 마음 건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생명 사랑과 자살 예방 교육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마음 건강 교육 프로그램’이 경북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나와 우리의 체크인’을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은 자기 돌봄과 자살 예방 교육, 정서적 성장과 건강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30분 분량의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가정에서 활동지를 작성하고 실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지를 제출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확인증(2시간)이 발급되며, 우수 참여 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50만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사회정서학습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 학생 대상 6차시 필수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에서 개발한 한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도서관은 2003년 도심 내 명산인 고성산 아래 터를 잡은 이래 지역의 지식정보센터이자 독서문화의 전당으로서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들을 반가이 맞이한다. 디지털 정보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양질의 최신 도서와 전자자료를 확충해 시민의 지식정보 습득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규강좌를 비롯해 인문학 강연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20여 년의 역사 속에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의 삶에 공기처럼 녹아들어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 문화기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을사년 봄이 시작되는 지금, 독서문화의 전당 김천시립도서관이 올해는 어떤 얼굴로 시민을 맞이할 계획인지 알아본다. 「책 읽는 도시, 김천」 김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시청에서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과 국장 간부진을 선두 주자로 「제2회 도서관 스탬프 투어」와 「제17회 독서마라톤대회」를 힘차게 출발시켰다. 도서관 스탬프 투어는 시민들이 도서관 여권을 가지고 시립도서관 본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듯 방문하면서 도서와 전자책 대출, 문화 프로그램, 독서문화진흥 행사에 참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3월 1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군위군의회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급 상황에서 초기 대응 방법을 제대로 익혀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 실습이 이루어졌다. 최규종 의장은 “심페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첫걸음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11일 시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또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 검사(혈액형, B형·C형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8종)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받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받게 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도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로써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작년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농공단지 고도화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0억 원 포함 총사업비 8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1991년에 준공되어 30년을 넘긴 다인농공단지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86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문화센터 신축 및 아름다운거리 조성으로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군은 실수요 파악을 위해 다인농공단지 입주기업인·근로자, 지역주민·청년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청년문화센터를 새로이 건립하고, 센터 내 북카페, 편의점 등 편의공간과 헬스장, 멀티미디어홀 등 문화공간, 공유오피스, 기업컨설팅룸 등 기업지원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인농공단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청년 친화 생활 서비스를 확충하여 청년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의성군은 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1일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직원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직원 2명에게 필통, 색연필 등 학용품 세트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사장이 직접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자녀 양육의 사회적 공동 책임을 수행하고자 지난 2022년 12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출산격려품 지급, 자녀돌봄휴가 운영, 가족친화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자녀를 키우는데 고생이 많고,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직원이 마음 편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 점검을 3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들의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환경 등 필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 중 약 700여 명의 선수단은 구미시 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동안 머무르게 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선수촌으로 운영될 구미 인동동 라마다 호텔 일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