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6일 ㈜서울승합 유한철 회장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유한철 회장을 비롯해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주수 의성군수, 강희경 의성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가입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한철 회장은 의성군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현재 재경의성군향우회 회장과 안사면 명예면장을 맡아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향에서 발생한 재난과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유 회장은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5년 의성군 산불 당시에도 1억 5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2013년부터 의성군 인재육성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현재까지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승합은 1949년에 설립된 서울 지역의 대표적인 버스 운송기업으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버스회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가 2026년산 양파 수확을 앞두고 가격 폭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6일 ‘양파 가격 폭락 긴급 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2025년산 상품 양파의 2026년 1월 도매가격은 1kg당 1,048원으로, 전년도인 2024년산 양파의 같은 시기(2025년 1월) 가격 1,455원에 비해 약 28% 하락한 수준이다. 양파 재배면적이 줄었음에도 가격이 도리어 내려갔다는 점에서, 단순한 시세 변동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수입 양파도 상황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5년 신선 양파 수입량은 총 82,626톤으로 평년(85,326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수입단가는 톤당 201~271달러로 평년(289~428달러)보다 크게 낮아 국내 시장에서 국산 양파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일부 중국산 수입 양파에서는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0.01mg/kg)의 5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검출된 사례까지 확인되어 소비자 안전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정부 보유 비축 양파를 2026년산 수확 이전에 즉시 시장 격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공천 신청을 마무리한 뒤, 7~8일 주말 동안 강도 높은 지역 일정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7일에는 구미, 8일에는 성주·칠곡의 민심을 청취하며 경북 서남부권 공략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8일 오전, 이 예비후보는 경북 성주별고을 체육공원에서 열린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참외 농가 대표자들과 면담을 통해 최근 농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 예비후보는 “성주 참외는 전국 참외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우리 농업의 중요한 소득 작목이자 세계로 수출되는 대표 농산물”이라며, “기후변화와 소비 감소, 유통 환경 변화 등 여러 현실적인 과제 속에서 농가들의 부담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노고를 직접 들으며 성주 참외 산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참외 마라톤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어 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 예비후보는 칠곡군으로 이동해 칠곡군 협회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인동초등학교 배구부(교장 윤병찬)가 ‘2026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남자 초등부 배구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경상북도 대표 자격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일부터 4일까지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경북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초등학교 배구 강호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인동초 배구부는 안정된 수비와 조직적인 공격, 흔들림 없는 팀워크를 앞세워 대회 내내 한층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대회 첫날 열린 경기에서 인동초는 안동 영호초등학교를 상대로 탄탄한 리시브와 정확한 공격 전개로 경기 흐름을 장악하며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상승세를 이어간 인동초는 이어진 결승 경기에서도 경산 하양초등학교를 상대로 집중력 있는 플레이와 유기적인 팀워크를 선보였다. 선수들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대회 우승을 확정지었다. 주장 박성빈 학생은 “동계훈련 동안 힘들게 준비한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며 “끝까지 함께 노력해 준 팀원들과 지도해주신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전국소년체육대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보건소(소장 이경문)는 지역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해 「어르신 운동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기초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시작 전과 종료 후에 혈압·혈당 및 체성분(인바디)을 측정해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요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운동 교육은 어르신의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근력과 유연성, 균형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활체조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따라 적절히 운동할 수 있도록 건강지표 변화를 안내함으로써 어르신 스스로 운동과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동보건지소장은 “교육 전·후 건강지표 측정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동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맞춤형 건강상담을 원하시는 인동지역 어르신은 인동보건지소 건강증진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련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명확히 하고 책임을 강화한 법이다. 2022년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 이에 따라 각 시설 담당자의 법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교육에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체계 구축과 현장 자문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했다. 강의는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과 의무사항 ▲사례 분석을 통한 발생 요건 이해 ▲예방 이행 절차 및 효율적 관리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판례와 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요령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설 담당자들은 법적 책임 범위와 관리 체계 수립 방법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며, 시설별 위험요인 관리와 점검 기록 체계화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기본 책무”라며 “정기 교육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청 볼링팀(감독 박현)이 청소년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구미시에 따르면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구미복합스포츠센터와 대구 애니원볼링장에서 열린 2026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노혜민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노 선수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용인 볼토피아와 엑스핀볼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백승자 선수와 정지원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정영선 선수는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됐다. 특히 백승자 선수는 14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2025년 제외)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여자 볼링의 간판 선수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선발 결과로 구미시청 볼링팀은 청소년 국가대표 1명, 국가대표 2명, 국가대표 후보 1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 실업팀 가운데서도 경쟁력 있는 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신생아 집중치료부터 응급진료, 경증 외래, 재활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소아 의료 체계’를 완성했다. 시는 3월 ‘구미+ 어린이재활센터’를 새롭게 지정하며 소아 필수의료의 마지막 고리를 연결했다. 지역 안에서 출생 직후 치료와 성장기 재활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갖추면서 ‘구미형 소아 의료 안전망’이 전 주기로 확장됐다. 이번에 지정된 어린이재활센터는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물리·작업·언어치료 등 전문 재활이 필요한 0세부터 18세까지를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전문 치료 인력과 어린이 전용 공간을 갖춰 치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그동안 대구 등 타 지역을 오가야 했던 재활 환아 가족의 이동 부담과 대기 시간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민간 의료기관이 기피해 온 소아 재활 분야에 공공 지원을 투입해 ‘골든타임 재활’을 제도화했다. 이는 지난해 기초지자체 최초 의원급 산재 공공재활기관인 ‘구미의원’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토대로 소아 분야까지 공공 재활의 외연을 넓힌 조치다. 공공이 책임지고 필수의료 사각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내 취약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8개소 △급경사지·옹벽·석축 17개소 등이며,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1·2종 시설물 가운데 D·E등급 시설물에 대해서도 해빙기 이전 안전점검을 병행해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초 지반과 절토부, 사면의 붕괴·침하·균열 발생 여부를 비롯해 주변 지반의 변형 및 파손 여부 등 시설물 안전 상태 전반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필요 시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통행 제한이나 위험구역 설정 등 안전조치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시설물이 약해질 수 있는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루쉰(魯迅, 1881~1936)과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이육사(李陸史, 1904~1944)의 인연이 93년 만에 후손들의 만남으로 다시 이어진다. 두 문인의 후손이 오는 5월 중국 저장성 사오싱(紹興)에 위치한 루쉰기념관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루쉰의 장손자이자 루쉰기금 이사장인 저우링페이(周令飛) 선생이 이육사의 딸인 이옥비 여사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초청장은 3월 11일 오후 2시 중국 저장대학 한국교우회장인 노현구 ㈜네오리진 고문이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루쉰은 「아Q정전」, 「광인일기」 등을 통해 중국 현대문학의 기초를 세운 작가로 평가받으며, 이육사는 「광야」, 「청포도」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이자 항일 독립운동가다. 두 사람은 1933년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다. 당시 이육사는 난징의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마친 뒤 귀국을 준비하던 시기였으며, 두 문인은 혁명가이자 과학자인 양싱포의 장례식장에서 인연을 맺었다. 1936년 루쉰이 별세하자 이육사는 「루쉰추도문」을 조선일보에 연재하며 그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한국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