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읍의 대표 도심하천인 덕곡천 일대가 올 가을 로맨틱한 감성 넘치는 ‘음악의 숲, 힐링의 숲’으로 변신한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영덕읍 덕곡천 천변과 일대 거리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생동감 넘치는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영덕생활문화축제>를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긴 폭염에 지친 영덕 주민들에게 문화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는 영덕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이는 ‘뮤직포레스트 영덕’, 낭만 가득한 야시장‘야시홀나이트마켓’,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야시홀 선셋퍼레이드’등이 있다. 특히‘뮤직포레스트 영덕’에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포크뮤지션 정태춘, 박은옥,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날치>, <악단 광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사흘 내내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덕곡천 변엔 맛깔스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원)와 영주1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민규)는 지난 10일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활성화를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과 ‘영주 주소갖기 운동’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나섰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의 균형을 핵심으로 한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기념 촬영 등으로 참여를 유도해 저출생 극복 의식을 확산시켰다. 또한 ‘영주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실거주자의 전입을 유도하는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도 병행,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응에 나섰다. 최민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생활 속 실천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영주시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원 영주1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저출생 문제와 인구유입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들과 협력해 인구 문제 해결 방안을 지속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수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병기)는 관내 농가와 함께 9. 10.(수)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수비면과 산림녹지과 직원 및 주민으로 구성된 판촉단은 신선한 농산물(건고추, 고춧가루 등)을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선보이며, 대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우수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농가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단골 고객 유치 및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행사장을 찾은 대구 시민들은 “영양 고추를 비롯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하여 농작물 수확량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이번 직거래 행사로 작은 위로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직거래 행사를 통하여 도시 소비자와 생산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9월 9일(화)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여성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성평등 향상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평등이 필수적 가치이며 성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 존중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제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성주군 발전과 화합을 위한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서로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새마을회는 10일 금호읍 원제교차로 일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내고향 환경살리기’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정한 영천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외진 원제교차로 일대에 불법 투기된 폐비닐, 일회용 생활용품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한세현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영천을 방문한 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환경 살리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등 다양한 환경 운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매년 열리는 읍면동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 보전의 주역으로서 영천시새마을회의 지속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을 선발해 운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평시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채용 공고와 접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면접과 체력 측정을 거쳐 최종 대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될 인원은 주간조 38명, 야간조 6명으로 나뉜다. 주간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조는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한다. 산불 발생 시 현장에 즉시 투입돼 지상 진화를 담당하며, 총 8억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예방진화대는 평소에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입산 통제구역 단속과 불법 소각 행위 차단이 주된 업무다. 또 영농부산물 순회 파쇄를 통해 불씨 위험 요소를 줄이고, 주민과 등산객 대상 홍보 활동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최일선 조직”이라며 “예방과 진화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보건소(소장 황훈정)는 지난 9월 4일(목)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보건소의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해 다수의 사상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위기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했으며, 참가팀들은 응급환자 현장 분류(triage), 신속한 이송 체계 구축, 현장 및 상황실 간 실시간 보고와 의사소통 등 재난 대응의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며 역량을 겨뤘다. 김천시 보건소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체계적인 초기 상황 판단, 단계별 대응 매뉴얼 숙지와 적용, 현장과 상황실 간 원활한 소통 및 협력 체계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돌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 과정을 정확하게 수행해 도내 최상위 수준의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재난법령 및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골든벨(퀴즈 프로그램) 최후의 1인도 김천시 보건소에서 나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이남철)은 오는 주말인 9월 13일(토),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본 행사는 대가야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로 우뚝 선 고령군의 대표 명소로서,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만들고, 시장 내 방문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야간행사 추진의 필요에 따라 기획되었다. 13일(토) 오후 5시부터 고령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 일원에서 열리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에는 대구․경북권 14개 팀이 참가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를 메인행사로,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가을 뮤직페스타, 푸드존, 플리마켓,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움으로써 초가을 밤을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지역민의 재능과 열정, 화합의 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 개최를 통해 군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의 다양한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 또한 유도하여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원은 2022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심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42기까지 진행한 청도여성대학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 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운영 하고있다. 이번 제4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심화 지식과 실천 역량을 갖춘 여성 리더 양성”을 목표로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전략적 의사 소통 방법, 기획력 및 실행력 강화 기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여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천 중심형 리더십을 강조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현장교육과 그룹토의, 리더십 워크숍 등도 준비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과정은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여성대학원의 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영주1동 후생시장 일원에서 ‘영주로 시간여행–엄마랑 아빠랑 골목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사방치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달고나 만들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놀이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상은 5세~12세 어린이와 보호자를 포함한 가족이며, 한 팀(2인 기준)으로 참여한다. 행사는 이틀간 하루 세 차례(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진행되며, 회차별 15팀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팀당 6천 원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일부는 현장 접수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 010-8554-2182, 카카오톡 불가)로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근대역사문화체험관과 빨간인형극장에서 진행되는 하트자개 드림캐처, 전통매듭 키링, 머그컵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또 ‘낙서존’에서는 아이들이 영주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