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릉군 남한권 군수가 울릉군 청년정책위원회와 함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남한권 군수는 “인구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이 한 걸음 더 성숙해지고, 함께 해결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자매도시인 김포시 김병수 시장, 우호교류 협력도시인 울산 남구 서동욱 남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백경현 경기도 구리시 시장, 자매기관인 전형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을 지목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선주원남동은 지난 29일 안동시 남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500여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선주원남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한 위원의 고향 마을이 자연부락 전체가 산불 피해를 입은 데서 시작됐다. 전달한 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장식) 선풍기(200만원 상당), 새마을문고(분회장 김효식) 공기청정기(150만원 상당), 새마을남여지도자(황정모, 서영희) 무선 전기주전자(35만원 상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준원) 도시락 김세트(30만원 상당), 화진전자(대표 전진호) 에어프라이어(80만원 상당),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생필품 3박스에 마음을 담았다. 홍경화 동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특집 기획 <핑크퐁 클래식나라>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5월 3일 개최한다. <핑크퐁 클래식나라>는 ‘상어 가족’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동요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해 고품격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이다. 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바싸르 오케스트라(지휘 강한결)의 연주와 함께한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 <TV 예술무대>,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니 구’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연기, 춤, 노래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60분간 진행되는 공연은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모험 사이사이 악기와 클래식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알려준다. 신나게 춤추며 부르는 동요 속에 클래식 음악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데, ‘뿡뿡 응가 체조’에는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이, ‘생일 축하 노래’에는 슈트라우스의 ‘봄의 왈츠’가, 그리고 ‘펭귄 댄스’에는 오펜바흐의 ‘캉캉’ 멜로디가 들어있다. 객석에서 아이들이 함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에 오면 행운이 시작됩니다.” 칠곡군이 새로운 도시 브랜드‘럭키칠곡’상표등록을 기념해 지식재산권 특강을 열었다. 군은 24일 군청 강당에서 김동진 변리사(다담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를 초청해 ‘쉽게 배우는 특허와 상표! 나도 발명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럭키칠곡’은 칠곡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시그니처다. 기존의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역사적 이미지를 넘어,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 지난 18일, 마침내 등록결정이 내려지면서 ‘럭키칠곡’은 칠곡군의 고유한 권리가 되었다. 이날 특강에서 김동진 변리사는 ‘럭키칠곡’ 상표등록 과정을 소개하고, 상표·특허를 포함한 지식재산권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히 지역 브랜드가 가지는 자산적 가치를 강조하며, 군민 모두가 지식재산권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마침 오늘,‘럭키칠곡’상표등록증이 공식으로 나왔다”며 “이제 칠곡은 ‘행운의 도시’로 나아간다. 칠곡에 오면 누구나 행운이 시작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5월 한 달 동안 구미시청 세정과에서 납세자들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2020년부터 국세와 지방세 신고가 분리되어, 국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도록 제도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납세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납세자는 세무서나 구미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앱)로 자동 연결되어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 전담콜센터(☎ 1661-6669)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규모사업자는 우편으로 발송된 모두채움신고서에 이의가 없을 경우, 지방소득세를 별도로 신고하지 않고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되는 신고 간소화 제도도 시행 중이다. 한편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강동새마을금고 힐링캠프가 2023년 창단 이후 두 번째 정기총회를 맞아 부산 태종대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장재권 초대 회장이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재선임 되었으며, 집행부 전·현직 임원들 역시 일부만 교체되고 재신임을 받았다. 이는 힐링캠프가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운영 기반과 회원들의 신뢰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제15대 이사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장종길 이사장도 참석해, 힐링캠프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장 이사장은 "구미강동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금융기관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힐링캠프와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재선임된 장재권 회장 역시 “500여 명의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힐링캠프가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의 선봉에서 지역사회의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강동새마을금고 힐링캠프는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여행 중 음주·가무 없이 순수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운영 방식은 지역민들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다시 피는 희망의 숲, 어버이의 품처럼’이라는 주제로, 3월 도내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어버이의 희생과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 앞서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께 한결같은 어버이 사랑에 대한 존경을 상징하는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효를 실천한 효행자 15명을 비롯해 자녀 양육에 모범적인 장한 어버이 6명 그리고 유공 공무원 8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5개 시군 어르신 대표 한분 한분께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경북이 위기 때마다 늘 그래왔듯이 도 전체가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으로 아픔을 함께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세대 간 조화를 상징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이 봄철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울진왕피천공원(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놀이시설)이용객이 7,830명(종전 4,995명)으로‘2009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이후 1일 최대 이용객을 갱신했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기간 동안 총 3,353명의 이용객을 기록하여, 종전 2020년 8월 16일(2,884명)보다 469명이 더 증가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왕피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어른들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기쁨을 더했다. 울진아쿠아리움 또한, 2,888명의 방문객(종전 2,175명)이 몰려, 1일 최대 기록을 수립했으며, 어린이들이 아쿠아리움을 통해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직접 만나보고, 해양생태계의 흥미로운 과정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왕피천공원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맞춰 룰렛 이벤트, 아쿠아리스트와 퀴즈 풀기, 5월 가정의 달 특별 할인 등 각 시설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제도를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혜택을 제공했다. 손병복 울진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9일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2025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에서 진행되었으며 소방건축, 위험물, 다중이용업 등 분야별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민원담당자의 업무 공유와 역량 강화와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되었다. 구미소방서에서는 ‘신종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등 완비증명 발급’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수상한 직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구미소방서는 민원 역량을 강화하여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및 민원업무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간위탁 사무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사무의 이해와 실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사무 전문 연구기관 소속 강사를 초청해 민간위탁 사무의 개념적 특성, 수탁기관 선정 절차, 사후관리 방안 등 실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타 지자체의 감사지적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민간위탁 사무의 관리·감독의 중요성을 강조해 실무담당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민간위탁 사무는 민간의 전문성에 행정의 책임성을 더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라며“수탁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신뢰받는 위탁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1월부터 「민간위탁 사무 관리 및 자체감사 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민간위탁 사무의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연 1회 수탁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업무처리의 적정성을 확인한 뒤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탁사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