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케이월드 주최, 안동MBC 후원으로「2023 안동·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상품대전&팔도밥상대전」이 6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및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 및 기술력 홍보,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된다. 전국에서 총 90여 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생활용품, 리빙용품, 아이디어 상품, 의류, 의료 및 건강용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축산물, 대한민국 특산품, 지역 특산품, 골프 및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안동에서는 농산물·가공 판매 등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안동반가, 월영약과, 광진기업, 청아람푸드, 여디디야, 안동사과빵, 안동참기름, 안동간고등어, 해피안동, 느루느미쁘다, 고수방, 갓들푸드시스템, 이순자생강, 느티나무집 등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첫날인 6월 9일에는 전시장에서 안동MBC 생방송으로 참가기업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소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주시가 성동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인 잰걸음 행보에 나선다. 시는 2억6000만원 예산을 들여 올 12월까지 성동시장을 특성화시장 기반조성을 위한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안전관리 등의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중기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에 앞서 기반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향상 등으로 시장 자체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성동시장은 전체 점포별 기초 환경조사와 결제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표시판을 제작하는 결제편의 사업은 물론 시장 공통 가격‧원산지 표준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하는 고객신뢰 사업을 추진한다. 또 환경에 맞는 고객선을 보완하고 시장 청결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위생청결을 비롯해 상인조직 임원들의 리더 교육과 우수한 선진시장 견학도 병행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안전시설물 안내판 조성, 보이는 소화기 설치와 먹자골목, 공용 화장실‧주차장 등에 대한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반도체 및 양자기술 패권 경쟁 시대와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가 오는 13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반도체는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술로 경제 안보의 핵심 품목이 되어 국가 간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며, 양자기술 또한 원천기술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도 스위스를 방문하여, 양자기술 발전방안을 논의한 바 있고,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방안을 주문한 바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양자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초과학 혁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의 발제는 송진동 박사(KIST 차세대 반도체연구소 광전소재연구단장)와 임현식 교수(동국대 물리반도체학과)가 각각 ‘반도체 산업과 기초과학’과 ‘양자 산업과 기초과학’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좌장은 김지환 서울대학교 화학과 교수가 맡는다. 토론에는 홍진표 교수(한양대학교 물리학과), 이학배 교수(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이창옥 교수(KAIST 수리과학과), 안재욱 교수(KAIST 물리과학과), 차승남(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영주시가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 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진행됐다. 영주시는 인삼 및 홍삼 제품, 신선 농산물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2년도는 전년 대비 127.4% 증가한 수출액 369백만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수출정책 강화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박람회, 전시회 참가 지원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쓴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지역 농산물의 수출을 위해 노력해온 농식품 수출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수출 분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적극적인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족의 혼, 아리랑의 향연인 ‘2023 경북 판타지 아리랑’이 오는 1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선보인 이후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열 번째 무대이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이하 경북국협)와 영천시지부(이하 영천국협)가 주관하며, 경북 여러 지역의 아리랑을 국악 관현악과 함께 노래와 춤, 그리고 연극으로 풀어낸다. 프로그램은 식전 공연과 여섯 고개로 구성되었으며 출연진 130여 명에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로비에서는 지난 8년간의 공연을 기록한 ‘아! 아! 판타지아리랑’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김경애 경북국협 지회장은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기쁨과 시련, 때로는 아픔을 노래해왔다.”라며, “이번 영천 공연을 통해 아리랑의 가치와 전통예술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애 영천국협 지부장은 “경북 판타지 아리랑은 경북 국악인 모두의 열정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라며, “국악을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 석 무료이며, 선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현재까지 일주일간 누적 접종자는 2,000명을 돌파했다. 시는 65세 이상 인구의 70% 이상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인 접종 홍보에 나서고 있다. 8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대상포진 위탁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 안면마비, 뇌수막염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생백신 기준 평균 18만 원 정도의 고가이기 때문에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월에는 78세 이상(1945년 이전 출생자), 7월은 73 ~ 77세(1946년~1950년), 8월은 69 ~ 72세(1951년~1954년), 9월은 66 ~ 68세(1955년~1957년), 10월은 65세(1958년)의 어르신이 접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 김천경찰서(서장 최병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23. 6. 8(목) 김천경찰서 4층 강당(공감)에서 “Safety up! happy together”를 주제로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은 교통사고 Zero라는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 관련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공동 노력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홍보, 캠페인 공동 실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체계 구축 ▲운수업체 및 종사자 대상 교육, 컨설팅, 교통안전 용품 지원 ▲교통안전 관련 정보 공유 등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 추진 한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Zero, 선진교통문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교통 관련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4대 공동 실천 과제를 수립하여 이행한다. “Safety up! happy together” 4대 공동 실천 과제 - 첫째, 通(통하다) : 교통사고 Zero 교통안전교육 특강 - 둘째, 行(행하다) : 교통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는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사회공헌자를 발굴·시상하는「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후보자를 9일부터 22일까지 추천받는다. 사회공헌장은「구미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제4조에 따라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수여한다. 추천대상은 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법인·단체·개인 등이며, 추천권자는 사회공헌자 본인, 사회복지법인의 대표 또는 사회복지시설의 장, 사회공헌 관련 기관 또는 단체의 대표자, 구미시 소속기관(실과소장, 읍면동장 포함)의 장, 시민 10명이상의 추천을 받은자이다. 추천서는 구미시청 누리집‘고시·공고·입법’게시판의 공고문에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03)로 22일 18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추천서 접수 후 수상자격, 관련 서류 검토 등을 거쳐 8월중 사회공헌위원회에서 2명 이내로 선정하며, 시상식은 9월 사회복지주간 행사시 수여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포항시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북구 득량동 철길숲 인근 9,000여㎡에 문화·휴식 공간인 시민광장을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까지 사유지와 지장물 협의 보상을 완료하고 토공·배수 공사 등 기반 공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민광장은 진입광장, 잔디광장, 락가든(석가산), 수경시설(케스케이드), 전망데크, 장미원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소나무, 벚나무 등 교목류 250여 본과 남천 등 관목류 1만 9,900본, 억새류 650본, 정원 장미 90본 등 다양한 식물과 꽃을 심을 계획이다. 또한 포항 철길숲과 상생공원을 연결하는 숲길 개설과 함께 시민광장 상단부에는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조성한다. 이외에도 특색있는 공간 연출을 위해 여러 개의 기암괴석을 쌓고, 조형 소나무, 눈향나무 등을 식재해 산의 형태를 축소 재현한 석가산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선베드, 휴게데크,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우현동에서 연일읍 유강리까지 남북으로 길게 관통하는 9.3km의 포항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는 7일 참커뮤니케이션(대표 김수현)에서 창립 6주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 햄버거(1,288개, 6,053,600원)를 전달했다. 김수현 대표는“새로운 시작에, 새로운 마음을 담아,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로 아이들과 함께 창립의 의미를 맞이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청년창업 6년간의 치열한 성장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맛있는 간식을 지원해주신 김수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참커뮤니케이션은 2017년 경북도와 경북청년CEO협회, 구미시 청년창업사업 지원을 받아 설립된 기획 및 연출대행사로 23년 새해맞이 시민안녕행복기원 행사, 대통령 SK실트론 투자협약식 및 박정희 생가 방문 행사 등 시의 중요한 행사들을 기획했다. 특히, 지난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성금품 후원, 저소득 아동을 위한 운동화, 장난감, 생필품 지원, 성금 기탁 등 창립이후 현재까지 연 일천만원 이상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