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국민의힘, 도량)은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행사로, 공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영태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 등 다방면의 입법,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구미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와 「구미형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미시 수소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구미시 이스포츠 진흥 조례」, 「구미시 기업 ESG 경영 지원 조례」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구미의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축제예산의 투명한 집행, 문화유산 관리 강화 등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힘썼으며, 특히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표류 중인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 안전과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영태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그리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초선 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