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봉사단체 ‘들마루 사벌청년회(회장 서유환)’에서는 6월 15일(토) 사벌국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집 내‧외부에 방치되어 있던 2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여름철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들마루 사벌청년회는 사벌국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들이 올해 1월 결성한 봉사단체로 현재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들마루 사벌 청년회의 서유환 회장은 “폭염으로 더운 날씨에 혼자서 하기 힘든 일들을 우리가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들마루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더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