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은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도로변에 조성한 명품 양귀비꽃이 만개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활력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산2리부터 가금구라길까지 양귀비꽃이 바람에 넘실거리며 붉은 물결의 장관을 이루어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연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종자 파종을 시작해 만개하기까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리로 꽃길이 완성됐으며, 조성된 꽃길은 향후 코스모스, 칸나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병태 이서면장은 “활짝 핀 양귀비꽃처럼 꽃길을 지나는 주민들과 내방객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활짝 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