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8일(금)부터 3월 30일(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개최 예정되었던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3월 26일 고령군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에 애도의 뜻을 모으고 국가적 재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고령 대가야축제의 진행을 전격 취소하기로 하였다. 이에 지난 3월 25일(화) 산림청의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경북 도내 의성, 안동, 영덕, 청송, 영양, 김천 등에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총력 지원과 관내 산불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형산불로 인한 수 많은 피해자분들의 마음을 생각하고, 국가적인 재난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축제가 취소됨을 이해해 주기를 당부하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 예천활축제’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 예천활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전통 활쏘기 의식인 ‘대사례’를 중심으로 활쏘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관람객에게 전통 활쏘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은 총 15개 팀을 모집하며, 모집 분야는 노래, 악기 연주, 댄스, 퍼포먼스이다. 공연 시간은 팀당 약 25분 이내이며,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예술인이다. 선정된 팀에는 한 팀당 3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지급된다.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4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모집 공고문과 신청서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ctf.kr/)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054-650-7379)으로 하면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3.28.)을 맞아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서해수호 특별사진전’ 등 계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해수호 특별사진전’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과 관련된 사진을 3.24.(월)부터 3.28.(금)까지 전시하며, 그 외 전사자 유족 위문, SNS 댓글 달기 이벤트 등 계기 행사를 추진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정하여 2016년부터 정부기념식을 거행해 오고 있다. 경북 북부에서는 영주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3.28.(금)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월 20일(목) 경주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 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했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하였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의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한 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역사축제의 한계를 넘어,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4년~25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25 아시아대표축제 수상을 통해 대가야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주제로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장관 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첫날 취타대를 앞세운 만장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봄날 새 희망의 메시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유채꽃 음악제, 유채꽃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만장기 퍼레이드에는 농업인 단체, 지역 자생 단체, 지역 주민, 방문객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유채꽃을 활용한 체험 행사 및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농산물 홍보 판매 부스에는 지역 상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난전 분위기의 이색부스를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관 작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 및 제품 홍보와 포항시 최초로 다회용기를 도입한 친환경 축제로 의미를 더한다. 호미곶 보리를 활용한 수제 맥주도 선보이며, 로봇이 직접 맥주를 따라주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계획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경주에서 ‘2025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가 개화 시기에 맞춰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돌담길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이 가득해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APEC 정상회의 개최 해를 맞아 다국적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한·중·일·영 언어로 번역된 안내 홍보물을 배포한다. 또 먹거리 주문 시간을 단축하고자 QR코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고 경호 인력을 대폭 확대해 인파 밀집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축제 운영에 앞장선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벚꽃거리예술로 △벚꽃라이트쇼 △도로 위 놀이터 △친환경 ‘함께해 봄’(친환경 체험) △돌담길 레스토랑&마켓 △친환경 뽑기 등이 펼쳐진다.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마술, 마임, 불쇼, 그리고 재즈공연까지 수준 높은 거리공연이 대릉원 돌담길 3곳 스테이지에서 줄지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가 출연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는 매일 밤 20시, 21시 정각에 펼쳐져 음악과 함께 여러 조명이 낭만적인 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2025 예천활축제’ 활력마켓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 예천활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활공성전, 활서바이벌, 활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활전시관을 통해 ‘활의 고장’ 예천의 전통을 조명한다. 또한, 어린이 공연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 내 업체들의 판매활로 확보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활력마켓 20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판매 ▲체험 ▲홍보이며 1팀당 1개 부스만 신청 가능하다. 임대금액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 소재지로 등록된 업체는 무료, 타지역 신청자의 경우 한 부스당 30만 원이다. 희망업체는 4월 4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활력마켓부스 운영 참가 희망자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ctf.kr/)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모집 내용이 담긴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다양한 지역업체들이 참가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열린 제28회 영덕대게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만 명의 발길을 사로잡아 뜨거운 열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덕의 맛, 영덕의 멋’을 주제로 펼쳐진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편의 시설과 신규 프로그램 도입 등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첫날, 차유마을(경정2리 대게원조마을) 안전 기원제로 막을 올린 축제는 400여 명의 읍·면 풍물패와 사회단체가 함께한 신명 나는 퍼레이드가 강구 대게거리와 축제장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대형 먹거리푸드존은 대게라면, 멍게비빔밥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고 모든 점포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의 편의성을 높여 토요일 일부 점포가 조기에 매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다. 체험 프로그램에선 축제 시그니처인 대게낚시를 비롯해 새로 도입한 대게 통발잡이 체험이 큰 호응을 받아 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통발잡이는 대게 외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지역 특산품을 획득할 수 있어 첫선을 보인 프로그램임에도 거의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 이 밖에 경매사를 잡아라, 영덕대게를 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오는 5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6일간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박정철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 ‘안동의 봄, 대한민국 민속을 한자리에’로 설정하고, 가정의 달 5월에 전국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안동으로 초대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 민속의 날 선포식을 진행해 전국 민속 단체들이 교류․참석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족 오징어게임 등)와 함께 대동민속마당에서는 5월 3일 안동시민체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민속씨름대회 개최, 민속장터 운영, 읍면동 차전장군노국공주 대회, 민속체험마당 등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한국의 전통 놀이문화와 민속공연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장이 되도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축제 홍보와 더불어 숙박, 여행사 등과 연계한 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에 맞춰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60명과 강릉․동해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90명 등 총 150명에 한 해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각 출발지에서 후포역을 오가는 왕복 열차탑승권과 대게 정식 이용권, 관광지 2개소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었는데 각 4만원을 지원하여 1인에 77,700원(수도권 KTX 탑승 시 134,100원)이면 여행이 가능하여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울진대게축제 기간 중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당초 하루 12편(상행 5편, 하행 7편) 후포역에 정차하던 열차가 하루 2편 추가 정차함에 따라 축제가 열리는 시간대 지나가는 모든 열차가 후포역에 정차하여 관광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은 축제 기간 중 후포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3km에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에 이동을 용의하게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월 1일 동해선 개통 이후 처음 개최되는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