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대덕면(면장 손중일)은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인근에 꽃밭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면은 지난 6월에 대덕면 농악단, 생활개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마리골드 1,800본과 백일홍 씨앗을 청사 주변 자투리땅에 심었고, 8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현재 절정에 이르렀다. 100일 동안 붉게 피는 꽃으로 알려진 백일홍은 붉은색뿐만 아니라 보라색과 분홍색 등 여러 색으로 개화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덕면에서는 야자 매트와 포토존을 설치해 꽃밭을 산책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손중일 면장은“잡초가 무성하던 자투리땅에 면민들의 노력으로 만개한 꽃들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고, 추석을 앞두고 대덕면에 방문해주시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대표적 국가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문국사적지는 2020년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년 5월이면 고분군 내 위치한 작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고분군 산책로를 따라 지난 6월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하여 가을 분위기를 재촉하고 있다. 삼한시대 초기 국가였던 조문국의 설화와 역사를 품고 있는 고분군 사이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코스모스 향이 전하는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며 가을을 미리 만끽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사적지를 방문하여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에는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봉화군의회에서는 이날 방문한 시설이 지역의 복지와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곳인 만큼 시설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준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K-할매’라는 신조어를 만든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데뷔 1주년을 맞자 국무총리와 국가보훈부장관은 물론 박항서 감독과 연예인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수니와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평균연령 85세의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니와칠공주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한덕수 국무총리는“칠곡할매들은 일흔에 한글을 배워 시를 쓰시고, 여든, 아흔에 랩을 익혀 뮤직비디오를 찍으셨다.”라며“배움과 도전에 때가 없음을 몸소 보여주신 칠곡 누님들께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따뜻한 유머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니와칠공주를 위해 축하 케이크를 준비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국민 모두에게 공감받는 보훈을 위해 수고해 주신 수니와칠공주의 데뷔 1주년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쓴 박항서 감독은“수니와칠공주는 나이와 세대의 벽을 극복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했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장구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와 함창향교(전교 채현식)에서는 2024년(갑진) 9월 10일(음 8월 8일) 공기 2575년 추계(秋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상주향교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개좌 선언에 이어 초헌관에는 김명희 전교가, 아헌관에는 유림의 김정희 님이, 종헌관에는 유림의 조우희 님께서, 동분헌관에는 이희재 씨와 허일진 씨가, 서분헌관에는 이종섭 씨와 이창하 씨가 수고하였다. 집례는 강용구 장의, 대축은 금동윤 장의가 맡고 김홍준 씨의 집필로 봉행하였다. 분정에 대한 집필 시간 동안 강학 대신 조재석 사회교육원장이 논어 강독자료로 강학을 하였다. 알자에는 황재웅 청년유도회원, 찬인에는 손석한, 김승민, 안성진, 김병철 청년유도회원이, 사준에는 김옥희, 김수자, 고숙희, 임진옥 여성유도회원이 수고하였다. 이어, 명륜당에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의 순배례(巡杯禮)를 마치고, 초헌관이신 김명희 전교의 강평과 인사가 있었다. 제3부로 유공장의 표창은, 상주향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고명환(高明煥) 장의에 대하여 제6회 상주향교 석전 회중(會中)으로 표창을 하였다. 부상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9월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친절·스마일 운동과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와 함께 전개한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문경시민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간절한 염원을 알려 그 뜻을 함께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휴게소 하행선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는 위생용품과 친절포스터를 배부하고, 문경을 대표하는 얼굴인 휴게소 직원들에게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고객맞이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문경시는 그동안 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우수업소 선정, 음식점 친절 향상 컨설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성원 식품위생과장은 "위생업소에 친절 스마일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친절한 문경만들기에 더욱 힘쓸 것이며, 아울러 귀성객들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진 문경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응원하고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풍기읍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최종칠)에서 ‘제8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대한민국공군, 대한민국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일, 개회식에서는 영주시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강구영) 및 경북항공고(교장 최종칠)의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됐다. 협약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항공우주분야 교육생의 항공기개발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대회 성적 우수자에 대한 관련 산학연계 취업기회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겨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의 위상이 한층 제고됐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민과 군이 함께하는 유일한 전국단위 항공정비기능대회이다. 대회에는 항공정비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참가해 항공기술발전에 기여하는 항공정비 기술을 선보이고, 정비노하우를 교류하며 예비 항공정비사에게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수호, 부녀회장 김정화) 회원 10여 명은 9월 8일 09시부터 용암면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장판 교체와 청소를 포함한 다양한 작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가을로 접어드는 시점에 맞추어 집안의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청소를 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안전하고 편안한 거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수호, 김정화 회장은 “무더운 여름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가을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용암면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집수리와 장판 교체, 청소를 도와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되었으며, 앞으로도 용암면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9월 9일(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고령 대가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대창양로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철호 의장은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 명절 준비를 위해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의회가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지역의 기자신분으로, 성주사드기지 소성리 입구에 난립된 사드기지반대를 외치는 세력들의 불법현수막및 불법건축물 철거 문제로 이른 아침부터 성주군에 방문하여 귀찮게 하고만다. 약속도 없었고 우연찮게 군의장실 앞으로 지나가다 문열린 의장실에 방문하게 되었다. 부의장을 역임하고 바로 올해7월부터 성주군의회 의장직을 맡게된 도희재의장과 잠시 대화를 나눈다. 의장실 의장석은 조립식 철제의자가 놓여있었고 자연스럽다 못해 편하게 느껴지기까지한 자세로 상담을 이어간다. 도의장은 의원시절부터 민원인들과 상담할땐 본인은 철제의자에서 상담업무를 보기시작한것이다. 부의장을 거쳐 의장직을 수행하면서도 늘 낮은자세를 유지하며 흐트러지지 않으려는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대화중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수행하는 사람부터 직원들에게 달콤하고 칭찬되는 얘기를 듣기싫어하고 신경쓰지 않는다는것이다. 군민들에게 듣는 하나하나 모든말들중 쓴소리 중심으로 보고받고, 쓴소리 해주는 직원들로 주변을 채운것이다. 도의장의 의정능력이나 인간성 그리고 지식과 역량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쓴소리를 군민들의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배우고 느끼고 있다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