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 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불황시기 극복과정, 조선업도약센터의 사업현황 및 실적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등 조선업 구인난 개선을 위한 조선업 특화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지방소멸의 문제에 직면한 경상북도에도 유사한 정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경상북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지방소멸 문제 극복 정책에 대해 충분히 벤치마킹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8일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 여회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여성 청년농업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현국 봉화군수, 박창욱 도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여성 청년농업인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캠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영덕 4-H회원‘아침의 계란’손다원 대표의 여성 청년농업인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녀를 임신 중인 회원에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임신을 축하하고 순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영양제, 아기용품, 기저귀 등이 담긴‘福(VOC, voice of child) 주머니’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정 역점시책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임신·출산한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전달해 왔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4-H회원까지 확대 진행하게 됐다. 또, 4-H연합회 회원들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7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 ‘제1회 청도 청소년의 날’을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은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2024년 주민공모사업과 협업으로 오카리나 공연과 퓨전음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의 날 행사를 주관한 청도청소년힐링센터에서는 미니 부채 만들기 체험, 떡볶이 만들기 체험, 주먹밥 만들기 체험, 청청힐링 팝콘·솜사탕·슬러시 등 각종 먹거리 및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역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계속되어 청도 청소년들에게 성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청도군이 되겠다.”라며, “청도의 청소년들이 회복탄력성 지수가 높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행사가 개최되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5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여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기관과 민간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8회째인 올해는 역대 최고 응모수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 세포배양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항공특화산업, 스마트 농업 등 미래 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특히, 인구와 청년정책에 집중하고 차별화된 지역특화형 재생사업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군민 주도형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라며 “이번 수상은 의성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금수강산면 성주호 파크골프장이 9월 26일 오전11시에 내빈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제1회 금수강산면 회장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월 성주호를 배경으로 탄생된 명품 파크골프장 개장을 축하하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파크골프 저변화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파크골프 구장이 없어 인근 타 구장을 사용하던 회원들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금수강산면 파크골프회 전용운 회장은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명품 구장을 설치해 준 성주군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성주군 최고 명품 구장답게 운영하고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개장식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수강산면 명칭변경, 성주호 관광지 지정, 명품 파크골프장 개장 등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금수강산면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였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도심지내 대규모 도시공원인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은 김천시립화장장뒤 임야를 중심으로 A=604,231㎡의 부지에 야구장, 다목적구장, 체험시설, 놀이터, 산책로 및 주차장, 화장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며, 총 5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김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신지구 도시개발과 연계해 그동안 기피 시설이었던 공동묘지를 개장·이장 한 후 수목식재, 산책로 조성 등 공원화를 진행 중이다. 공원 구역별 주요 시설로 공단 연접지 부분 경사가 완만하고 개발이 쉬운 구역에 야구장을 조성해 야구인들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향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숲속체험마당(제일교회인근) 부분에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움직이고 소리 나는 공룡조형물과 놀이시설을 설치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즐기고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각종 편의 시설로 제일병원 인근 주차장을 포함, 총 7개소 498면의 주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지질공원이 있는 8개 시군(포항․경주․문경․의성․청송․영덕․울진․울릉)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지질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지질대장정은 섬 지역(울릉도․독도), 내륙(문경, 의성, 청송), 동해안(포항, 경주, 영덕, 울진)의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먼저, 섬 지역은 26일 울릉군민회관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지질대장정에 돌입했다. 내륙지역은 10월 3일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에서, 동해안은 10월 10일 경주시 코오롱호텔에서 각각 발대식을 가진 후 일정을 소화한다. 지질대장정은 7월부터 9월 초까지 권역별로 나누어 참가자 모집을 하였으며, 전국에서 517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참가 동기 등 신청서 작성 내용을 고려해 최종 160명(섬권: 40명, 내륙권․동해안권: 각 60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권역별로 지질공원을 3박 4일간 전문가와 함께 탐방하면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자연유산의 소중함도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2016년 지질공원 홍보를 위해 동해안권을 중심으로 지질관광과 국토대장정을 접목한 동해안 지질대장정을 전국 최초로 기획한 이후 매년 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서 김학동)은 지난 26일 오후 2시 호명읍 산합문화공원에서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제가 개막행사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송동훈 경상북도 건축사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각 지자체의 건축사회장, 예천군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부제: 로컬 글로벌(Local & Global)’을 주제로 4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의 환영사와 강영구 의장의 축사에 이어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시상식’과 승효상 건축가의 특강 등이 진행되는 한편,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이 건축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경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예천군민은 물론 경북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건축문화제는 대학생 건축물투어, 건축 창의 체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 등 경북북부교정기관의 수사업무 협조 유공이 있는 교정경찰에 대하여, 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이 표창장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표창장 수여는, 교정시설 내 바쁜 조사 및 수사업무 속에서도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실체적 진실 발견을 통해 수사업무 협조 체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북부 4개 교정기관의 교정경찰[경북1(교) 교도 육의정, 경북직훈(교) 교위 김인탁, 경북2(교) 교위 서주현, 경북3(교) 교위 선제훈]에 대해 실시되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경북북부제1교도소장 최진규 등 8명과 경상북도경찰청 수사부장 경무관 김형률, 청송경찰서장 문용호 등 6명이 참석하였고, 환담을 시작으로 교정기관의 교정경찰에 대한 표창을 전달하였다. 교정 특별사법경찰권 적극 행사를 통한 엄정한 법무질서 확립 및 수용자의 인권의 실효적 보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교정시설 내 교정경찰에게 업무 협조 유공 표창 수여식이 거행된 데에는 그 의미가 뜻깊다. 경상북도경찰청 김형률 수사부장(경무관)은“교정행정과 치안행정은 불가분의 관계로, 서로 간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확립해 경상북도민과 청송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9월 26일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 금관과 금방울, 어린영혼과 함께하다’ 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국보순회 패키지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중요문화재의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자 마련하였다. 총 6개의 패키지 전시 중 대가야박물관은 신라 금령총 출토 유물인 금관(보물), 금허리띠(보물), 금방울을 9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가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금방울이 발굴되어 금령총이라 이름 지어진 이 무덤의 주인공은 화려한 장신구와 유물 부장상태로 보아 6살 전후의 왕실의 일원으로 추측된다. 신라의 어린 왕족의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더불어 오는 10월 12일에는 대가야박물관 일대에서 순회전시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국보순회전시를 통해 쉽게 접하기 힘든 유물을 고령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전을 대가야박물관에서 개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