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와 러시아를 비롯한 AI 분야 전문가, 경제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포럼은 지난 10년간 포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북아 도시 간 경제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SEA AI : 동북아의 미래를 위한 협력 모델’을 주제로, 포항의 글로벌 경제도시 도약과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행사는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안유화 중국 하남과기대 핀테크 석좌교수, 사토 야스오 일본 올가나이즈 재팬 주식회사 대표이사, 안톤 타마로비치 러시아 인공지능 개발국가센터 부서장이 해외 전문가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조윤석 한동대학교 부총장, 이광용 네이버 Public DX 전략 상무,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양수산 AI 전환 지원단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 당일인 21일 열려, 축제에 초청된 해외도시 대표단도 참석해 의미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며 시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12일 새벽 시간, 관제 요원은 주취자로 보이는 남성이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관제요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경찰의 현장 검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관제요원 4명이 김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센터는 각종 범죄 예방과 모니터링은 물론 경찰관의 현장 검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2건의 검거 기여 실적을 올렸으며, 5대 범죄, 음주 운전, 주취자 보호, 쓰레기 소각, 화재 등 97건의 관제 신고 실적을 달성했다. 또 557건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서에 제공하여 각종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CCTV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제를 더욱 강화하고, 24시간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서는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지난 15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생활용품은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덕 회장은“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2023년 9월 출범하여 4대 분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17일 마을주민 소통과 복지 증진의 거점시설인 금천리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역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준공식은 김지택 금천리 노인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금천리 경로당은 2024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연면적 135.99㎡(약 41평) 규모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냉난방 시설과 휴게 공간 등 어르신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어 향후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신축된 경로당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마을 공동체 화합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월 14일 울진 연호공원에서‘2025년 제로웨이스트 울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읍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로웨이스트 행사로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주민 300여 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소리샘 음악동호회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오카리나 연주, 고구려 북소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 취미 교실에서 회원들이 요가와 라인댄스 발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오후에는 먹거리 코너, 천연세제 만들기 체험, 제로웨이스트 바자회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차은숙 울진읍 주민자치위원장은“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이번 제로웨이스트 울진만들기 행사를 계기로 울진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21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거쳐 5월 30일 박현국 봉화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챌린지에는 문경시를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해당 철도는 문경시를 포함해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철도 완공 시 충남 서산시에서 문경시까지 약 1시간 10분, 문경시에서 울진군까지 약 50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16일,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산해4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5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기행문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삶의 기억을 되새기며 우울감 해소, 정서 회복, 지역 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건강위원과 건강리더로 구성된 강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0세 이상 주민들이 학생으로 참여했다. 산해4리 이○○(74세, 여) “글을 쓰면서 옛 기억을 꺼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마을 사람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입압면 건강마을 최해선 위원장은 “기행문 쓰기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위로하는 공동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6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딸기생산수출전문시범단지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2025년도 성과평가에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광)이 최우수(1위) 시범단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수출시범단지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각 시범단지의 재배현황, 경영성과, 행정지원 분야 등 다방면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단지를 선정하고자 마련되었다. 고령군과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이번 평가에서 무농약 딸기 품질관리,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안정적인 수출량 증대, 홍콩 현지 판촉행사, 적극적인 행정 육성지원 등 평가부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심사위원 총평에서 무농약 딸기라는 강점을 수출에 잘 활용하였으며 전년도 대비 증가한 수출량과 내실 있는 평가자료 제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4~25년산 딸기 수출량 23톤, 수출액 약31만 달러(USD)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제 고령딸기는 친환경 재배와 우수한 품질경쟁력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자원순환 실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 총 6,000개를 제작해 새마을중앙시장과 금오산 로컬푸드직매장에 배부하고 있다. 지난 6월 16일에는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연합회에 장바구니 2,500개를 전달했으며, 이는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앞서 6월 6~7일 양일간 열린 금오산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 행사에서는 1,000개가 배부됐고, 추가로 2,500개가 더 배부될 계획이다. 이번 업사이클 장바구니는 ‘구미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동시에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감축 △구미지역자활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구미시는 2023년에도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과 연계해 교육청과 각 초등학교에 장바구니 5,000개를 배부했다. 2024년에는 금오산 로컬푸드직매장에 매주 300개씩 총 6,000개를 배부하는 등 시민 밀착형 사업으로 확대해왔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장바구니 하나로도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업사이클 프로그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임정포 에스엠텍 대표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김은주 단장을 비롯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하기 위한 가족들이 함께 모였다. 임정포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4월 25일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구미시 14호이자 경북 18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가입 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임정포 대표는 현재 구미시 공단동에 소재한 정밀기계부품가공, 자동차 및 TV부품을 생산하는 에스엠텍, (주)에스엠테크 대표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을 위한 현금지정기탁 월 100만원, 2021년부터 현재까지 현물지정기탁 연 400만원 등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임정포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형님으로부터 배워서 가입하게 되었다. 아너 소사이어티와 인연을 맺고 나눔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