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림분야 국·도비 및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농촌분과)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유관기관, 농업 관련 단체장 등 심의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정책과 29개, 산림녹지과 12개 등 총 41개 사업 72억에 대하여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사업대상자 5,60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심의회에서 대상자가 확정된 사업은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중소형농계 공급사업, 휴대용 비파괴 당도 측정기 공급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심의 확정된 사업대상자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펼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농촌분과)에 이어 3월 초에는 유통분과, 축산분과 심의회를 개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회장 성경복)는 지난 26일(수)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읍면동 위원회 대상 보조금 집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명확한 보조금 집행 기준 교육을 통한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22개 읍면동 위원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을 맡은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우선미 사무과장은 보조사업의 계획부터 집행, 정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감사 사례와 과년도 보조금 집행 정산 과정에서의 지적사항 중심으로 설명하여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장은 “항상 보조금을 내 돈 같이 여기며, 보조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보조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다가오는 개학을 맞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최근 3년간 사고가 발생했던 시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어린이놀이시설 8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문성과 객관성 강화를 통한 면밀한 시설점검을 위해 관리감독기관, 시설물 소관부서, 민간전문가(한국시험검사기술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안전관리자 교육 및 보험가입 등 법적 안전관리 의무사항 이행 현황 점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기준 충족 여부 등 현장 관리실태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안내하고, 수리·보수가 필요한 중대한 사항은 시설개선 조치를 통보한 후 이행여부를 점검하며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개학이 다가오고 날이 따뜻해지며 어린이놀이시설의 이용이 증가할 것이며, 그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수 있을 것”이라며“어린이놀이시설과 같이 어린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빈틈없이 철저히 관리해 아이들이 마음껏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경북 도내 최초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을 디지털화하며 아동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스마트교육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총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최첨단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장미경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남명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및 거점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시는 관내 43개 지역아동센터에 화상교육 장비와 실습 보조기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강사는 실시간으로 아동들과 소통하며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영상체험교육을 실시간 공유하는 환경이 조성돼 아동 개개인의 실습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첨삭 지도까지 가능해졌다. 놀이수학, 웹툰 그리기, K-POP 댄스, 마술쇼 등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또 교육 환경 개선과 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윤재호 회장)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김성학 센터장)는 2월 27일(목), 11시에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 박영희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정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장, 고원진 경북신용보증재단 중부센터장, 김정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장, 서기열 KOTRA 대구경북지원단 구미분소장 등을 비롯한 유관 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소상공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간담회 취지 안내, 각 기관별 주요 지원 사업 및 정책 공유, 자유 토론 및 기관별 건의 사항 교환 등으로 진행하였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에서는 소상공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올해부터 지역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 골목 시장 상권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방문 등 분기별로 진행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김성학 센터장은 “고물가, 고금리, 대·내외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이날은 최근 급변하는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과 함께 27일 경북도청을 10개 부서를 방문하여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보통신담당관, 민생경제과장, 예산담당관 등 주요부서 과장을 만나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4건) ▲지방전환사업(9건) ▲지특사업(4건) ▲국가직접사업(4건) 등 총 25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헀다.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으로는 ▲팔거천 제방도로 확장공사(5억 원) ▲북삼읍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6.5억 원) ▲경호천 하천정비사업(5억 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7.5억 원) 총 24억 원의 지원 건의가 포함됐다. 특히 내년도 지방전환사업은 총 9건, 847억 원 규모로 ▲칠곡군 농어촌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42억 원)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조성사업(25억 원) ▲ 왜관역~낙동강 구간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80억 원) ▲에코-피스 광장 조성사업(190억 원) ▲실내 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130억 원) ▲석적 파크골프장 정비공사(10억 원) ▲지방하천 경호천 재해예방사업(350억 원)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또한 ▲왜관 전통시장 주차 건축물 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한국배터리아카데미(남부권교육) 취업역량강화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예비취업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전 취업 전략과 개인 맞춤형 자기소개서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장세인)은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코모도호텔 포항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 한국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교육생 3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차전지 산업 채용 동향과 인재상 분석, 자기소개서 개인 맞춤형 컨설팅, 직무·인성·심화 단계별 실전 모의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시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실무 기술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 캠프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배터리 산업에 특화된 실질적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취업 전문 컨설팅 강사님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배터리아카데미(남부권교육과정)는 배터리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포항시의 지원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는 지난 2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천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상공회의소, 김천대광농공단지협의회,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일자리 지원사업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상호 협의했다.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2025년 김천시가 개최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상설 채용박람회인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구인·구직자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고용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순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 임업후계자협회 경주지회(회장 김은숙)는 2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 임업후계자협회는 1991년 설립된 단체로, 임업 발전과 산림 경영 기술 보급, 임산물 생산 촉진 등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경주지회 역시 지역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휴740807&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숙 회장은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주시 임업인들을 대표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임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것도 모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까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경주시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임업후계자협회 경주지회는 지역 임업인들의 권익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며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와 연계한 부대행사가 다양한 전통 공연과 K-컬쳐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각국 대표단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SOM1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회원국 대표단 2천여명이 참석한다. 우리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된 만큼 K-컬쳐와 전통 문화를 알리는 부대행사에도 큰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에 경주시와 경북도는 회의장인 HICO 내에 경주홍보관을 비롯해 전통미술 스틸아트 전시장을 구성하고 회의장 밖 야외전시관에 전시공연을 위한 투명 에어돔을 설치해 세계에 우리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야외전시관에 설치된 에어돔 메인무대인 신명마당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전통 공연, 한복쇼, 태권도 퍼포먼스, 뷰티 메이크업쇼가 매일 진행되고, 5韓마당에서는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등 5한을 주제로 전시,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